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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류 CAPEX에 화재 변수…성장·복구투자 동시 부담
쿠팡의 물류 인프라 투자 계획에 인천32물류센터 화재라는 변수가 생겼다.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보와 자동화 설비 확충을 위한 성장투자에 화재 복구와 대체 처리능력 확보를 위한 지출이 더해질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안전 관련 투자가 전국 물류망으로 확대될 경우 전체 자본적지출(CAPEX) 확대가 불가피할 것으로 분석된다. ◇2년 내 CAPEX 약정액 2.4억달러…화재 전부터 확장투자 기조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신규 풀필먼트센터 확보·건설 등 향후 2년 안에 완료할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수의 건설계약을 체결한 상태다. 지난 3월 말 기준 해당 계약에 따른 미집행 CAPEX 약정액은 2억3600만 달러다. 토지·건물 추가 취득과 아직 계약하지 않은 신규 프로젝트, 물류장비 구매 등에 필요한 자금은 별도로 발생할 수 있다. 이를 고려하면 쿠팡의...
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