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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완

  • 작성 : 2022년 07월 08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22일
  • 출생
    • 1971년 02월 (경기도)
  • 학력
    1986년  부천고
    1989년  고려대 경제학
  • 약력
    2017년 05월  삼성증권 감사실 실장(상무)
    2018년 12월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경영관리담당(상무)
    2020년 12월  삼성증권 경영지원실 경영지원실장(부사장)
    2023년 12월  삼성증권 대표이사 직무대행(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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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이종완 삼성증권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971년생이다. 1995년 2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삼성증권에 입사했다. 입사 후 지점 영업, 인사, 감사 등 다양한 업무를 경험했다. 부장 시절인 2010년부터 약 7년간 그룹 미래전략실 산하 경영진단팀에서 파견 근무했다. 삼성증권으로 돌아온 2017년 5월 상무로 승진했고 바로 감사실장에 올랐다. 이후 경영관리담당을 거쳐 2020년 12월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경영지원실장을 맡았다. 2022년 초 부사장으로 승진했고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2023.12.01] 삼성증권은 2024년 정기 임원인사에서 박종문 삼성생명 자산운용부문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에 내정했다. 차기 주주총회에서 선임되기 전까지 이종완 경영지원실장이 대표이사 직무를 대행한다. [2023.12.07] 삼성증권은 박준규 삼성생명 부사장을 신임 CFO에 선임했다. 박준규 부사장은 삼성증권 대표이사로 내정된 박종문 사장과 최근까지 삼성생명에서 호흡을 맞춘 인물이다. 1975년생으로 메사추세츠공과대학경영대학원(MIT)에서 경영학 석사(MBA) 학위를 수료했으며 제 41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관료의 길을 걷다 2016년 삼성그룹에 영입됐다. 전임 CFO인 이종완 부사장은 신설된 채널솔루션부문장으로 임명됐다.

인맥

이종완 CFO는 삼성증권 입사 후 경영관리, 인사, 감사 등 관리 부문의 경험을 고루 갖추고 있다.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이 2018년 7월 배당 사고에 대한 책임을 지고 물러난 구성훈 전 사장에 이어 최고 경영자에 올랐는데 이 때 실질적인 CFO 역할을 이 부사장에게 맡겼다. 이종완 CFO는 관리 영역에서 성장한 후 미래전략실을 거쳐 CFO를 역임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장 대표 외에 전영묵 삼성생명 사장과도 끈끈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 사장이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을 맡고 있던 2015년 산하 감사실에서 수석으로 근무한 인연도 있다. 2022년 초 삼성증권을 떠난 이승호 전 부사장과도 오랜 기간 업무를 같이 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이종완 부사장이 CFO로 부임한 2020년 말은 국내 증시 열기가 사상 최고조에 달한 시점이었다. 개인 투자자 급증으로 거래대금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기업공개(IPO) 시장은 조단위 대어가 넘쳐났다. 이 부사장은 이러한 시황에 맞춰 그간 대형 증권사와 비교해 다소 보수적으로 운영하던 기업금융(IB)과 세일즈앤트레이딩(S&T)에 대거 힘을 실었다. 2019년부터 본격 뛰어든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확장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이를 통해 리테일과의 균형 성장을 도모하는 한편 각 사업 부문의 시너지를 극대화했다. 이 같은 노력은 사상 최대 실적이라는 성과로 돌아왔다. 삼성증권은 2021년 연결 기준으로 영업이익 1조3087억원, 순이익 9653억원을 기록했다. 1조 클럽에 가입한 결과 2020년 말 기준 1.0%였던 총자산이익률(ROA)은 2021년 말 1.6%로 상승했다. 같은 기간 자기자본이익률(ROE)는 9%에서 17%로 2배 가까이 뛰었다. 현금흐름 상태를 나타내는 유동성비율도 116.2%에서 121.9%로 올랐다. 이 부사장은 풍부해진 영업현금흐름을 자체 헤지 ELS 규모를 감축하는데 적극 활용했다. 그 결과 2020년 말 14조5500억원에 달했던 위험 익스포져가 2021년 말 12조8000억원으로 감소했다. 2021년 말 기준 보유 중인 매도파생결합증권은 약 8조3000억원이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40.6%로 비교적 양호한 수준이다. 전체 자산에서 현금성자산, 예치금, 국공채·특수채 비중이 40%를 상회할 정도로 건전성도 좋아졌다. 한국신용평가는 2022년 6월 27일 삼성증권의 신용등급과 전망을 'AA+, 안정적'으로 평가했다. 1조 클럽 가입 이후 한층 우수해진 수익성과 재무구조를 감안해 국내 증권사 최상위 수준의 등급을 매겼다. 우수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자본 적정성 지표를 지금보다 더 개선할 경우 AAA 등급을 부여하는 것을 검토할 방침이다.

조달

이종완 부사장은 금융권 차입보다는 회사채 중심의 직접조달에 자금 운용의 초점을 맞춘다. 아울러 차입금의 만기 구조를 가급적 길게 가져가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CFO 부임 후 4차례에 걸쳐 공모 회사채를 발행해 총 1조6000억원을 마련하는 등 크레딧 시장에서 공격적인 직접조달을 추진하고 있다. 그 결과 이 부사장 부임 전 40% 안팎이던 중장기물 조달 비중은 2021년 3월 말 47%까지 상승했다. 4번의 회사채 수요예측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매번 모집액의 2~3배에 달하는 기관 투자자 수요를 모았다. 특히 CFO 부임 후 첫 공모채였던 15회차 3·5·7년물은 개별 민평보다 낮은 금리를 확정할 정도로 가격도 만족스러웠다. 당시 3년물 금리 1.319%는 삼성증권 공모채 발행 역사상 가장 낮은 기록으로 남아 있다. 회사채 외에 현금흐름 개선을 위한 단기물 발행도 병행한다. 필요할 때마다 전자단기사채(STB)와 기업어음(CP)을 찍어 유동성을 확보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기준 미상환 잔액은 전자단기사채 1조3600억원, 기업어음 1조7450억원이다. 금융권 차입은 계속해서 줄이는 추세다. 일례로 2020년 말 기준 24조원에 달했던 차입부채는 2022년 1분기 23조원으로 감소했다. 이를 통해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비용 부담을 소폭 완화했다. ELS와 부동산PF에서의 유동성 관리 강화를 위해 스트레스 상황 하에서의 버퍼를 최대한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2024.01.25] 삼성증권은 4000억원 규모 회사채를 발행한다. 2년물 700억원, 3년물 1300억원 등 총 2000억원 모집을 위해 진행한 기관투자가 수요예측이 흥행하면서 최대 규모로 증액을 결정했다. 이자율은 민평 금리에서 각각 1bp, 4bp 가산한 수준에서 결정됐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마련한 자금은 전액 2023년 하반기에 조달한 단기 채무(이자율 3.83~4.56%)를 상환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사내위상

이종완 부사장은 2022년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등기임원에 올랐다. 장석훈 대표, 사재훈 채널영업부문장(부사장)과 사내이사직을 수행하고 있다. 이사회 산하의 경영위원회와 보수위원회 멤버로도 활동 중이다. 임기는 2025년 3월까지다. 삼성증권은 이종완 경영지원실장, 사재훈 채널영업부문장, 박경희 삼성타운지역본부장, 김인 기획실장, 조한용 Sales&Trading부문장 등 총 5명의 부사장이 각 사업 부문 살림을 책임지고 있다. 이들 부사장 가운데 이종완 CFO가 나이와 연차 가장 적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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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진행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한국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3.05.16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진행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유안타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3.02.15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진행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NH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2.11.11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 NDR진행 컨퍼런스 콜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2.11.01 홍콩 Mandarin Oriental 호텔, 싱가포르 Mandarin Ori 현지 기관투자자 Samsung Group Asia Conference 참석 개별 및 소규모 그룹 미팅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2.08.24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2.05.19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NH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2.02.24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신한금융투자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2.02.23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유안타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1.11.09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NH투자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 사업전략 설명
2021.09.08 서울 국내외 기관투자자 KB Korea Conference 컨퍼런스콜 KB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1.05.17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삼성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2021.03.09 서울 국내 기관투자자 국내NDR진행 컨퍼런스콜 KB증권 최근 경영실적 및 주요사업전략 설명

부임 이후 회사 재무 변화

  • 차입금평균이자율=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총차입금+기말 총차입금)/2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타인자본 조달 실적

채권
발행일 채권명 발행액(원화) 만기일 신용등급 C.R
전체 2,140,000
전임자 2020-02-25 삼성증권 13-2 90,000 2025-02-25 AA+ 1.556%
2020-09-17 삼성증권 14-2 70,000 2025-09-17 AA+ 1.658%
2020-09-17 삼성증권 14-3 30,000 2027-09-17 AA+ 1.938%
현직자 2021-02-25 삼성증권 15-2 100,000 2026-02-25 AA+ 1.585%
2021-02-25 삼성증권 15-3 90,000 2028-02-25 AA+ 1.891%
2021-07-13 삼성증권 16-1 170,000 2024-07-12 AA+ 1.800%
2021-07-13 삼성증권 16-2 270,000 2026-07-13 AA+ 2.097%
2021-10-22 삼성증권 17-1 110,000 2024-10-22 AA+ 2.399%
2021-10-22 삼성증권 17-2 190,000 2026-10-22 AA+ 2.662%
2022-02-08 삼성증권 18-1 200,000 2025-02-07 AA+ 2.939%
2022-02-08 삼성증권 18-2 100,000 2027-02-05 AA+ 3.115%
2023-03-08 삼성증권 19-1 100,000 2025-03-07 AA+ 4.477%
2023-03-08 삼성증권 19-2 220,000 2026-03-06 AA+ 4.433%
2024-01-25 삼성증권 20-1 100,000 2026-01-23 AA+ 3.994%
2024-01-25 삼성증권 20-2 300,000 2027-01-25 AA+ 4.089%
메자닌
※발행이력이 없습니다.

자기자본 조달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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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이력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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