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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석 의장 "사고 이전 소비 회복…성장률 정상화는 시간 필요"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사진)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고객 소비가 사고 이전 흐름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성장률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고객 보상 비용과 물류 운영 비효율이 당분간 수익성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쿠팡은 인공지능(AI)·자동화 기반 물류 효율화와 로켓배송 상품 확대를 통해 장기 성장 동력 강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사고 영향 1분기에 본격 반영…"유휴설비 부담 확대" 김 의장은 5일(현지시간) 2026년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지난 1월은 프로덕트 커머스 매출 성장률이 저점을 기록한 시기였다"며 "이후 매달 전년 대비 실적이 개선됐고 2~3월에는 회복 속도가 더 빨라졌다"고 말했다. 그는 개인정보 사고 이후 고객 이탈 우려와 관련해 "대다수 기존 고객과 와우 회원은 이탈하지 않았고 상당...
정명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