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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진 대거 교체...재무전문가→법률전문가 '무게이동'
제주항공이 이사회 멤버를 대거 교체한다. 임기가 만료되는 사외이사·기타비상무이사 3명 모두 재선임 없이 새로운 얼굴로 바꾼다. 사내이사 1명도 새로 선임한다. 임기가 남은 사내이사가 사임·해임하지 않는 이상 이사회 구성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사회에 나타난 새 얼굴은 변호사 3명이다. 자본잠식 등을 겪으며 재무개선이 최우선 과제였던 과거에는 이사회 절반을 재무전문가로 채웠다. 무안항공 참사로 소송 및 법률리스크가 발생한 지금은 변호사 3명이 이사회를 채울 전망이다. ◇제주항공 이사회 이끌 3명의 변호사는 주주총회소집 결의 공고에 따르면 제주항공은 이사회 구성원 4명을 신규선임할 예정이다. 만기가 다가오는 사외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명을 재선임 없이 신규 선임한다. 3명 중 2명이 변호사 출신이다. 사내이사 1명도 새로 선임된다. 기존 ...
김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