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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출범과 성장 그리고 민영화
최초 문서 작성일: 2026년 5월 19일 [$개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2026년 연간 매출 5조7000억원, 신규 수주 10조원을 목표치로 제시하며 창사 이래 최대 호황기를 누리고 있다. 폴란드로 향한 FA-50이 하늘을 가르고 국산 4.5세대 전투기 KF-21은 본격적인 양산 단계에 진입했다. 현재 누적 수주잔고는 27조원에 육박한다. 그러나 화려한 성과를 낳기까지 KAI의 역사를 이해하려면 27년 전 외환위기 속 출범 비화를 짚어보아야 한다. KAI는 특정 오너가의 자발적인 설립이 아닌 정부 주도의 구조조정 결과물로 출범한 회사였다. 여기에 한국수출입은행(26%), 국민연금(8%) 등이 대주주로 있는 지분 구조로 정권 교체기마다 기존 대표의 사임과 정권 인사의 선임이 반복되는 한계도 노출했다. 민영화 가능성 여부 역시 KAI 곁을 떠나지 않는...
김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