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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친환경 힘 실은 신사옥…ESG 약점 보강
넷마블이 최근 선보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친환경 경영 활동을 강조한다. 특히 대한민국 환경대상 본상 수상 등으로 입증한 친환경 신사옥 '지타워' 중심 성과가 빛났다. 탄소배출 에너지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설계됐고 추후 신재생에너지 생산 및 활용을 고도화할 방침이다.이를 통해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의 ESG 등급 평가에서 약점으로 꼽혀온 환경 부문이 올 들어 개선되기도 했다.◇넷마블, 지타워 토대로 재생에너지 활용 성과넷마블은 최근 '2022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해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지난 3월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인 데 이어 1년이 채 지나지 않았으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업데이트해 공유했다. 작년 한 해 ESG 경영 성과 및 핵심 ESG 이슈와 더불어 올해 성과 일부를 담았다.특히 기후위기 대응 등 친환경 성과를 강조했다. 넷마블은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
이장준 기자
한라, '안전경영' 전면에…ESG 경영조직 신설
한라가 올해 내놓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의 최우선 키워드는 '안전'이었다. '환경'과 관련된 핵심 이슈들도 전면에 배치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였던 이용주 전무에게 최고안전책임자(CSO) 자리를 맡기고 산하에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담 부서를 배치한 것도 안전과 환경에 무게를 싣기 위한 의중으로 해석된다. 한라는 '2021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최근 발간했다. 지난해 첫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선보인데 이어 두 번째다. 지난해의 경우 ESG 경영방침을 수립하는 수준이었으나 올해 보고서에는 보다 구체적인 목표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가장 중요한 이슈로 안전경영을 앞세웠다. 안전경영은 지난해 경우 중요도를 두 번째로 삼았던 이슈다. 중대재해처벌법이 본격화된 만큼 보다 전면에 배치했다. 대...
전기룡 기자
법인세 늘어난 금호석화, 세무팀 신설…오너3세 박주형 전무 총괄
금호석유화학은 코로나19 특수로 인한 NB라텍스 사업 호조로 나무랄 데 없는 한 해를 보냈다. 실적이 수직상승하며 회사가 보유한 현금(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이 1조원 넘게 늘어났다. 특히 해외에서 사업이 대폭 확대되며 금호석화의 사업 무대가 넓어진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사업 확장기에 있는 다른 기업과 마찬가지로 금호석화도 세금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익 규모가 커지며 법인세가 늘어나고 있고, 해외사업이 커지고 있어 절세 및 과세당국의 세법에 대응하기 위한 세무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지적이다. 이에 금호석화는 세무를 전담할 팀을 꾸려 구체적인 대안 마련에 나섰다. ◇재무 임원 산하에 세무팀 신설, 총괄은 박주형 전무 금호석화는 최근 발간한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2022년 세무팀을 별도 신설해 조세 전략과 리스크 관리 프로세스를 수립하는 등 ...
김위수 기자
에스원, '안전·고객' 최우선…보안업 ESG 표준 제시
에스원이 최근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제출하면서 보안업 ESG 경영의 표준을 제시했다. 특히 안전환경, 고객만족, 정보·데이터보안, 인재 채용·육성 등 4개 중대 이슈를 ESG 하이라이트로 분류해 주요 활동과 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했다. 중대재해처벌법과 개정된 산업안전보건법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경영지원실장(CFO)을 주축으로 안전환경위원회를 구축했다. 아울러 고객에게 특별하고 감동적인 경험을 전하겠다는 비전 실현을 위해 서비스 품질관리에 공을 들이고 있다. ◇'안전환경, 고객만족' 중심 ESG경영 부각 "ESG경영으로 지속 성장하는 '100년 기업 에스원'으로 거듭나겠다." 남궁범 에스원 대표이사는 이달 처음으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은 출사표를 던졌다. 오는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