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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 작성 : 2023년 06월 14일
  • 업데이트 : 2024년 01월 03일
  • 출생
    • 1968년 12월
  • 학력
    재현고
    연세대 경제학과
  • 약력
    2001년 01월  신한은행 기획부 대리(대리)
    2003년 3월  신한은행 기획부 차장(차장)
    2004년 12월  신한은행 인사부 부부장(부부장)
    2013년 01월  신한은행 종각역금융센터 리테일센터장(부장)
    2014년 06월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팀장(부장)
    2016년 11월  신한은행 영업기획부 부장(부장)
    2017년 1월  신한은행 서교동지점 지점장(부장)
    2018년 01월  신한은행 전략기획부 부장(부장)
    2021년 01월  신한은행 종합기획부 본부장(본부장)
    2023년 01월  신한은행 경영기획그룹 그룹장(부행장)
    [현]2024년 01월  신한은행 경영지원그룹 그룹장(부행장)

프로필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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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력

김기흥 부행장은 1968년생으로 재현고등학교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4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후 일선 영업점에서 행원 시절을 보냈다. 이후 기획부와 홍보팀에서 대리로 본점 업무를 익혔다. 2003년 다시 기획부로 자리를 옮겨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기획통으로서 발돋움했다. 이후 꾸준히 기획부에서 활동하며 신한은행 경영전략 등 전반에서 실무자로 활약했다. 부부장 승진 뒤에는 인사부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종각역 금융센터 리테일지점장으로 일선 영업점에서 영업활동에 매진했다. 팀장으로 승진하면서 다시 본점 종합기획부로 복귀했다. 이후 꾸준히 CFO 산하 조직인 경영전략그룹 내에서 활동했다. 2016년 영업기획부 부장으로 승진하며 기획통으로서 입지를 한층 더 다졌다. 2017년 서교동지점장으로 발령 받으며 다시 영업점포에서 활동했다. 은행 특성상 영업지점장 경력은 임원 승진의 발판이다. 그만큼 은행 내에서는 영업활동 성과가 본점 지원업무와 함께 중요하다. 영업점에서 감각을 익힌 그는 2018년 다시 본점으로 돌아와 전략기획부 부장으로 활약했다. 2021년 본부장으로 승진해 종합기획부를 총괄했다. 2023년 부행장으로 승진하면서 CFO로 발탁됐다. [2024.01.03] 신한은행은 2024년 조직개편을 통해 통합 경영지원그룹을 출범했다. 기존 CFO 업무 영역인 종합기획부, 회계부, ESG본부, 경영혁신실, ESG기획실, 상생금융부 등에 더해 인사 담당 부행장 산하 조직이던 HR부, 총무부, 안전관리부를 이관 받았다. 더불어 자금시장그룹 산하 조직이었던 자금본부와 자금부, 금융결제부 등을 넘겨 받았다. 이번 조직개편의 결과 CFO의 역할 범위는 한층 넓어졌다.

인맥

김 부행장은 입행 후 주로 전략과 재무 등 은행의 기획을 총괄하는 부서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 전통적으로 신한은행은 경영기획그룹장이 CFO직을 수행해 왔다. CFO가 총괄하는 기획부서에서 대리 시절부터 본부장 승진 때까지 활약한 만큼 역대 CFO들과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기획부, 종합기획부, 영업기획부, 전략기획부, 종합기획부 등 조직을 거치면서 다양한 부장들과 호흡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내정자가 신한은행장으로 취임한 2019년 이후 전략기획부 부장과 종합기획부 본부장으로 활약하며 신한은행의 최근 5년여의 경영 전략을 최전선에서 기획하고 가다듬는 역할을 수행했다. 이 시기 신한은행은 사상 최대 실적 기록을 매년 갱신하며 호황기를 구가했다. 동시에 라임펀드 부실 사태 진화와 소비자보호 강화, ESG 경영 정착 등 다양한 신경영전략을 펼쳤다. 이 시기 기획부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진 회장을 보좌했다. 정상혁 전 CFO와도 전략기획부 부장 시절부터 종합기획부 본부장 시절을 함께 보냈다. CFO를 보좌하는 기획부장 및 본부장 역할을 수행하며 조달과 영업전략 측면에서 시장의 흐름을 읽고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주력했다. 특히 기준금리 인상 기조로 조달환경이 얼어붙은 가운데 순이자마진(NIM)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데도 보조적 역할을 수행했다. 더불어 중간중간 영업점에 나가 대 고객 영업활동을 펼치면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임원으로 성장했다. 이 시기를 거치며 은행의 업무 전반과 세부적인 영업활동을 정확히 파악하며 내실을 다졌다. 이를 통해 은행의 경영전략 수립 및 추진에 충분한 역량과 통찰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성장했다.

파이낸셜 스토리

2023년 신한금융그룹은 회장(CEO) 교체기를 맞아 대대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 조용병 회장에서 진옥동 회장으로 세대교체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맞춰 신한은행 등 주요 자회사 CEO도 모두 교체됐다. 신한은행은 1966년생인 한용구 은행장이 발탁됐다. 한 행장과 함께 호흡을 맞출 경영진들도 대대적으로 물갈이됐다. 특히 영업통으로 불리며 영업그룹장으로 활약했던 한 행장과 보조를 맞출 CFO에 기획통인 김 부행장이 발탁됐다. 영업력이 탁월한 CEO를 가장 지근거리에서 뒷받침할 CFO로 기획력이 출중한 김 부행장이 낙점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한은행은 설립 이래 최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2020년 이후 매년 사상 최대 실적기록을 갈아치우며 승승장구했다. 순이익은 2020년 2조778억원, 2021년 2조4944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2022년 3분기 말 2조5925억원을 기록하며 연간 3조원 순이익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기준금리의 급격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조달과 운용에서 금리가 모두 상승해다. 수익성 유지를 위해서는 조달비용을 낮추고 운용에서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 이를 통해 순이자마진(NIM)을 꾸준히 개선하는 것이 김 부행장에게 부여된 과제다. 더불어 매크로 리스크가 지속하는 가운데 영업전략을 더 정교하게 가다듬는 것이 중요하다. 시장이 크게 활성화되지 못하는 가운데 영업전략과 리스크 관리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한 이슈로 부상했다.

조달

2022년 국내 금융시장에선 은행들이 회사채 시장에서 소극적으로 활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내 채권시장이 불안해지면서 상대적으로 조달 여건이 좋은 은행들로 자금이 몰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이에 신한은행은 국내 발행을 최대한 억제하고 해외로 눈을 돌렸다. 김 부행장이 취임한 2023년은 상황이 개선되고 있다. 차츰 예년 수준의 자금을 국내에서 조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매달 회사채 만기 도래가 꾸준하기 이어지고 국내 영업활동을 지속해야하는 만큼 김 부행장도 꾸준히 자금 조달을 통한 영업활동 확대를 이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신한은행은 통상 매월 공모 회사채 시장에서 3조원 안팎을 꾸준히 조달해왔다. 원화대출금 및 운영자금 집행 등 주력인 은행업을 영위하기 위한 목적에서다. 김 부행장이 활약할 2023년도 이러한 기조는 그대로 유지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한은행은 회사채 시장의 대어다. 안정된 자본비율 관리와 이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호실적 달성 덕분이다. 조달과 운용 측면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만큼 시장의 기대도 높다. 신한은행은 한신평, 한기평, NICE 등으로부터 모두 AAA 등급을 부여 받았다. 신한은행의 자체 조달력도 상당하다. 지난해 유동성예금과 저축성예금 등 활발한 원화예수금 조달 실적을 기록했다. 신한은행은 핵심 저원가성조달인 유동성예금을 2022년 3분기 말 140조3431억원 확보하며 선전했다. 또 저축성예금은 146조5049억원을 달성했다.

사내위상

김 부행장이 CFO로 선임된 2023년 신한은행은 경영기획그룹을 전년과 동일한 규모로 유지하고 있다. 경영기획그룹 내에 재무 및 조달, 전략, ESG, IR 등을 그대로 두고 김 부행장이 모든 부서를 직접 이끄는 구조다. 여전히 신한은행은 이사회에 CFO를 발탁하지 않는 모습이다. 신한은행의 이사회는 총 9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진옥동 은행장(신한금융지주 회장 내정)과 삼임감사위원 1명을 포함한 사내이사 2명, 신한금융지주에서 파견한 비상임이사 1명, 사외이사 6명으로 구성된다. 신한은행의 비상임이사직은 전통적으로 신한지주 부사장이 겸직하는 자리다. 신한지주 부사장은 자회사와의 전략적 일관성 유지를 위해 이사회에 참여한다. 이에 따라 CEO에 이어 주요 경영현안을 담당하는 CFO는 이사회 참여를 하고 있지 않는 상황이다.

특이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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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자부담률=1년치로 추산한 차입금 금융비용/(기초 부채총계+기말 부채총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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