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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주성

  • 작성 : 2022년 06월 23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10일
  • 출생
    • 1964년 (서울특별시)
  • 학력
    금천고
    연세대 응용통계학
    KDI국제정책대학원  석사
  • 약력
    1993년  대우증권 
    2007년 06월  키움증권 PI팀 
    2010년 04월  키움증권 PI본부 (부장)
    2011년 04월  키움증권 투자운용담당 (이사)
    2013년 01월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이사)
    2015년 12월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상무)
    2020년 01월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 본부장(전무)
    2022년 03월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 본부장(전무)
    2023년 01월  키움증권 전략기획본부 (부사장)
    [현]2024년 01월  키움증권 대표이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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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엄주성 부사장은 1968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KDI(한국개발연구원)스쿨에서 투자경영학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3년 대우증권에 입사하며 증권업계에 발을 들였다. 2007년까지 대우증권에서 근무하다가 키움증권으로 이직했다. 이 시기 PI(Principal Investment, 자기자본직접투자) 업무를 본격적으로 배웠다. 이후 2013년 상무로 승진하며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직을 맡았다. 2022년 3월 전략기획본부장(전무)로 승진하면서 CFO를 역임하게 됐다. 이전 CFO는 유경오 전무다. 이전까지는 경영관리본부장이 CFO를 역임했으나 3월 인사 과정에서 경영관리본부가 재무결제본부와 전략기획본부로 나뉘었다. 유경오 전무는 현재 재무결제본부장을 맡고 있다. 키움증권 홍보팀(커뮤니케이션팀)은 전략기획본부로 편입되어 인사팀, 총무팀 등과 함께 엄주성 부사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2년 12월 7일 단행된 다우키움그룹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11.28] 키움증권은 이사회를 열고 황현순 대표이사 사장의 사임을 수용하고 엄주성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2024년 1월 8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엄주성 부사장의 대표이사 및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12월 26일 다우키움그룹 연말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2024.01.09] 키움증권은 엄주성 대표이사 체제에서 첫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최고재무책임자(CFO) 역할을 수행하는 재무지원부문장에 유경오 상무를 선임했다. 유경오 상무는 1964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를 받았다. 2000년부터 키움증권에서 근무했으며 CFO 선임 전까지 재무결제본부를 담당해 왔다.

인맥

엄주성 부사장은 2007년 대우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넘어온 이후 약 15년간 사내에서 활동하고 있다. 같은 대우증권 출신의 프로젝트투자본부 박대성 전무와 투자운용본부 김지준 상무 등이 현재 함께 키움증권에서 활동하고 있다. 2013년 키움증권 투자운용본부장으로 활동할 당시 두 인물을 직접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현 다우그룹 부회장, 황현순 사장 등도 사내에서 오래 활동한 만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메리츠증권 리테일 부문 한현철 전무, 정연일 전무, 조용훈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 김현종 한화투자증권 홀세일본부장(전무), 이성욱 DB금융투자 FAS본부총괄 상무보, SK증권 김응삼 주식파생본부장(상무), 김인원 법인영업본부장(상무보), 김철은 유진투자증권 IB본부장(전무), 이베스트투자증권 윤지호 리서치본부장(전무), 박창진 전략운용실장(상무보) 등도 대우증권 시절 함께 근무했던 인재들이다. 키움자산운용 전옥희 헤지펀드본부장에게는 멘토같은 존재다. 전옥희 본부장은 2007년 4월부터 2018년 1월까지 키움증권 PI본부에서 엄주성 부사장과 함께 근무한 이력이 있다. 당시 조직을 부드럽게 이끄는 엄주성 부사장 밑에서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2021년 6월 11일 더벨과의 인터뷰에서 기술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키움증권은 2019년~2021년 증시 호황기 속에서 리테일에서의 우수한 실적과 자기자본 확충 등으로 수익성과 재무 건전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키움증권의 2021년 별도 기준 ROE(Return On Equity, 자기자본 이익률)는 24.5%다. 2021년 RCPS 4400억원 발행이 ROE 감소로 이어졌다. RCPS 발행 등으로 인해 2021년말 별도기준 자기자본은 3조7932억원으로 전년(2조5234억원) 대비 1조2698억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별도기준 순이익은 5659억원에서 7724억원으로 2065억원 증가했다. 분모에 들어가는 자기자본 증가 폭이 더 컸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서는 가장 높다. 2021년 2위를 기록한 이베스트투자증권(19.2%)보다도 5.3%p 높다. 초대형 IB로 분류되는 삼성증권(16.8%), 한국투자증권(16.4%), NH투자증권(13.1%), 미래에셋증권(8.7%) 등을 압도했다. 2020년~2021년 2년 연속 ROE 20% 이상을 기록한 곳은 국내 증권사 가운데 키움증권이 유일하다. NCR(Net Capital Ratio, 순자본비율)은 2021년 역대 최고치를 찍었다. 2021년말 별도기준 키움증권 NCR은 1293.1%다. 2020년말에는 이 수치가 779.7%였다. 2019년까지만해도 500%를 넘기지 못했으나 최근 2년 사이 급격하게 증가하더니 처음으로 1000%를 넘겼다. 특히 증권사가 보유한 자산 가운데 빠르게 현금화할 수 있는 '영업용순자본' 증가세가 눈에 띈다. 2021년 연결기준 키움증권의 영업용순자본은 총 3조2151억원이다. 2018년(1조5049억원) 이후 두배 가까이 증가했다. 유동성이 그만큼 풍부해졌다는 의미다. 엄주성 부사장 취임 이후에도 관련 지표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목표다. 다만 2022년 들어서는 증시 악화로 영업환경이 좋지 못하다. 2022년 1분기말 기준 키움증권 ROE는 17.6%로 전년 동기(36.7%) 대비 하락했다. 연결기준 NCR은 1452.1%로 양호한 편이다. 수차례의 유상증자와 RCPS 발행 등으로 영업용 순자본이 2022년 1분기말 기준 2조7413억원으로 증가한 덕분이다. [2023.10.20] 키움증권은 주가조작 의혹이 불거졌던 영풍제지 거래로 인해 고객 위탁계좌에서 발행한 미수금이 4943억원에 이른다고 공시했다. 영풍제지 주가가 뚜렷한 이유 없이 계속 오르면서 위험신호가 오자 주요 증권사들은 영풍제지의 증거금률을 100%로 상향 설정했지만 키움증권만은 영풍제지 하한가가 발생한 19일까지도 증거금률을 40%로 유지해 왔다. 이 때문에 작전세력들이 키움증권 창구로 대거 몰렸들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키움증권은 미수금 회수를 위해 반대매매를 완료했으며 11월 6일 현재 미수금은 4333억원이라고 추가 공시했다. 손실액은 4분기 실적에 반영할 계획이다.

조달

키움증권은 2022년 4월 27일 기점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인가를 획득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는 아홉 번째다. 종투사 진입을 위해서는 자기자본이 최소 3조원 이상이어야 한다. 키움증권은 자기자본 확충을 위해 후순위채 등과 함께 자본으로 인정되는 RCPS를 주로 발행했다. 2021년 6월 신영증권 등을 대상으로 4400억원 규모의 RCPS를 발행했다. 2018년 2월에도 3552억원을 RCPS로 발행했다. 당시 발행가액을 10만7859원으로 설정해 329만3173주를 찍었다. 신한금융투자, NH투자증권, KB증권, 메리츠종금증권, 미래에셋증권, 한국증권금융 등이 주요 투자자였다. 2020년 6월에는 후순위채 1000억원을 조달해 자본을 충당했다. 2020년말 기준 2조5234억원이었던 자기자본은 올 1분기말 기준 3조8604억원으로 증가했다. 회사채도 종종 조달한다. 2018년 5월 3년물 공모채 2000억원을 2.798%로 조달했다. 그해 11월에도 3년물로 2000억원을 2.6%로 조달했다. 작년 10월에는 3년물 2100억원은 2.623%에, 5년물 900억원은 2.841%에 조달했다. 조달한 자금은 공모채, 기업어음 차환 등에 사용했다. 2022년 1분기말 기준 보유 사채 규모는 2조322억원이다. 2022년 1분기말 기준 차입부채는 11조1633억원이다. 증금차입금 2조원, 환매조건부 매도 5조8217억원, 회사채 3000억원, 후순위채 1000억원, CP 7900억원 등이다. 중급차입금은은 모두 한국증권금융으로부터 차입했다. 유통금융차입금이 1조9541억원 규모로 연이자율은 0.73%~1.75%다. CP는 대부분 한양증권으로부터 차입했으며 연이자율은 1.74%~2.18%다. 엄주성 부사장 취임 이후에는 2022년 6월 말 현재까지 ECM이나 DCM 등을 활용한 특별한 조달 전략을 펼치지는 않고 있다.

사내위상

엄주성 부사장은 키움증권 이사로 등재되어 있지 않다. PI팀 시절 업무 성과가 워낙 뛰어났던 만큼 사내에서 존경받는 인물로 알려졌다. 특히 투자운용본부 인력들과는 현재도 소통하면서 업무 관련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있다. 부사수였던 키움자산운용 전옥희 헤지펀드본부장 등 후배들도 현재 키움증권 사내나 계열사 곳곳에 주요 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봉 5억원 이상 대상자에 등재된 적은 없다.

특이사항

엄주성 부사장은 2007년 대우증권에서 키움증권으로 넘어오면서 PI팀 소속으로 근무하기 시작했다. PI 영업을 할 때 취미인 탁구를 주로 사용했다고 알려졌다. 구로디지털단지나 가산디지털단지에서 영업할 때 건물 내 탁구장이 있으면 업체 대표 등과 함께 탁구를 치며 친해졌다고 한다. 탁구 이외에도 여러 스포츠 종목에 관심이 많은 편으로 알려졌다. 현재 키움증권 야구팀인 키움히어로즈 경기장도 종종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사회인 야구단 활동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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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5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3.11.20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 진행 컨퍼런스 콜 NH투자증권 2023년 3분기 경영실적 설명
2023.08.23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 국내외 기관투자자 한국투자증권 KIS Global Investors Conference 2023 참석 개별 미팅 한국투자증권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
2023.08.21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 진행 컨퍼런스 콜 대신증권 2023년 2분기 경영실적 설명
2023.05.11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 진행 컨퍼런스 콜 NH투자증권 2023년 1분기 경영실적 설명
2022.11.23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증권사 Corporate Day 참석 소그룹 미팅 신한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국내 기관투자자 대상 기업설명회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1,300,000
전임자 2020-06-29 키움증권 4 100,000 2027-06-29 A+ 4.000%
2021-10-26 키움증권 5-1 210,000 2024-10-26 AA- 2.623%
2021-10-26 키움증권 5-2 90,000 2026-10-26 AA- 2.841%
현직자 2023-02-09 키움증권 6 300,000 2025-02-07 AA- 3.923%
2023-09-08 키움증권 7-1 70,000 2025-09-08 AA- 4.674%
2023-09-08 키움증권 7-2 70,000 2025-09-08 AA- 4.767%
2024-03-07 키움증권 8-1 80,000 2026-03-06 AA- 4.100%
2024-03-07 키움증권 8-2 80,000 2027-03-05 AA- 4.164%
2024-04-25 키움증권 9-1 160,000 2026-04-24 AA- 3.944%
2024-04-25 키움증권 9-2 140,000 2027-04-23 AA- 4.020%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