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건 관련기사
S-Oil, 이란전쟁 와중 원유 선제 확보 눈길
S-Oil이 올해 초 원유 확보에 현금을 먼저 투입해 장부상 이익과 현금흐름이 엇갈렸다.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급등한 시기 재고자산 증가 폭이 경쟁사보다 컸다. 올 2분기 정제 마진 개선 효과를 누릴 원유 물량 확보에 주력했다. S-Oil은 올 1분기 연결 기준(이하 동일) 영업활동현금흐름이 마이너스(-)5239억원이었다. 올 1분기 영업활동현금흐름 흑자 기조를 유지한 GS칼텍스(5408억원), HD현대오일뱅크(437억원)와 대조적인 현금흐름이다. 올 초 국내 정유사는 모두 수익성을 개선했다. 올 1분기 EBITDA는 GS칼텍스(1조8859억원), S-Oil(1조4421억원), HD현대오일뱅크(1조186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 상승으로 장부상 재고자산 평가이익을 거둔 덕분이다. 지난 2월 말 배럴당 71.2달러였던 두바이 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인...
김형락 기자
한화그룹, 비지주사 체제 이점 활용해 KAI 인수 포석
한화그룹이 지주사 규제를 받지 않는 이점을 활용해 한국항공우주(KAI) 소수 지분 투자에 나섰다. 향후 KAI 민영화 가능성에 대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화는 지주사 행위 제한 요건을 적용받지 않아 계열사가 국내 상장사 지분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4일 KAI 지분을 5.09%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5%(401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0% 자회사인 Hanwha Aerospace USA가 1.01%(180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이 0.58%(599억원)씩 나눠서 KAI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KAI 지분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지난 4일 올 연말까지 5000억원 한도로 KAI 지분을 장내 매수하는 안건을 승인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