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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건 관련기사
현대로템, 이사회 '방산' 전문성 사외이사로 보완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 K2전차 공급계약 이래로 디펜스솔루션부문의 매출액 기여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사내이사에는 '3대' 사업본부장 중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만 소속돼있다. 이 때문에 이사회의 방산과 안보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사외이사 중 한 명에 관련 분야 전문가를 선임하고 있다. 윤지원 상명대 국가안보학과 교수는 2022년 3월 사외이사에 처음 합류했으며 이번 재선임으로 임기가 2028년 3월까지 늘어난다. ◇김두홍 전무 '장수 CFO' 반열…레일솔루션본부장 사내이사에 포함 현대로템 이사회는 사내이사 3명과 사외이사 4명 등 총 7명으로 구성된다. 사내이사에는 △이용배 경영총괄 사장 △김두홍 재경본부장 전무 △김정훈 레일솔루션사업본부장 전무가 선임돼있다. 이 사장이 대표이사로 이사회 의장도 맡고있다. 최고재무책임자(...
이민호 기자
현대로템 차입여력 키운 '1조' 부동산
현대로템은 차입 부담을 꾸준히 줄여왔다. 약 3년 만에 줄어든 차입금은 8800억원이 넘는다. 하지만 수주사업 특성상 차입 여력을 넉넉히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대로템이 보유한 1조원에 육박하는 부동산은 차입 여력을 키워주는 동력이 되고 있다. ◇신규수주에 선수금 유입…회사채 신규발행 감소 뚜렷 현대로템은 2022년 폴란드 군비청과 총액 4조4992억원 규모 K2전차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영향으로 선수금이 대거 유입됐다. 2021년말 연결 기준 10조1649억원이던 수주잔고는 2023년말 17조5003억원, 2024년말 18조7578억원으로 점차 확대됐다. 대규모 선수금 유입은 차입 부담을 크게 낮추는 계기가 됐다. 2021년말 1조2400억원이었던 총차입금(리스부채 포함)은 2024년 3분기말 3581억원으로 감소했다. 2년 9개월 만에 88...
KAI 이사회, 사내 입김 강해진다…사외이사 변동도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올해 주주총회를 통해 이사회를 소폭 개편할 전망이다. 기존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5명 구조에서 사내이사를 한 명 더 추가한다. 사외이사진도 학계와 언론계 출신 인물이 퇴임하고 이전 정부 기재부 관료 출신 인물과 회계 전문가를 영입할 예정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는 이달 26일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차재병 고정익사업부문장(부사장)과 이상원·홍철규·조진수 사외이사 후보자의 등기이사 선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KAI의 이사회는 강구영 대표이사만 사내이사로 등재돼 있다. 이외 원윤희·김광기·조진수·김근태·김경자 사외이사가 사외이사진을 구성한다. 1:5 비율이다. 다만 이달 주총을 통해 임기가 만료되는 원윤희·김광기 사외이사가 퇴임하고, 안건으로 올라온 4인이 모두 선임되면 이사회 구...
박기수 기자
KAI, 수주 많은데 2년연속 현금흐름 마이너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2년 연속 영업활동현금흐름 적자를 기록했다. 손익은 나쁘지 않았지만 수주·발주에 따른 영업 관련 부채가 최근 급증하면서 현금흐름이 악화했다. 이를 대응하기 위해 작년 수천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금융부채 부담도 늘어났다. ◇2년 연속 영업현금흐름 적자, 차입금 1년 만에 4275억↑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AI의 작년 연결 영업활동현금흐름은 -7282억원으로 2023년 -7004억원에 이어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2년 누적액은 -1조4286억원이다. 순이익은 흑자를 기록했으나 운전자본 부담이 상당했다. KAI는 2023년과 작년 각각 연결 순이익으로 2214억원, 1709억원을 기록했다. 다만 영업 관련 자산과 부채 등으로 2023년은 -1조2176억원, 작년은 -1조1...
'순현금' 시대 현대로템, 효자는 대규모 선수금
현대로템에는 2022년 폴란드 K2전차 수주를 시작으로 대규모 선수금이 유입됐다. 선수금 유입으로 차입 부담을 덜면서 30%를 웃돌았던 차입금의존도를 10% 아래로 낮췄다. 향후 현대로템의 현금흐름을 좌우할 또 다른 요인으로는 자본적지출(CAPEX)이 꼽힌다. 여기에 최근에는 향후 주당배당금을 점진적으로 상향하겠다는 계획도 내놨다. ◇폴란드 K2전차 수주로 대규모 선수금 유입…차입금 지속 축소 현대로템 신규수주가 크게 늘어난 것은 2022년부터다. 2022년 신규수주 6조6236억원을 달성하면서 연말 수주잔고를 13조890억원으로 키웠다. 2022년 8월 폴란드 군비청과 총액 4조4992억원 규모 K2전차 공급계약을 체결한 것이 주효했다. 현대로템은 2023년과 2024년에도 각각 7조6709억원과 4조7784억원의 신규수주를 달성하면서 2024년말...
현대로템, K2전차 수출이 이끈 매출액 성장
현대로템의 2024년 디펜스솔루션부문 매출액이 2조3000억원을 넘기면서 전체 매출액에서의 비중이 절반을 넘겼다. 폴란드에 대한 K2전차 공급이 이어졌으며 내수에서의 신규수주도 잇따랐다. 매출 호조를 바탕으로 주가는 역대 최고가로 상승하면서 시가총액 10조원을 바라보게 됐다. ◇수출이 이끄는 매출 호조…폴란드 K2전차 공급계약 주효 현대로템 사업부문은 K2전차와 차륜형장갑차 등 방산물자를 생산하는 디펜스솔루션부문, 전동차와 고속전철 등 철도차량을 생산하는 레일솔루션부문, 자동차 생산설비와 제철소 단위설비를 공급하는 에코플랜트부문으로 나뉜다. 현대로템이 이번달 6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실적 기업설명회(IR) 자료에 따르면 현대로템의 2024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4조3766억원으로 2023년보다 22.0% 늘었다. 현대로템의 매출액 증가를 이...
한화시스템 이사회, 법조·회계·데이터 전문가 배치
한화시스템은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겸 한화시스템 대표이사 사장을 중심으로 법조·회계·데이터 전문가 등 다양한 역량을 보유한 이사회를 갖추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전략실장인 안병철 총괄사장이 비상근 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현 이사회 체제를 올해에도 그대로 이어간다. 한화시스템의 대표이사이자 유일한 사내이사는 손재일 사장이다. 손 사장은 작년 9월 한화오션으로 자리를 옮긴 어병철 대표이사의 뒤를 이어 한화시스템의 대표이사를 맡았다. 손 사장은 한화그룹 방산 전문가다. 한화 방산 부문 대표이사를 역임했고 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대표이사도 역임 중이다. 손 사장은 유럽과 중동지역에 K9 자주포와 천무, 대공무기체계 수출 및 호주 레드백, K9 수주 등으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를 국내 방산업계 선두...
LIG넥스원 이사회 경영 중심에 위험관리위원회
LIG넥스원의 이사회 중심 경영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기구로 위험관리위원회를 꼽을 수 있다. 위험관리위원회는 일정 규모 이상의 출자, 처분, 차입, 보증 등 사항을 의결하는 기구로 매년 활발히 개최되고 있다. LIG넥스원은 위험관리위원회에 사외이사 4명 전원을 포함시키고 위원장으로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지주사 LIG 대표이사, LIG넥스원 기타비상무이사 겸직…이사회 의장은 사외이사 LIG넥스원 이사회는 2025년 2월 기준 사내이사 2명, 기타비상무이사 1명, 사외이사 4명을 포함해 총 7명으로 구성돼있다. 사내이사에는 신익현 대표이사와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이 올라있다. 차 부문장은 2023년 3월에, 신 대표는 2024년 3월에 각각 신규 선임됐다. 이들 임기는 3년이다. 출처: LIG넥스원 기업지배구조보고서 공시(2024.05.30) ...
한화에어로, 3달 만에 영업현금흐름 2조…전성기 실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영업활동현금흐름이 작년 3분기 말 이후 3달 만에 2조원 이상 발생했다. 계절적 성수기인 4분기 대규모 영업 수금이 이뤄지면서 한화오션 지분 인수를 위한 1조3000억원을 마련한 것으로 분석된다. 운전자본 확대를 비롯해 한화퓨처프루프 출자 등 미래 성장을 위한 투자도 이뤄졌지만 4분기 현금흐름 개선세가 재무구조 충격의 완충제 역할을 충분히 했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작년 별도 기준 연간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조914억원이다. 작년 3분기 누적 영업활동현금흐름은 -1조1231억원이었다. 작년 4분기만 영업활동현금흐름이 2조2146억원 발생했다는 의미다. ◇4분기 대량 수금, 현금 3달 만에 978억→1.4조 작년 3분기까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현금흐름 상황은 상당히 빡빡했다. 3분기 누적 영업이익...
한화시스템, 에어로 못지 않은 성장세…영업익 79% 증가
한화시스템이 모회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못지 않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산업 호황으로 수주 증가에 이어 실적까지 뒷받침되고 있다. 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화시스템은 작년 연결 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으로 각각 2조8037억원, 2193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2조4525억원, 1226억원으로 1년 만에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4.3%, 78,9% 증가했다. 작년 영업이익률은 7.8%로 2023년 5.0% 대비 2.8%포인트 상승했다. 한화시스템의 사업 부문은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항공기 전자장비 △수상함 및 잠수함 전투체계 해양 시스템 △초소형 관측위성 체계 등으로 구성되는 방산 부문과 시스템 통합(SI) 사업과 IT 아웃소싱을 담당하는 ICT 부문으로 이뤄진다. 매출 비중은 작년 기준 방산 부문 2조988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