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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끝' 전문경영인 체제 과제 '밸류업'…'주주정책' 핵심
3월 주주총회에서 전문경영인으로 합류하게 될 김재교 부회장이 대주주 4인연합(신동국-송영숙-임주현-라데팡스)과 협업해 그린 한미약품의 첫 3개년 그림이 나왔다. 지난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올렸음에도 경영권 분쟁 속 기업가치가 주가로 제대로 반영되지 못했다. 경영진은 이 점을 가장 큰 문제로 진단하고 과감한 투자와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 계획을 담았다. ◇역대 최대 매출에도 주가 20만원대로 '뚝' 한미약품은 5일 3개년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발표했다. 지난 10년간 기업가치제고계획을 공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했던 오너가 경영권 분쟁이 마무리되면서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차원이다. 경영권을 잡은 4인연합은 선진화된 전문경영인 체제를 위해 김재교 전 메리츠증권 IND본부 부사장을 부회장으로 영입했다. 오너가 장녀 임주현 부회장과 같은...
정새임 기자
지주사 CFO 이동, 한미약품 중심 조직 재편 신호탄
2024년부터 한미약품그룹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맡은 신성재 한미사이언스 전무이사가 한미약품으로 이동했다. 그룹 재무를 총괄하던 신 전무의 이동은 최근 경영권 분쟁 종식을 선언한 한미약품그룹이 한미약품을 중심으로 한 조직 재편에 시동을 걸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미약품은 19일 신 전무의 신규 선임을 공시했다. 신 전무는 한미약품 자금팀을 거쳐 JVM 경영관리본부장을 역임하다 2024년 한미사이언스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선임됐다. 같은 기간 한미약품에는 별도의 CFO직을 수행하는 임원이 없었다. 이는 대개 많은 그룹사들이 지주사와 계열사에 각각의 CFO를 배정하는 것과는 다른 구조다. 그만큼 지주사 CFO인 신 전무의 역할이 그룹 내에서 크다는 의미와 같다. 신 전무의 이동은 한미약품 중심의 그룹 조직 재편이 시작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작년 1월...
김성아 기자
한미사이언스, 또 '외부투자' 당위성 피력…'8150억'의 비밀
한미사이언스가 5개년 중장기 성장 전략을 내놨다. 소액주주연대에 미래 성장 비전에 대해 발표하겠다고 약속한 지 일주일 만이다. 한미사이언스는 인수합병(M&A), 전략적 제휴 등 ‘인-오가닉 성장’에 방점을 찍었다. 눈에 띄는 점은 필요 자금 규모다. 2028년까지 5년간 총 8150억원의 자금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자체 조달은 불가능하다. 올해 반기 기준 한미사이언스 현금성 자산은 24억원에 불과하다. 우회적으로 외부투자 유치에 대한 당위성을 피력한 셈이다. 형제 측이 줄곧 외부투자에 대한 의지를 보였던 만큼 자금 조달처에 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5개년 중장기 전략 발표…‘인-오가닉’ 성장 초점 한미사이언스는 6일 오후 ‘한미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 발표’를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