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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건 관련기사
KCC, 삼성물산 특별배당금 연동 밸류업 강화한다
KCC가 삼성물산 보유 주식을 활용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선다. KCC는 삼성물산 2대주주로 보유 주식의 평가금액이 6조원에 달하지만, 정작 KCC의 시가총액은 4조원 안팎으로 보유 주식가치에도 미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KCC는 삼성물산의 특별배당금 수취액 절반을 배당 재원으로 활용, 삼성물산 주식을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연계하는 카드를 꺼냈다. KCC는 20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면서 배당 정책에 특별배당금을 추가했다. 기존 KCC의 배당 정책은 주당 6000원의 최소 배당금과 별도기준 영업이익 1000억원 이상일 경우 지급하는 추가 배당금으로 이뤄졌다. 추가 배당금은 별도기준 영업이익의 10%를 지급한다. 이에 더해 삼성물산 보유 주식과 연동하는 특별 배당금을 새롭게 신설한 것이다. 특별 배당금은 삼성물...
백승룡 기자
에스트래픽, 수익성 둔화에 ROE·PBR 목표 달성 난제
에스트래픽의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 수익성 회복이라는 과제가 부각되고 있다. 2024년 첫 계획을 내놓은 이후 이익 규모는 오히려 감소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적자로 돌아서며 실적 반등이 중요해진 모습이다. 에스트래픽은 지난 2024년 9월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처음 내놨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 구축 등을 통해 2026년 자기자본이익률(ROE) 25%와 주가순자산비율(PBR) 2배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와 올해 추가로 내놓은 두 차례 계획에서도 목표치를 그대로 유지했다. 출처 : 에스트래픽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 실제 수익성은 목표와 반대 방향으로 움직였다. 연결 영업이익은 2023년 173억원에서 지난해 89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고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67억원에서 49억원으로 감소했다. 이에 따라 ROE는 20.97%...
김한결 기자
콜마홀딩스, 'PBR→NAV' 기업가치 제고 키워드 변경
콜마홀딩스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수정하며 지주회사의 순자산가치(NAV) 증대 및 할인율 축소에 방점을 뒀다. 기존 주가순자산비율(PBR)과 총주주수익률(TSR)을 중심으로 밸류업을 추진해 왔지만 주가 부양 효과를 보지 못한 상황 속 지주회사 특성에 맞춰 NAV에 방점을 둔 모습이다. 기존 주주환원 정책은 지속하고 지주회사 본연의 자본 배분 및 성장 전략 총괄 역화를 강화해 상장 자회사의 기업가치 상승과 비상장 자회사의 실적 개선을 이끌겠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해 계열사별 강점을 극대화하고 그룹간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계획이다. ◇중장기 관점 NAV 할인율 50% 이하로 축소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콜마홀딩스는 전날 2026년 기업가치 제고 추진계획을 밝혔다. 기존 PBR 제고를 중심으로 수립된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N...
김혜중 기자
삼양식품 중간배당 4년 새 4배…성장 투자·배당 확대 병행
삼양식품이 올해 중간배당금을 다시 크게 늘렸다. 2022년 중간배당을 처음 도입한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증액하면서 주당 배당금은 4년 만에 4배로 커졌다.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해외 사업 성장으로 이익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면서 주주에게 돌아가는 절대 배당액도 함께 늘리는 모습이다. 배당 확대와 함께 주주환원 기준도 보다 구체화했다. 앞서 삼양식품은 연간 연결 배당성향 9~11%를 이사회 결의를 거쳐 배당정책으로 정했다.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도 일정한 배당성향을 유지하고, 실적 증가에 따라 배당액도 함께 늘리는 구조다. ◇중간배당 4년 새 4배…과거 연간 배당 수준에 근접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양식품은 지난 12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3200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오...
김민혁 기자
GS리테일 4년간 투자서 1900억 손실 '비핵심 자산 축소'
GS리테일이 비핵심 투자자산 정리에 나선다. 최근 4년간 지분과 펀드 등 비핵심 투자에서 1900억원이 넘는 누적 순손실이 발생한 만큼 추가 투자를 줄이고 2028년까지 보유 자산을 단계적으로 축소한다는 계획이다. 편의점과 슈퍼마켓, 홈쇼핑 등 본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수익 기여도가 낮은 자산을 걷어내 자본효율성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4년간 투자손실 1900억…'ROE 저하' 자산 정리 GS리테일이 최근 발표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에 따르면 회사는 2028년까지 비핵심 투자주식과 펀드 규모를 줄이기로 했다. 최근 4년간 비핵심 지분 투자에서 발생한 누적 순손실이 1900억원을 넘어선 데 따른 조치다. GS리테일은 현재 주가순자산비율(PBR)이 1배를 밑도는 상황에 대해 "보유 자산의 일부가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투자...
정명섭 기자
교촌에프앤비, '배당성향 40% 이상' 공식화…분기배당 첫 시행
교촌에프앤비가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와 분기배당 도입 등을 골자로 한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처음 공개했다. 배당총액 확대와 자사주 매입을 병행하는 한편 원가 효율화와 신사업 확대로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이루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배당성향 40% 이상' 정례화...올해 분기배당 도입 교촌에프앤비는 최근 밸류업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주주환원 목표를 제시했다. 먼저 배당정책으로 '배당성향 40% 이상 유지'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 및 이익배당금 증가율 10% 이상 달성' 등 고배당기업 수준의 기준을 마련했다. 교촌에프앤비의 최근 5년간 평균 배당성향은 40% 이상(일회성 비용 제외)이었는데, 그간의 주주환원 기조를 중장기 정책으로 제도화한 셈이다. 2025년 결산 기준 배당총액은 115억원으로 배당성향은 65.3%였...
KT, '자본 효율' 위해 부동산·금융자산 '유동화'
KT가 인공지능(AI) 본업 강화를 위해 자산 유동화 카드를 빼들었다. 그간 저평가의 원인이었던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끌어올려 오는 2028년까지 ROE 9~10%를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이를 위해 KT 비핵심 자산으로 꼽히는 부동산과 매도가능증권 등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호황기를 맞은 호텔 자산은 시장의 주목도가 높은 만큼 적절한 시기를 고려해 보유한 부동산 가치를 극대화시킬 방침이다. 결과적으로 효율적인 자기자본 활용으로 여유현금을 늘려 AI 투자와 주주환원에 투입할 계획이다. ◇4년 간 순이익률 '5.8%->1.7%' 급감 KT는 자본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중장기 목표로 연결 기준 자기자본이익률(ROE) 9~10%를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ROE는 기업의 자기자본 대비 수익창출력을 나타내는 지표다. ROE가 높을수록 주주들의 투자 대비 이익...
홍다원 기자
KT, 순익 감소에도 '주주환원율 50%' 유지 집중
KT가 2024년 발표했던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이행하고 있다. 주주환원을 위해 올해 2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소각 계획을 밝혔다.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이 감소했음에도 연간 배당금 규모도 늘어났다. 배당금 지급으로 인한 현금 유출이 확대되고 있지만 이를 벌어들이는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활용해 충당하고 있다. 대규모 인건비 지급 등 일회성 손실을 이미 반영한 만큼 무리없이 배당 재원 내에서 주주환원율 50%를 유지해 나갈 방침이다. ◇PBR 0.5배 그친 KT, 동종업계 대비 '저평가' KT가 2024년 4분기 배당금을 1주당 500원으로 결정했다. 2024년 분기배당을 처음 도입해 지난 1~3분기에도 각각 500원을 지급했다. 연간 기준 배당금은 2023년 1960원에서 2024년 2000원으로 증가했다. 특히 배당 재원이 되는 순이익이 줄어들었...
DB하이텍, 미등기 임원 보수체계 손질할까
반도체 제조업체 'DB하이텍'이 지배구조 측면에서 변화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비재무지표를 손보는 등 경영 시스템을 보다 선진화하기 위한 시도다. 이는 주주 친화, 이사회 운영 개선 같이 실제 일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미등기 임원에 대한 과도한 보수 지급은 아직 개선되지 않았다. 이사회 구성원(등기이사)과 비교시 상대적으로 경영상 책임이 덜한 미등기 임원을 대상으로 매년 상당한 금액을 배정하고 있다. 영업성과 등을 고려해 임원 보수를 책정하고 있다고 대략적으로 안내하고 있으나 근래 수익성 악화 상황은 이들 보수엔 크게 반영되지 않은 모습이다. DB하이텍은 최근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다각도에서 비재무지표 개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밸류업을 위해 단순히 재무지표만 개선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 지배구조 등 거버넌스 차원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김소라 기자
DB하이텍, 자본 효율 개선 방점...목표값은 부재
반도체 제조업체 'DB하이텍'이 효율적인 자본 배치를 기반으로 주주 환원을 확대해 나간다. 환원 가능한 재정적 여력을 늘리기 위해 자본 체력을 강화하고 자본 초과 수익을 확보할 계획이다. 현재 자본 효율성 지표가 부진한 상황인 만큼 이를 개선하는 게 과제다. 다만 구체적인 목표치를 제시하진 않았다. 자본 초과 수익을 어느 정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토대로 주주 환원 정책을 어떻게 뒷받침해 나갈지 상호 간 연결 고리는 희미한 상태다. 우선 자본 이익률을 높여 비용과 간극을 확대하는 형태로 밸류업 정책을 전개할 것이란 대략적인 방향만 제시했다. 자기주식 처분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도 아직 세우지 않았다. DB하이텍은 최근 자체 기업가치 제고안을 발표하며 당국에서 권고하는 밸류업 정책에 동참했다. 앞서 지난 6월 밸류업 공시 계획을 선제적으로 예고, 내부적으로 관련한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