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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

  •  
  • 작성 : 2024년 01월 17일
  • 출생
    • 1968년 02월
  • 학력
    고려대 경영학
    조지워싱턴대 MBA 석사
  • 약력
    1997년  KT 마케팅본부 
    1998년  KT 경제경영연구소 
    2004년  KT 재무실 자금파트 및 IR 담당
    2010년  KT 시너지경영실 시너지전략팀장
    2014년  KT 비서실 재무담당 PM
    2015년  BC카드 경영전략본부 본부장(상무)
    2017년  KT 비서실 2담당 (상무)
    2020년  BC카드 경영기획총괄 (전무)
    2021년  케이뱅크 경영기획본부 본부장(전무)
    [현]2023년 11월  KT 재무실 실장(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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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장민 전무는 1968년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미국 조지워싱턴대학에서 MBA를 마쳤다. 이후 KT에 입사해 KT 경제경영연구소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했으며 연구원 생활 이후 KT 요직을 거쳤다. 2004년 KT 재무실 자금파트 및 IR, 2010년 KT 시너지경영실 시너지전략팀장, 2014년 KT 비서실 재무담당 PM을 역임했다. 2015년에는 BC카드 경영전략본부장(상무)를 지냈으며, 2017~2020년 KT 비서실 2담당(상무)으로 활동했다. 2020년 BC카드로 돌아와 경영기획총괄(전무)를 지내다 2021년 케이뱅크로 이동했다. 케이뱅크에서는 경영기획본부장으로 CSO 역할을 수행했으며 CFO직을 수행하던 이풍우 재무관리본부장이 임기 만료로 물러난 뒤 재무총괄 역할을 맡았다. 이후 2023년 11월 김영섭 신임 대표 부임과 2년치 인사를 단행한 KT의 2024년 연말 인사를 통해 김영진 전 재무실장 뒤를 이어 KT CFO를 맡게 됐다. 다만 경영기획부문장 아래에서 활동했던 김 전 CFO와 달리 장 CFO는 CEO 직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인맥

장민 전무는 김영진 전 CFO와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동문이다. 장 전무와 김 전무 모두 비서실 2담당 임원을 지냈다는 공통점도 지녔다. 김 전무와 마찬가지로 KT 비서실 2 출신으로 윤리센터장까지 지냈던 윤경근 KT IS 대표와도 연결고리가 존재한다. 장 전무는 KT의 2011년 BC카드를 인수 당시, BC카드에서 PMI 작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이때 당시 BC카드에 몸담고 있던 임표 BC카드 전무 (전 경영지원본부장 CFO), BC카드 현 경영지원본부장으로 CFO역할을 하고 있는 김경주 상무 등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그동안 KT의 주요 재무 이슈는 주가였다. 코로나 초기까지 KT 주가는 1년가량 저가 박스권에 갇혀있었다. 이후 배당 정책을 강화하면서 KT 주가는 다시 4만원대 회복세까지 올랐다. 이를 위해 KT는 2021 회계연도 기준 주당 배당금을 1910원으로 책정했다. 1년 전보다 41.5% 늘어난 수준이다. 2023년 10월에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을 발표해 별도기준 조정 당기순익의 50%를 재원으로 현금 배당 및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2024년 1분기부터는 분기배당도 도입한다. 전임 CFO가 선임됐던 2020년 말 이후 KT의 연결 총차입금 규모는 8조5000억원에서 2021년 9조6000억원, 2022년 11조2000억원 등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여왔다. 2023년 3분기 말 현재 총차입금은 11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에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 역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부채비율은 2020년말 116.5%에서 2022년말 122.5%로 상승했고 같은 기간 차입금의존도는 25.1%에서 27.3%로 늘었다. 2023년 3분기 말 연결 기준 부채비율과 차입금의존도는 각각 134.9%, 26.1%로 양호한 수준이다. 배당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가운데 향후 수익성 악화 및 자본적지출 증가 가능성에 대비해 안정적인 재무비율을 유지하는 것이 신임 장 CFO의 과제다.

조달

KT는 자본시장의 큰손으로 꼽힌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회사채를 조달하는 등 노하우가 탁월하다는 평이다. 2020년 말 이후 KT는 처음 ESG채권을 발행했다. 2021년 6월 공모채 발행 금액을 최대 증액 한도인 3000억원으로 늘렸다. 당초 신고한 금액의 2배인데 앞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목표금액의 6배가 넘는 주문을 받았다. 최종 가산금리는 3년물 -1bp, 5년물 -1bp, 10년물 -2bp로 각각 정해졌다. 수요예측에 앞서 시장에선 KT가 이번에 언더 발행을 성사시키기 쉽지 않을 것으로 봤다. 채권 금리가 오르고 있는 상황인 데다 KT 회사채 금리가 이미 매우 낮은 수준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량 신용등급(AAA)이 주는 안정성과 ESG 인증 메리트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발행을 마무리했다. 바로 다음 달인 2021년 7월에는 한국물(Korean Paper) 시장을 찾아 역대 최저 금리를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3억달러 규모의 유로본드(RegS)를 발행할 예정이었는데 아시아와 유럽에서 진행한 북빌딩(수요예측)에서 최대 20억달러가 넘는 주문을 확보했다. 트랜치(tranche)는 5.5년물 고정금리부채권(FXD)이다. 특히 북빌딩 날짜로 14일을 잡은 것이 주효했다. 미국 현지시간 기준으로 14일의 경우 국채금리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리스크가 부각돼 아시아 발행사는 아무도 조달에 나서지 않았다. 그 덕에 KT는 기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을 수 있었다. 2022년과 2023년에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한 차례씩 연 2차례 회사채를 발행해 각각 8000억원, 7000억원을 조달했다. 장 전무는 KT CFO 취임 이후 아직 별도 조달에 나서지는 않았다. KT가 지난 1~2년간 겪었던 거버넌스 리스크에서 벗어나 내부 정비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다. 조직 정비 이후 경영 방향과 투자 등 자금용처가 결정된 이후 적극적인 조달 행보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사내위상

KT에서는 CFO가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지 않는다. 전임 김영진 전무처럼 장민 CFO도 사내이사에 포함되지 않고 다른 계열사 비상무이사로도 이름을 올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다만 김영섭 신임 대표 체제 아래 재무실 입지는 점차 올라가는 중이다. 3월 정기주주총회 전후로 이사회에 포함될 확률도 낮지 않다. KT 이사회에 참여하지는 않지만, 장 전무는 KT CFO직을 수행하게 된 직후 케이뱅크 이사회에 합류하게 됐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은행을 업종으로 두며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1위인 업비트와 깊은 연관 관계를 지녔다. 추후 KT에 미치는 실적 영향과 성장성도 높다. KT와 김영섭 대표가 장 전무에 거는 기대감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KT는 기존에 경영기획부문 산하에 전략기획실, 재무실, SCM전략실, 정책협력실, 경제경영연구소 등을 두고 있었다. 하지만 김 신임 대표 체제 아래 경영기획부문을 폐지해 재무실을 별도 분리해 독립시키고 CFO 역시 CEO 직속으로 편입시켰다. 장 CFO 시점부터는 이전 대비 재무실의 권한과 독자성이 확보된 셈이다. KT에서 CFO가 가지는 위상도 더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장 전무는 KT 재무실장으로 활약 여부에 따라 추후 그룹 계열사 대표로 중용될 가능성 역시 높다. 윤경근 현 KT IS 대표, KT 에스테이트를 이끌 것으로 예상 되는 김영진 전 CFO의 사례와 비춰볼 수 있다. 특히 KT가 앞으로 AI 시대 경쟁을 위한 투자에 나설 것으로 점쳐지는 만큼 곳간을 지키는 장 전무의 철저한 자금 관리와 조달이 더 중요하게 됐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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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1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2.08 - 국내외 증권사 애널리스트 및 기관투자자 2023년 4분기 및 연간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전화회의) 자사주관 2023년 4분기/연간 실적발표 및 질의응답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4,520,000
전임자 2011-12-22 KT 183-3 160,000 2031-12-22 AAA 4.24%
2013-04-10 KT 184-3 100,000 2033-04-10 AAA 3.17%
2014-06-26 KT 186-3 110,000 2024-06-26 AAA 3.418%
2014-06-26 KT 186-4 100,000 2034-06-26 AAA 3.695%
2014-09-02 KT 187-3 170,000 2024-09-02 AAA 3.314%
2014-09-02 KT 187-4 100,000 2034-09-02 AAA 3.546%
2015-01-29 KT 188-2 240,000 2025-01-29 AAA 2.454%
2015-01-29 KT 188-3 50,000 2035-01-29 AAA 2.706%
2016-01-28 KT 189-3 100,000 2026-01-28 AAA 2.203%
2016-01-28 KT 189-4 70,000 2036-01-28 AAA 2.351%
2018-01-30 KT 190-3 170,000 2028-01-30 AAA 2.947%
2018-01-30 KT 190-4 70,000 2038-01-30 AAA 2.931%
2019-01-15 KT 191-3 110,000 2029-01-15 AAA 2.160%
2019-01-15 KT 191-4 90,000 2039-01-14 AAA 2.213%
2019-10-11 KT 192-2 100,000 2024-10-11 AAA 1.578%
2019-10-11 KT 192-3 50,000 2029-10-11 AAA 1.622%
2019-10-11 KT 192-4 110,000 2039-10-11 AAA 1.674%
2020-06-17 KT 193-2 70,000 2025-06-17 AAA 1.434%
2020-06-17 KT 193-3 20,000 2030-06-17 AAA 1.608%
2020-06-17 KT 193-4 60,000 2040-06-15 AAA 1.713%
2021-01-27 KT 194-2 140,000 2026-01-27 AAA 1.452%
2021-01-27 KT 194-3 50,000 2031-01-27 AAA 1.849%
2021-01-27 KT 194-4 80,000 2041-01-25 AAA 1.976%
2021-06-10 KT 195-1 180,000 2024-06-10 AAA 1.387%
2021-06-10 KT 195-2 80,000 2026-06-10 AAA 1.806%
2021-06-10 KT 195-3 40,000 2031-06-10 AAA 2.168%
2022-01-27 KT 196-1 270,000 2025-01-27 AAA 2.596%
2022-01-27 KT 196-2 100,000 2027-01-27 AAA 2.637%
2022-01-27 KT 196-3 30,000 2032-01-27 AAA 2.741%
2022-06-29 KT 197-1 280,000 2025-06-27 AAA 4.191%
2022-06-29 KT 197-2 120,000 2027-06-29 AAA 4.188%
2023-01-12 KT 198-1 70,000 2025-01-10 AAA 3.847%
2023-01-12 KT 198-2 150,000 2026-01-12 AAA 3.869%
2023-01-12 KT 198-3 80,000 2028-01-12 AAA 3.971%
2023-07-12 KT 199-1 85,000 2025-07-11 AAA 4.028%
2023-07-12 KT 199-2 160,000 2026-07-10 AAA 4.146%
2023-07-12 KT 199-3 155,000 2028-07-12 AAA 4.221%
현직자 2024-02-27 KT 200-1 120,000 2026-02-27 AAA 3.552%
2024-02-27 KT 200-2 200,000 2027-02-26 AAA 3.608%
2024-02-27 KT 200-3 80,000 2029-02-27 AAA 3.548%
메자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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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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