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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준

  • 작성 : 2023년 07월 31일
  • 업데이트 : 2023년 11월 01일
  • 출생
    • 1979년
  • 학력
    서울대 경영학
  • 약력
    삼일회계법인 회계사
    2011년  베인&컴퍼니 
    2014년  올림푸스캐피탈홀딩스 아시아홀딩스 (이사)
    2016년  티몬 경영전략실 실장
    티몬 부사장
    티몬 CFO
    2020년  SSG닷컴 CFO
    [현]2023년 06월  무신사 C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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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최영준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979년생으로 서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삼일회계법인 회계사와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를 거쳐 올림푸스캐피탈홀딩스 아시아홀딩스 이사로 근무했다. 2016년 티몬으로 이직해 경영전략실장, 부사장으로 근무했으며 CFO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20년 SSG닷컴으로 옮겨 CFO 직을 수행했다.

인맥

최영준 CFO는 전임인 한창수 CFO와 비슷한 시기에 삼일회계법인에 다녔다. 한 전임 CFO는 삼일회계법인 산하 중소벤처기업 M&A 지원센터 실무를 총괄하면서 2008년 참좋은여행와 첼로스포츠의 합병(참좋은레저) 자문 업무를 담당했다. 2012년엔 웅진코웨이 인수 관련 재무 자문역으로도 활동했다. 이후 한 전임 CFO는 최 CFO보다 먼저 2020년 무신사에 CFO 직책으로 합류했다가 2023년 4월부턴 투자 전문 자회사 무신사 파트너스 대표를 겸임했다. 이후 최 CFO가 합류하면서 역할 분담이 이뤄졌다. 앞서 최 CFO가 SSG닷컴에서 CFO를 하게 된 배경에도 인맥이 작용됐다. 최 CFO는 강희석 이마트·SSG닷컴 대표가 직접 접촉해 외부 인사로 첫 영입한 사실이 알려지며 측근 인사로 분류됐다. 최 CFO와 강 대표는 베인앤컴퍼니 컨설턴트 선·후배 관계다. 최 CFO는 무신사의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 운영사인 에스엘디티(SLDT)의 김지훈 대표와는 대학 동문이다. 김 대표도 서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023년 5월 SLDT 신임 CEO로 선임됐다.

파이낸셜 스토리

최영준 CFO가 선임될 당시 무신사는 상장 준비를 위해 외형 확장과 내실 다지기 작업을 병행하는 단계였다. 무신사는 IPO 시점을 2024년 이후로 설정하고 리셀·글로벌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왔다. 매출액은 2018년 1072억원, 2019년 2197억원, 2020년 3319억원, 2021년 4667억원, 2022년 7083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2018년 256억원, 2019년 493억원, 2020년 455억원, 2021년 541억원, 2022년 31억원 등으로 흑자를 보이고 있다. 국내 이커머스업체들이 대부분 적자를 안고 있는 것과 다르게 무신사는 12년간 꾸준히 흑자를 내고 있는 셈이다. 다만 매출 증대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사업 확대 등 대비 차원에서 재고자산을 대규모로 확보하면서 최근 순운전자본이 늘고 영업현금흐름이 둔화됐다. 2022년 말 무신사의 별도 기준 영업현금흐름은 -714억원이었다. 영업현금흐름이 순유출 기조로 바뀐 건 2019년 이후 처음이다. 자연스럽게 부채비율도 악화되고 있다. 2017년 46.4%, 2018년 80.8%이던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2019년 222.5%, 2020년 192.9%, 2021년 112.3%, 2022년 181.3% 등으로 악화세를 보이고 있다.

조달

무신사는 타인자본 비중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무신사의 총 차입금은 2018년 30억원에서 2019년 1317억원 2020년 1231억원, 2021년 2594억원, 2022년 4262억원 등으로 급증했다. 총 차입금에서 무신사가 보유한 현금 및 예금 등을 제외한 나머지 순차입금도 2017년 -390억원, 2018년 -320억원에서 2019년 1036억원, 2020년 422억원, 2021년 1061억원, 2022년 3601억원 등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 가운데 무신사는 추가 투자 유치로 실탄을 넉넉히 확보하면서 IPO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얼어붙은 벤처 투자시장에서 최영준 CFO는 선임된지 한 달 만에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와 웰링턴매니지먼트로부터 2000억원 규모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시리즈C 투자 유치로 기업가치는 2019년보다 1조원 가량 높은 3조5000억원대로 인정받았다. 이로써 무신사의 누적 투자 유치는 4300억원에 달한다. 앞서 2019년 11월 세콰이어캐피탈로부터 1000억원 가량 첫 외부 투자 시리즈A 라운드를 진행했고, 2021년 3월 세콰이어캐피탈과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한 13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진행했다. 이후 2년여 만에 시리즈C 라운드가 이뤄진 것이다. 향후 IPO 절차 추진 과정과 이후 IPO 자금 활용전략 등을 최 CFO가 어떻게 꾸려가는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예컨대 2021년 여성 패션 플랫폼 운영사 스타일쉐어를 인수할 당시 무신사는 지분 스와프를 활용했다. 당시 2020년 말 기준 무신사 현금성자산이 759억원에 불과했기에 스타일쉐어 주주들이 보유한 지분과 무신사의 신주를 맞바꿔 총 3000억원 규모의 거래가 원활히 성사됐다. [2023.10.31] 무신사는 KDB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로부터 각각 200억원의 시리즈C 투자 유치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내위상

무신사는 2019년 국외 투자사 세쿼이아캐피탈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후 2020년 CFO 직책을 처음으로 두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경영지원부문을 발족시켜 산하에 인사총무실과 재무관리실 등 조직을 뒀다. 이 가운데 CFO의 핵심 조직인 재무관리실은 사업손익 검토, 자금 통제, 예산 계획 적정성 검토, 예산 집행 내역 분석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 전임 CFO가 사내이사로 등재된 만큼 최 CFO도 사내이사로 올라설 가능성이 높다. 최 CFO의 연봉은 5억원 미만으로 공시 의무 기재 사항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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