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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규

  •  
  • 작성 : 2024년 01월 23일
  • 출생
  • 학력
    서울대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 경영 석사
  • 약력
    [현]2023년 12월  삼성증권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국제금융과ㆍ국부운용과 (사무관)
    2009년  기획재정부 국제금융국 외화자금과 (서기관)
    2009년  기획재정부 외신대변인
    2016년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 과장
    2016년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실 (상무)
    2018년  삼성생명 자산PF운용팀 (상무)
    2018년  삼성생명 전략투자사업부 부장(상무)
    2020년  삼성생명 해외신성장팀 팀장(상무)
    2020년 12월  삼성생명 글로벌사업팀 팀장(상무)
    2021년 12월  삼성생명 글로벌사업팀 팀장(부사장)
    2023년 01월  삼성생명 자산운용전략팀 팀장(부사장)
    [현]2023년 12월  삼성증권 최고재무책임자(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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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박준규 부사장은 1975년생으로 메사추세츠공과대학경영대학원(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수료했으며 제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직에 입문했다. 국제통화기금(IMF) 이코노미스트, 기획재정부 외신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2016년 9월까지는 기획재정부 국제기구과에서 근무했다. 2016년 10월 삼성그룹에 영입될 당시 삼성경제연구소 금융산업실 상무를 맡았다. 이후 2018년 4월 삼성생명 자산PF운용팀당당 상무로 적을 옮겼다. 이후 삼성생명에서 전략투자사업부장, 해외신성장팀장, 글로벌사업팀장 등을 맡았고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2023년부터 자산운용전략팀장을 맡았다. 2023년 12월11일부터 삼성증권 최고재무책임자로 근무하고 있다.

인맥

박준규 부사장의 보임은 박종문 대표이사 사장과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차원인 것으로 보인다. 박 부사장은 최근까지 삼성생명에서 자산운용전략팀장을 맡아 왔다. 자산운용전략팀은 박종문 사장이 기존에 맡았던 자산운용부문에 속한 조직이다. 지난 1년간 부문장과 팀장으로서 함께 일했던 박종문 사장과 박준규 부사장은 삼성증권에서 대표이사와 CFO로 관계를 이어가게 됐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박종문 사장에게 힘을 실어 새로운 리더십을 빠르게 안착시키기 위한 인사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삼성증권은 2023년 9월말 자기자본 규모 6.4조원, 최근 3개년(2020~2022) 평균 영업순수익 점유율 7.9%로 매우 우수한 시장지위 확보하고 있다. 위험투자 확대가 재무건전성 지표에 하방압력으로 작용해왔으나, 리스크 관리 강화로 위험익스포저가 감소하였으며 자체헤지 ELS 관련 양적부담도 상당 수준 완화된 것으로 판단된다. 다만 부동산PF 및 기업에 대한 투자 익스포저가 자기자본 대비 여전히 높은 가운데, 고금리와 긴축기조의 영향으로 부동산 경기 저하 및 기업가치 하락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2023년 9월말 부동산PF(브릿지론 포함) 관련 신용공여 규모는 2.9조원(자기자본 대비 45.1%)으로 양적부담이 작지 않다. 그러나 중·후순위 비중이 25% 이내로 크지 않고 가중평균LTV는 40% 중반대를 보이고 있어 질적위험은 양호한 수준이며, 브릿지론(자기자본 대비 10% 미만) 관련 부담도 감내 가능한 수준으로 판단된다. 부동산PF 이외에는 인수금융과 PEF 출자약정의 비중이 큰 편이다.

조달

2024년 1월 삼성증권은 채권 발행에 나선다. 2년물과 3년물로 2500억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을 검토한다. 수요예측은 2024년 1월18일, 발행은 26일이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SK증권이다. 삼성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0.01%p)의 금리를 제시했다. 2024년 1월17일 삼성증권은 이날 총 2000억원 규모의 공모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을 진행한 가운데 1조6000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모았다. 트렌치별로 2년물은 700억원 모집에 6400억원, 3년물의 경우 1300억원 모집에 9600억원의 주문을 받았다. 조달 금리도 비교적 유리한 수준으로 책정됐다. 삼성증권은 이날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30bp 금리를 제시했다. 신고액까지 합쳐 2년물은 0bp, 3년물은 -2bp로 모집 물량을 채웠다. 앞서 공모채 프라이싱에 나섰던 미래에셋증권이 아쉬운 결과를 맞았던 것과는 다른 결과다. 한주 전 수요예측을 통해 모집물량은 모두 채웠지만, 모든 트렌치에서 오버금리로 주문을 받았다. 2년물은 +15bp, 3년물은 +30bp, 5년물은 +18bp 수준에서 발행금리가 형성됐다. 삼성증권 주관사단(KB증권, 한국투자증권, SK증권, 신한투자증권)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우선적으로 모집액 축소에 나섰다. 당초 모집액을 2500억원으로 계획하던 것에서 2000억원으로 축소했으며, 증액 한도도 50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재조정했다. 주관사단은 수요예측을 앞두고 막바지 세일즈에 총력을 기울였다. 다양한 투자자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삼성증권이 미래에셋증권과 달리 해외 부동산PF과 관련한 대체투자 부실 우려가 낮다는 점을 투자자들에게 부각시켰다.

사내위상

그간 대부분 증권사의 CFO는 역할이 제한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삼성증권은 달랐다. 대표이사에 이은 2인자 위치가 공고하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전임 대표이사인 장석훈 사장은 2018년 CFO로 부임한 뒤 리더십 공백이 발생하자 대표이사로 선임돼 장기간 대표이사를 맡았다.직전 CFO인 이종완 부사장도 박종문 대표이사 내정자 선임이 주총에서 확정될때까지 공식적으로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 삼성증권이 CFO를 꾸준히 등기이사로 선임해 온 점을 고려할 때 박준규 부사장도 내년 주총에서 박종문 사장과 함께 사내이사로 선임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임 CFO인 이종완 부사장은 신설된 채널솔루션부문장으로 임명됐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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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s Track Record

투자자 소통

[ CFO 취임 이후 IR 개최 횟수: 총 5 ]
일시 장소 참가대상자 개최목적 개최방법 후원기관 주요 설명회내용
2024.05.23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진행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4.05.09 호텔신라 국내 및 해외 기관투자자 2024 Samsung Global Investors Conference 참석 단독 및 소그룹 미팅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4.03.26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다올투자증권 2024년 Corporate Day 참석 소규모 그룹미팅 다올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4.02.21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 진행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NH투자증권 2023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4.02.15 - 국내외 투자기관 및 애널리스트 2023 회계연도 결산 실적 설명회 Conference Call 자사주관 2023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140,000
전임자 2020-02-25 삼성증권 13-2 90,000 2025-02-25 AA+ 1.556%
2020-09-17 삼성증권 14-2 70,000 2025-09-17 AA+ 1.658%
2020-09-17 삼성증권 14-3 30,000 2027-09-17 AA+ 1.938%
2021-02-25 삼성증권 15-2 100,000 2026-02-25 AA+ 1.585%
2021-02-25 삼성증권 15-3 90,000 2028-02-25 AA+ 1.891%
2021-07-13 삼성증권 16-1 170,000 2024-07-12 AA+ 1.800%
2021-07-13 삼성증권 16-2 270,000 2026-07-13 AA+ 2.097%
2021-10-22 삼성증권 17-1 110,000 2024-10-22 AA+ 2.399%
2021-10-22 삼성증권 17-2 190,000 2026-10-22 AA+ 2.662%
2022-02-08 삼성증권 18-1 200,000 2025-02-07 AA+ 2.939%
2022-02-08 삼성증권 18-2 100,000 2027-02-05 AA+ 3.115%
2023-03-08 삼성증권 19-1 100,000 2025-03-07 AA+ 4.477%
2023-03-08 삼성증권 19-2 220,000 2026-03-06 AA+ 4.433%
현직자 2024-01-25 삼성증권 20-1 100,000 2026-01-23 AA+ 3.994%
2024-01-25 삼성증권 20-2 300,000 2027-01-25 AA+ 4.08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유상증자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재무 조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