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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의 경쟁력' 강화, 키워드는 '외국환·자산관리·연금'
하나은행이 KPI를 활용해 '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업의 경쟁력 강화는 강점이 있는 분야의 성장에 집중해 차별화된 성과를 도모하는 하나은행의 영업 전략을 뜻한다. 핵심 분야를 KPI 평가 항목으로 두고 해당 분야에서 올리는 실적을 면밀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하나은행은 주요 평가 항목으로 외국환, 자산관리, 연금을 선정하고 있다. 외국환은 옛 외환은행과 합병 후 경쟁력을 갖고 있는 분야다. 자산관리 분야에서는 옛 보람은행과 서울은행과 통합하면서 흡수한 고객풀과 인력을 활용하고 있다. 연금은 올해 하나은행의 리테일 영업 핵심으로 꼽힌다. ◇'고객 기반확대' 세부 전략 수립 하나은행은 2025년 상반기 KPI에서 고객 기반확대 분야에 가장 점수를 부여하고 있다. 점포 유형별로 455~495점이 기반확대 부문에 할당돼 있다. 총점이 1000점이라는 점을 감안하...
최필우 기자
본사 정책 평가 강화, '건전성·손님만족' 항목 힘줬다
하나은행이 본사 차원에서 수립한 정책 수행에 대한 평가를 강화한다. 정책 분야에 부여된 KPI 배점을 확대하고 영업점이 본사 전략을 이행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건전성과 손님만족에 대한 평가에 공을 들이고 있다. 대내외 경제 리스크가 확대되고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했다. 국내 경기 침체, 미국의 상호관세 부과 조치 등으로 인한 건전성 악화에 대비할 시점이라는 판단이다. 손님만족과 관련해서는 불완전판매를 차단하고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 데 주안점을 뒀다. ◇건전성 평가 배점 확대…잠재부실자산 감축 독려 하나금융은 2025년 상반기 영업점 KPI 정책 분야에 235점을 부여했다. 총점 1000점 중 23.5%를 본사 차원에서 수립한 정책 이행을 평가하는 데 할당한 것이다. 정책 분야는 △건전성 △손님만족 △정책금융 △협업...
영업점에 수익 확대보다 '고객 만족' 강조한다
하나은행이 수익 확대보다 고객 만족에 방점을 찍은 영업점 KPI 체계를 가동한다. 시중은행 순이익 1위에 오르는 등 영업에 드라이브를 걸었던 해와 비교해 성과이익에 부여되는 배점을 축소했다. 과당 경쟁을 지양하고 손님 중심의 영업 문화를 정착하겠다는 그룹 차원의 전략이 KPI에 반영됐다. 고객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해 고객층도 세분화해 관리한다. 영업점이 관리해야 할 손님을 유형별로 구분해 평가 항목을 만들고 KPI 점수도 각각 다르게 부여했다. 각 영업점 유형이 갖고 있는 장점과 고객군별 특성을 고려하는 영업 문화를 바탕으로 손님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성과이익' 배점 하향 조정, 숨고르기 차원 하나은행은 영업점을 △리테일형 △복합형 △기업형으로 구분해 KPI 배점을 부여하고 있다. 리테일형과 기업형은 각각 △일반영 △수익형 영업점으로 구분된다. 영업...
토스뱅크 고속성장에 수확 '가시화'
매해 토스뱅크에 출자를 단행한 하나은행이 머지 않아 수확을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토스뱅크 흑자 전환이 코 앞으로 다가오면서 투자 지분에 대한 지분법손실 규모가 줄고 있는 영향이다. 하나은행은 토스뱅크의 주요 주주사 중 하나다. 인터넷전문은행은 안정적인 자금 조달을 위해 기존 시중은행을 주주사로 확보하고 있다. 카카오뱅크는 KB국민은행, 케이뱅크는 우리은행이다. ◇누적출자액 '1338억원' 토스뱅크는 국내에서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 다음으로 출범한 인터넷 전문은행이다. 2021년 6월 9일, 두 번째 도전 끝에 금융위원회로부터 은행업 본인가를 받는 데 성공했다. 토스뱅크의 최대 주주사는 모회사인 비바리퍼블리카다. 이밖에 이랜드월드, 중소기업중앙회, 한화투자증권, 하나은행 등이 주요 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하나은행은 토스뱅크 설립 당시부터...
박서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