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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무통' 박종석 CFO, 사업 계열사 영향력 확대일로
SK텔레콤의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 야심을 실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과제 중 하나는 자금 조달이다. 1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DC)를 만드는 것만 해도 수조원이 소요된다. SKT는 2029년까지 5GW 규모를 단계적으로 오픈하는 방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만큼 자금 조달·관리가 중차대한 이슈인만큼 '재무통'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국면이다. 박종석 SKT 최고재무책임자(CFO)는 AIDC 사업을 위해 탄생한 SK하이퍼·SK호라이즌의 초기 이사회 구성원으로 진입해 사업을 챙긴다. 향후 굴지의 재무적투자자(FI)들과의 원활한 소통과 재무 관련 주도권 확보도 박 CFO가 챙겨야 할 이슈다. ◇'신세기통신 계보' 잇는 박종석, SK브로드밴드서 호라이즌 분할 기반 마련 성과 박 CFO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SKT가 인수한 신세기통신 ...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