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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하락 코오롱, 장기차입 줄고 차환 부담 커졌다
코오롱그룹이 올해 주채무계열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하며 총차입금 기준 순위가 4계단 하락했다. 하지만 이는 차입금 감소에 따른 결과라기보다 다른 기업집단들의 차입 확대 영향이 컸다. 오히려 코오롱은 지난 1년간 유동성장기부채와 사채를 늘리고 장기차입금을 줄이며 차입 구조가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투자 기조가 이어지는 만큼 재무 부담의 성격도 점차 달라지고 있다는 평가다. ◇27위로 4계단 하락…총차입금 규모 '유지'한 덕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코오롱계열은 올해 금융당국이 선정하는 주채무계열 순위에서 2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3위와 비교하면 4계단 하락한 수치다. 총차입금 기준이 도입된 2021년 이후 가장 낮은 순위다. 금감원은 매년 전년 말 기준 총차입금이 지지난해 명목 국내총생산(GDP)의 0.1% 이상이면서 ...
박성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