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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훈

  • 작성 : 2023년 07월 04일
  • 업데이트 : 2023년 12월 06일
  • 출생
    • 1974년 04월 (대구광역시)
  • 학력
    1990년  성광고
    1994년  경북대 경영학과
  • 약력
    2000년 12월  롯데마트 점장
    2015년 02월  롯데물산 경영지원팀 팀장
    2018년 09월  롯데물산 마케팅팀 팀장
    [현]2020년 12월  롯데물산 경영지원본부 본부장(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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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신창훈 롯데물산 경영지원본부장(상무)은 1974년 4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93년 성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94년 경북대학교 경영학과에 입학했다. 경북대는 2001년 졸업했다. 신 상무는 2000년 12월 롯데마트로 입사했다. 사원에서 출발해 점장까지 올라갔다. 롯데물산으로 옮긴 건 2015년 2월이다. 2018년 8월까지 경영지원팀장으로 일했다. 그해 9월에는 마케팅팀장으로 보직이 바뀌었다. CFO 역할을 수행하는 경영지원부문장에 오른 건 2020년 12월이다. 그해 11월 그룹 인사에서 당시 상무보로 승진하며 임원직을 시작했다.

인맥

신 상무는 롯데물산에서 2020년 연말 상무보로 승진한 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임원진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신 회장은 2020년 1월부터 롯데지주 대표이사와 롯데물산 상근 미등기 임원을 겸직하고 있다. 신 상무는 롯데물산 경영지원부문장으로 2023년 3월까지 미등기 임원으로 일했다. 그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신 상무는 류제돈 부사장이 2020년 9월 롯데물산 대표이사로 취임한 뒤 임원진으로 합류했다. 류 대표는 롯데지주 비서팀장 출신이다 지주 출범 직후부터 2020년까지 비서팀장을 지냈다. 1986년 롯데쇼핑 총무부로 입사해 1998년 롯데정책본부 비서실로 옮겼다. 이후 비서1팀장(2008~2014년), 비서2팀장(2015~2017년) 등을 거쳤다. 롯데물산 전임 경영지원부문장이었던 최영 상무는 신 상무가 부임한 뒤 경영전략부문장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2023.12.06] 롯데그룹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JLL(존스랑라살) 코리아 대표를 지낸 장재훈 부사장을 롯데물산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신 상무는 롯데물산이 유동성과 차입을 활용해 수익 기반을 확대해야 하는 시기 경영지원부문장으로 부임했다. 롯데물산이 2020년 말 연결 기준으로 보유한 현금성 자산은 8702원(단기금융상품 포함)이었다. 롯데물산은 2020년 4~5월 주주가치 제고 목적으로 유상감자를 진행했다. 롯데물산이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이 보유한 지분 3.44%(1149억원), 신동빈 회장 보유한 지분 1.73%(579억원)를 매입했다. 그해 롯데물산이 당기순손실(798억원)까지 기록해 연말 자본총계는 전년 대비 2978억원 감소한 4182억원이었다. 부채총계는 전년 대비 1031억원 증가한 3조6941억원이었다. 부채비율은 전년 대비 8%p 증가한 89%였다. 롯데물산은 그룹 핵심 자산인 롯데월드타워&몰을 보유한 곳이다. 입주사와 입점사에서 거두는 임대 수익, 오피스·레지던스 분양 수익 주요 매출원이다. 롯데월드타워 오피스에는 롯데지주를 비롯해 롯데케미칼, 롯데쇼핑 등 계열사들이 입주해 있다. 롯데물산에 매년 장기·고정 임대료 수익이 발생하는 사업 구조다. 신 상무는 경영지원본부장으로 부임한 뒤 계열사에 흩어져 있던 롯데월드타워&몰 잔여 소유권 지분을 사들이는 임무를 부여 받았다. 롯데물산은 2020년까지 롯데월드타워&몰 지분을 75% 보유하고 있었다. 나머지 15%는 롯데쇼핑, 10%는 호텔롯데가 들고 있었다. 신 상무는 차입금을 늘려 롯데월드타워&몰 지분 인수대금을 마련했다. 2021년 6월 4000억원 규모 공모 회사채(녹색채권)를 발행했다. 영업활동현금흐름과 금융자산 등을 처분해 만든 현금도 보탰다. 롯데물산은 그해 5~6월 롯데쇼핑에 8313억원, 호텔롯데에 5542억원을 지급하고 잔여 지분 가져왔다. 롯데물산은 이익 창출력을 늘리고, 계열사인 롯데쇼핑과 호텔롯데는 유동성을 확보하는 거래였다. 롯데건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우발채무를 진화하는 데도 자금을 투입했다. 롯데물산은 2023년 1월 롯데건설의 보증부 단기사채를 매입하는 특수목적회사(SPC) 샤를로트제일차, 샤를로트제이차에 총 1500억원(이자율 14%)을 대여했다. SPC 자금 대여 건과 관련해 선순위 대주(원금총액 9000억원)에 대한 이자 자금 보충 약정도 맺었다. 롯데건설 차입금에 신용보강도 제공했다. 2022년 11월과 12월 롯데물산이 롯데건설 차입금 총 3751억원에 자급 보충 약정(약정액 4426억원)을 체결했다. 2023년 1월 1조2000억원 규모 롯데케미칼 유상증자에도 참여했다. 롯데물산은 2297억원을 출자했다. 롯데물산은 롯데케미칼 지분 20%를 보유한 2대주주다. 신 상무는 그룹 자금 소요에 대응하면서 재무지표를 관리하고 있다. 롯데물산의 지난 1분기 말 연결 기준 현금성 자산은 2020년 말(8702억원)보다 6058억원 줄어든 2644억원이다. 해당 기간 총차입금은 6792억원 증가한 2조8732억원을 기록했다. 부채비율 2020년 말보다 9%p 증가한 98%다. 다만 차입금의존도는 4%p 증가한 32% 수준이다. 차입금 비례해 자산총계가 늘어난 덕분이다.

조달

롯데물산은 금융권 차입 위주로 조달 전략을 펴고 있다. 유형자산, 투자부동산, 지분증권 등 담보 여력을 보유한 덕분이다. 공모채도 꾸준히 찍는다. 2023년 1분기 연결 기준 총차입금은 2조8732억원이다. 이 중 장기차입금이 41%(1조1721억원)로 가장 비중이 크다. 나머지 39%(1조1080억원)는 사채, 13%는 (3751억원) 단기차입금, 8%는(2180억원) 리스부채다. 장기차입금은 롯데물산 최대주주인 일본 롯데홀딩스에서 차입한 4907억원(연 이자율 1.5%)이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만기는 2024년 3월이다. 이외에 금융권 장기차입금은 △KEB하나은행 도쿄에서 빌린 2614억원(1.05~1.87%), 우리은행에서 빌린 1500억원(CD 3M+1.18%) 등이다. 신 상무는 롯데물산 경영지원부문장으로 부임한 뒤 2023년 6월까지 두 차례 공모채를 발행했다. 2021년 6월 녹색채권으로 12-1회차 3000억원, 12-2회차 1000억원 등 총 4000억원을 조달했다. 12-1회차 이자율은 롯데물산 3년 만기 회사채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06%p를 가산한 1.895%다. 12-2회차 이자율은 롯데물산 5년 만기 회사채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17%p를 차감한 2.355%였다. 2023년 3월에는 1200억원 규모 일반 공모채를 발행했다. 각각 13-1회차 500억원, 13-2회차 700억원이다. 발행 예정금액보다 100억원씩 증액했다. 13-1회차 이자율은 롯데물산 2년 만기 회사채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2%p를 가산한 4.75%다. 13-2회차 이자율은 롯데물산 3년 만기 회사채 개별 민평 수익률 산술평균에 0.7%p를 가산한 5.37%다. 단기차입금은 대부분 국민은행에서 일으켰다. 국민은행에서 총 2251억원을 단기로 차입했다. 2023년 8월 만기인 차입금 1500억원은 변동 금리(CD 3M+1.07%)다. 2023년 12월이 만기인 차입금 751억원의 이자율은 7.9%다. 이밖에 우리은행에서 1000억원(5.68%), 농협은행에서 500억원(5.3%) 빌렸다.

사내위상

롯데물산이 경영지원부문장을 이사회 구성원으로 들인 건 2023년이다. 신 상무는 2020년 12월 경영지원부문장을 맡은 뒤 한동안 미등기 임원으로 활동했다. 부임 3년차인 2023년 3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기타비상무이사 임기가 끝난 이효섭 호텔롯데 기획부문장의 빈자리를 채웠다. 롯데물산이 호텔HQ에서 롯데지주 직속으로 소속이 바뀌면서 이사회 구성원을 조정했다. 나머지 이사진은 △류제돈 대표이사 △최영 경영전략부문장 △이성한 사외이사(법무법인 광장 고문) 등이다. 이사진은 신 상무를 포함해 총 네 명이다. 신 상무는 계열사 임원을 겸직하지 않는다. 신 상무가 받는 정확한 보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2022년 롯데물산에서 5억원 이상 보수를 수령한 임원은 신동빈 회장(14억원), 류제돈 대표이사(7억원) 뿐이다.

특이사항

롯데물산은 2021년 12월 서울지방국세청에서 법인세 추징금 1451억원을 부과 받았다.국세청이 법인세 부문 세무조사 뒤 부과한 세액이다. 국세청은 2018년 롯데물산이 롯데지주에 매각한 롯데케미칼 지분 매매가액 적정성을 문제 삼았다. 롯데물산은 고지세액을 납부 후 조세심판원 불복 절차를 진행했다. 2023년 5월 조세심판원은 추징금 부과 처분 취소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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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0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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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775,000
전임자 2020-09-09 롯데물산 11-2 70,000 2025-09-09 AA- 2.243%
현직자 2021-06-11 롯데물산 12-1 300,000 2024-06-11 AA- 1.895%
2021-06-11 롯데물산 12-2 100,000 2026-06-11 AA- 2.355%
2023-03-08 롯데물산 13-1 50,000 2025-03-07 AA- 4.753%
2023-03-08 롯데물산 13-2 70,000 2026-03-06 AA- 5.374%
2024-03-07 롯데물산 14-1 140,000 2026-03-06 AA- 4.346%
2024-03-07 롯데물산 14-2 45,000 2027-03-05 AA- 4.412%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