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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비지주사 체제 이점 활용해 KAI 인수 포석
한화그룹이 지주사 규제를 받지 않는 이점을 활용해 한국항공우주(KAI) 소수 지분 투자에 나섰다. 향후 KAI 민영화 가능성에 대비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한화는 지주사 행위 제한 요건을 적용받지 않아 계열사가 국내 상장사 지분을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 한화그룹은 지난 4일 KAI 지분을 5.09% 보유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각각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5%(4017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00% 자회사인 Hanwha Aerospace USA가 1.01%(1808억원),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자회사인 한화시스템이 0.58%(599억원)씩 나눠서 KAI 지분을 장내 매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도로 KAI 지분을 더 늘릴 계획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이사회는 지난 4일 올 연말까지 5000억원 한도로 KAI 지분을 장내 매수하는 안건을 승인했...
김형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