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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실적 부풀리기 없었다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재임 기간 순이익을 극대화하는 것보다 내실 다지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파악됐다. 전통적으로 금융사 CEO가 임기 첫해 실적을 극대화해 연임 가능성을 높이려는 경우가 많지만 임 회장은 정공법을 택했다. 단기적인 실적 개선보다 중장기적인 성장 기반 마련에 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주력 계열사인 우리은행 실적이 둔화된 데서 임 회장의 경영 전략을 파악할 수 있다. 우리은행 순이익 감소를 감수하고 위험가중자산(RWA)을 축소해 자본비율을 개선하는 전략을 택했다. 개선된 자본비율로 우리투자증권, 동양생명 등 비은행 계열사 지원을 늘려야 전사적으로 진일보할 수 있다는 계산이 깔렸다. ◇경쟁사와 비교하면 아쉬움 남긴 순이익 우리금융이 발표한 2025년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올해 누적 순이익은 2조7964억원이다. 전년 동기에 기록한 2조6...
최필우 기자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최고 업적 '종합금융그룹' 완성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사진)이 최근 개시된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상시 후보군에 포함되며 연임 행보를 본격화했다. 임 회장은 취임 당시 약속한 종합금융그룹을 완성시켰다는 점에서 호평받고 있다. 외부 출신 회장임에도 2014년 지주사 체제 해체 후 10년 만에 숙원을 이뤄 이사회와 내부 구성원 사이에서 신뢰가 높다. 임 회장을 중심으로 경영진 리더십이 구축됐다는 점도 그의 연임에 힘을 싣는 요인이다. 새로 편입된 증권사와 보험사가 그룹에 안착하고 업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려면 추가적으로 시일이 소요된다. 임 회장 측근 중심으로 구성된 계열사 CEO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임 회장의 경영 연속성이 담보돼야 한다는 견해가 나온다. ◇최상의 시나리오 실현된 비은행 M&A 임 회장은 2023년 회장에 취임하기 위한 면접PT 과정에서 이사회에 비은행 M&A 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