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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머니무브 탓 조달 부담 커졌다
신한은행 '순이자마진(NIM)' 상승세가 끊겼다. 요구불예금 등 저원가성 예금이 증시로 흘러간 '머니무브' 현상에 발목을 잡히면서다. 은행 간 예금 유치 경쟁으로 조달비용이 불어나면서 NIM이 훼손됐다는 평가다. 최근 두 차례 인상된 기준금리가 NIM 개선에 반영되려면 시차가 필요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은행은 내년 이후 NIM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가운데 조달비용 관리 등이 숙제로 떠오른 상황이다. ◇3분기 NIM 3bp 하락, 상승세 꺾여 올해 3분기 신한은행 NIM은 1.58%를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자산 수익률 대비 부채비용률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 분기 대비 3bp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수익성 지표 중 하나인 NIM은 이자수익에서 이자비용을 뺀 순이자이익을 이자수익자산으로 나눈 값이다. 신한은행 NIM은 2024년 4분기 1.5...
신상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