the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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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춘식

  •  
  • 작성 : 2024년 02월 15일
  • 출생
    • 1970년 12월
  • 학력
    서울시립대 경제학
    고려대 경영학 석사
    연세대 방송영상 석사
  • 약력
    2008년 04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마케팅본부 수도권북부지사 영업팀장
    2008년 12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서비스혁신팀 팀장
    2009년 12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실 재무팀장
    2012년 02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경영지원센터 자금팀장
    2015년 01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
    2017년 01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기획조정실 실장
    2018년 01월  KT 비서실 2담당
    2020년 01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상무)
    2021년 01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경영서비스본부 본부장(전무)
    2021년 10월  HCN 경영기획본부 총괄
    2023년 03월  케이티스카이라이프 대표이사
    [현]2024년 02월  케이뱅크 재무관리본부 본부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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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양춘식 전무는 1970년생으로 서울시립대 경제학과를 나왔다.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에서 방송영상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는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재학 중이다. 양 전무는 사회 생활의 상당 기간을 KT스카이라이프에서 보냈다. 전신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 시절부터 함께 했다. 재무 업무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인 때는 2009년이다. KT스카이라이프의 경영기획실 재무팀장이 시발점이다. 2012년에는 경영지원센터 자금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에는 경영기획실 기획조정팀장을 수행했다. 2017년부터는 기획조정실 기획조정팀장을 맡으며 재무 역량을 쌓아 올렸다. 2018년에는 KT로 소속을 옮겨 비서실 2담당을 역임하며 황창규 전 회장을 보좌했다. 2020년에는 KT스카이라이프로 돌아와 경영기획본부장(상무) 겸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았다. 이듬해 전무로 승진한 뒤 명칭만 바뀐 경영서비스본부장(CFO)을 역임했다. 2021년 10월부터는 KT스카이라이프가 인수한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 HCN의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겸했으며, 2023년부터는 대표이사직도 겸직하게 됐다. 2024년 2월부터는 케이뱅크로 자리를 옮겨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맥

양 전무는 KT 비서실 2담당 출신으로 전임자이자 현재 KT CFO로 활동 중인 장민 전무와 연결고리가 있다. 장 전무 역시 KT 비서실 2담 출신이다. KT 비서실은 작은 규모의 조직이었으나, 황창규 전 회장이 2014년 KT 대표이사에 선임 이후 비서실이 강화되면서 '비서실 2담당=재무 전문 인력'이란 공식이 생겼다. 황 전 회장은 당시 비서실을 1담당 그룹 전략 업무, 2담당 재무 및 IR 관리업무, 3담당 대외협력 업무 체제로 나누어 가동했다. 장 전무는 케이뱅크 기타비상무이사를 겸직 중이다. 케이뱅크가 현재 기업공개(IPO) 재추진에 도전장을 내민 만큼 두 전무의 지속적인 소통이 예상된다.

파이낸셜 스토리

양 전무의 CFO 부임은 케이뱅크 기업공개(IPO) 재추진과 맞물린다. 케이뱅크는 지난 1월 18일 이사회를 열고 IPO 추진 안건을 의결했다. 증권업계에 올해 상장 재도전 의사를 보인 후 이사회 결의까지 마무리했다. 연내 상장 완료를 목표로 본격적 상장 작업에 들어설 예정이다. 2023년 케이뱅크는 계획했던 상장 추진을 중단했다. 시장 상황 악화로 한때 예상한 10조 수준 밸류의 절반 수준으로 IPO를 준비해야 했던 탓이다. 피어그룹인 카카오뱅크의 주가가 급락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하지만 2024년 들어 IPO 시장에 훈풍이 불고 카카오뱅크 주가 역시 완만한 상승 추세를 나타내면서 연내 재도전에 시동을 걸었다. 케이뱅크는 재무적투자자(FI)와 IPO를 약속해 상장에 대한 부담이 높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케이뱅크는 2021년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진행하면서 재무적투자자에게 725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 베인앤캐피탈(BCC KINGPIN, LCC), MBK파트너스(KHAN SS L.P), MG새마을금고(카니예 유한회사) 등이 주요 투자자다. 이때 FI에게 2026년 7월까지 상장이 이뤄지지 못하면 행사할 수 있는 동반매각청구권(Drag-Along Right)을 부여했다. 향후 케이뱅크가 합의한 조건으로 상장되지 못할 경우 FI가 드래그얼롱이 행사될 수 있다. 이러면 BC카드는 매도청구권을 행사하거나 합의한 조건의 수익률을 보장해줘야 하는 상황에 직면한다. 한편 케이뱅크는 꾸준히 외형 성장을 이뤄오고 있다. 2023년 3분기 이자이익은 11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7% 늘었다. 비이자이익은 7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0% 증가했다. 고객 수 증가 효과다. 2023년 3분기 말 케이뱅크의 고객 수는 916만명으로 1년 전보다 92만명 늘어났다. 다만 영업이익 증가에도 당기순이익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1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8.4% 감소했다. 이는 충당금 적립 여파로, 케이뱅크가 2023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적립한 충당금 규모만 1835억원에 달한다. 2023년 3분기도 630억원 규모의 충당금을 적립했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란 과제를 안고 있는데, 이에 따라 연체율이 상승한 여파다. 같은 기간 케이뱅크의 연체율은 0.9%를 기록했다.

조달

케이뱅크는 설립 초기부터 자본 확충에 난항을 겪었다. 카카오뱅크보다 5개월 앞서 본인가를 획득하며 1호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출범했지만 출범 후 4년이 지나서야 자본금이 1조원을 넘겼다. 7개 주요 주주가 과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14개 소액 주주가 나머지 지분을 갖고 있는 복잡한 지분 구성이 문제였다. 자본 확충을 둘러싼 주주들의 합의가 잘 이뤄지지 않으면서 실권주가 다수 발생했다. 이에 따라 매번 힘 겹게 유상증자를 진행했다. KT의 대주주 적격 심사도 난항을 이어가며 자본확충이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따라 개점 후 1년 넘게 대출 영업 중단이란 초유의 사태를 겪기도 했다. 케이뱅크는 2021년 외부 주주들을 대거 초청해 1조2499억원 규모의 5차 유상증자를 단행하면 자본금이 2조원으로 뛰었다. 이때 주주배정으로 5249억원, 신규 FI 진입에 따른 3자 배정으로 7250억원이 책정됐다. 최대 주주인 BC카드가 주주배정 물량의 80%에 달하는 4250억원을 책임졌다.

사내위상

양 전무는 공식적으로 인사 발령이 나지 않은 상황이다. 인사 발령 이후에야 이사회 합류 여부도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다만 양 전무 역시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전임자인 장 전무 역시 미등기임원으로 이사회에 합류하지 않았다.

특이사항

케이뱅크의 조직은 크게 △경영기획본부 △재무관리본부 △리스크관리실 △IT본부 △마케팅본부 △소비자준법본부 등으로 이뤄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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