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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국가 신용등급과 어깨 나란히
삼성화재가 20여 년간 쌓은 자본·리스크 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신용등급 AA 반열에 올랐다. S&P에서 국내 민간기업 중 최고 신용등급을 받으며 그룹 맏형인 삼성전자 신용도를 넘어섰다. 해외 영업, 대형 재보험 시장에서 영토를 확장할 동력이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A에서 AA까지 단계적으로 상승…하락한 시기도 있었지만 빠르게 회복 S&P는 지난달 30일 삼성화재 장기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등급과 발행자 신용등급을 기존 AA-에서 AA로 한 단계(1노치) 상향 조정했다. 등급 전망(Outlook)은 안정적(Stable)을 부여했다. 이번 신용도 상향으로 삼성화재는 한국 정부 외화 신용등급(AA)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삼성전자(AA-)보다도 높은 글로벌 신용등급이다. 삼성화재는 20여 년 전부터 S&P 신용등급을 ...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