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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권 분쟁, 4년만에 일단락 가능성
베뉴지의 경영권 분쟁이 4년여만에 일단락될지 관심이 쏠린다. 과거 분쟁 당사자였던 인물이 다른 코스닥 상장사 M&A에 깊게 관여하는 과정에서 베뉴지 주식을 담보로 현금을 확보했다. 베뉴지는 지난 1979년 설립돼 199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예식장 사업, 호텔 사업, 골프장 사업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베뉴지와 슈퍼개미로 알려진 배진한 씨의 인연은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됐다. 배 씨는 지난 2022년 베뉴지 지분 6.05%를 확보하면서 주요 주주로 모습을 드러냈다. 최초에는 단순 투자 목적으로 지분을 취득했다고 밝혔지만 지난 2023년부터는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으로 변경했다. 이때부터 베뉴지 측과 배진한 씨 사이 분쟁이 본격화됐다. 분쟁이 정점으로 치닫은 것은 지난해다. 배진한 씨는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 소송을 제기하고 베...
양귀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