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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상우

  • 작성 : 2022년 05월 16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19일
  • 출생
    • 1970년 10월
  • 학력
    해동고
    부산대 경제학
  • 약력
    2008년 1월  CJ 재무팀 운영파트장(부장)
    2010년 4월  CJ 사업팀 (부장)
    2011년 7월  CJ제일제당 재무팀 경리파트장(부장)
    2013년  10월  CJ 재경실 기획담당(상무)
    2018년 11월  CJ 재무운영실 재무운영실장(부사장)
    [현]2023년 12월  CJ 재무실 재무실장(CFO)(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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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강상우 재무운영실장(부사장·경영리더)은 1970년생으로 해동고와 부산대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2008년 1월 CJ 재무팀 운영파트장 부장으로 일했고 2010년 4월 CJ 사업팀 부장으로 보직을 바꿨다. 2011년 7월 CJ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CJ제일제당 재무팀 경리파트장 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3년 10월 상무로 승진하며 CJ 재경실 기획담당에 선임됐다. 이어 2018년 11월 CJ 재경실장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CJ는 부사장급인 CFO 자리에 2명을 배치하고 있다. 부사장급으로 각각 재무운영실장과 재무전략실장으로 나뉜다. 재무운영실장인 강 부사장은 세무와 회계 등을 총괄하고 재무전략실장은 조달과 IR 등의 업무를 맡는다. [2023.12.18] CJ그룹은 2024 정기임원인사를 앞두고 재무 조직을 통합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재무운영실과 재무전략실로 나뉘어 있던 재무 조직은 '재무실'로 통합 운영된다. 재무운영실장을 맡았던 강 부사장이 재무실장으로 선임됐다.

인맥

강 부사장은 미등기임원을 포함한 CJ 임원진 가운데 유일하게 부산대 출신 인사다. 김홍기 대표이사가 2018년 3월 취임한 뒤 그해 10월 재경실장 부사장으로 승진해 손발을 맞춰오고 있다. CJ 등기임원인 김 대표는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가장 신뢰하는 인물 중 한명으로 통한다. 김 대표는 2005년 9월 CJ 비서팀장, 2014년 10월 HR총괄을 지낸 인물이다.

파이낸셜 스토리

강 부사장은 2018년 11월 CJ 재경실 부사장 취임 이후 재무안정성을 관리하는데 주력해왔다. CJ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16년 140%, 2017년 145% 등 150%를 밑돌다 강 부사장 취임 즈음인 2018년말 153%로 올라갔다. 2019년말에는 176%, 2020년말 160% 등으로 부채비율을 안정적인 수준에서 관리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강 부사장이 CFO를 맡은지 3년차인 2021년말 기준 부채비율은 155%로 나타났다. CJ의 총차입금 규모는 2018년 12조449억원에서 2020년 16조1623억원으로 증가했다. 다만 같은 기간 순차입금은 10조4083억원에서 12조3927억원으로 차입금 증가 폭보다 작았다. 차입금의존도는 2019년 42%에서 2020년 40%로 하락했다. 강 부사장의 역할은 앞으로 더욱 부각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1월 CJ그룹은 향후 3년간 1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중장기 비전을 선포했다. CJ제일제당과 CJ ENM 등은 중장기 비전선포를 전후해 막대한 투자를 집행했다. 계열사들의 왕성한 투자는 CJ의 재무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강 부사장이 재무건전성 관리에 힘을 쏟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조달

CJ는 2019년 조달 전략에 눈에 띄는 변화를 줬다. 주로 사채를 발행해 외부에서 자금을 조달해왔던 것과 달리 금융기관으로부터 차입금을 조달하기 시작했다. 이는 강 부사장 취임 이후 일어난 변화 중 하나로 꼽힌다. 2007년 설립된 CJ는 별도기준으로 2018년말까지 단기차입금을 조달한 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설립 초기인 2007년말 장기차입금 2000억원을 조달한 적이 있었지만 이마저도 2010년 전액 상환했다. 주로 사채를 발행해 필요한 자금을 충당했다. 다만 최근 수년간 사채 규모가 줄고 있는 추세다. CJ의 사채(유동성사채 포함) 규모는 2015년말 2497억원에서 2016년말 999억원으로 감소했다. 이후 매년 연말 기준 1000억원 안팎에 머물러 있다가 2021년 그 규모가 2배 이상 불어났다. CJ는 2019년 단기차입금 660억원을 조달했다. 그 규모는 2020년말 280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21년말 1000억원으로 다시 줄었다. 단기차입금은 산업은행으로부터 연이자율 2.16%로 조달했다. 사채를 포함한 총 차입금 규모는 2021년말 기준 3494억원이다.

사내위상

강 부사장은 CJ 이사회에 포함돼 있지 않다. 다만 2020년 CJ그룹의 벤처캐피탈(VC) 조직인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 기타비상무이사로 지낸 이력이 있다. 타임와이즈인베스트먼트는 씨앤아이레저산업이 100%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다. 씨앤아이레저산업의 최대주주는 오너 4세로 지분 51%를 보유한 이선호 경영리더다. 누나인 이경후 CJ ENM 경영리더도 지분 24%를 갖고 있다. 2013년부터 10년 가까이 CJ 재경실에서 일해온 만큼 CJ의 안살림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평가다. 2022년 기준 연간 보수는 14억원 이상으로 급여 6억원, 상여 8억3000만원 등을 수령했다. 이재현 회장과 김홍기 대표이사, 임경묵 전략기획그룹장에 이어 사내 네 번째로 많은 액수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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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300,000
현직자 2021-02-10 CJ 158-2 150,000 2026-02-10 AA- 1.565%
2024-02-07 CJ 159 150,000 2027-02-05 AA- 3.929%
메자닌
발행일 분류 시장 발행금액(백만) 만기일 행사가 권리행사개시일 권리행사종료일 대표주관사 인수BP 진행상황
2022.07.21 CB 코스피 400,000 2052.07.21 22,000 2022.08.21 2052.06.21 미래에셋증권 37 완료
2021.06.08 CB 코스피 300,000 2051.06.08 26,600 2021.07.08 2051.05.08 미래에셋증권 50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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