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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건 관련기사
카디프생명, 끊이지 않는 인수 논의…작은 규모가 매력
BNP파리바카디프생명(카디프생명)은 수 년 동안 꾸준히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서 매물로 거론되고 있다. 올들어서는 복수의 원매자가 인수를 검토한 것으로 알려지는 등 크게 부각되지는 않으나 나름의 수요가 있다. 카디프생명은 자산총계가 매우 작은 소형 보험사다. 최근에는 신계약 감소세와 맞물려 규모가 더욱 작아지고 있다. 그러나 소규모인 만큼 적은 비용으로 인수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우량한 자본적정성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BNP파리바의 한국 철수, 마지막으로 남은 카디프생명 보험업계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국투자금융지주가 보험사를 인수하는 방안을 자문사들과 논의했다. 우리금융지주로의 매각 작업이 지연 중인 ABL생명과 함께 카디프생명을 눈여겨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투자금융지주에 앞서 IBK기업은행도 사모펀드와 손을 ...
강용규 기자
KDB생명, 산은 자회사 체제 최대 과제 '자본관리'
KDB생명보험이 산업은행의 자회사가 된다. 10년 넘게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었지만 번번이 매각에 실패하는 사이 관리를 위해 조성된 펀드가 청산된 탓이다. 산은은 KDB생명의 조속한 매각보다는 체질개선을 통해 매물가치를 끌어올린 뒤 다시 본격적인 매각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KDB생명은 저축성 비중이 높은 보험부문 포트폴리오를 보장성 중심으로 개편 중이다. 이에 힘입어 흑자전환과 보험계약마진(CSM) 증대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만 자본관리 측면에서는 여전히 적정 수준과의 괴리가 크다. 이를 개선하는 것이 산은 자회사 체제에서 KDB생명의 최대 과제일 것으로 파악된다. ◇산은 자회사 편입 앞둔 KDB생명, 매각 추진은 잠시 '멈춤'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앞서 1월 KDB생명의 대주주 변경 및 산업은행 자회사 편입을 승인했다. ...
ABL생명, 자본적정성 악화·포트폴리오 전환 정체 '이중고'
우리금융지주의 동양생명·ABL생명 인수가 금융감독원의 경영실태평가 정기검사로 인해 지연되고 있다. 이 가운데 동양생명 대비 기초체력이 약한 ABL생명에서 매각 지연에 따른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욱 부각되고 있다. ABL생명의 자본적정성은 당국의 권고 수준을 밑돌고 있다. 외부로부터의 자본확충을 통해 자본관리 과제를 풀어가고 있지만 점차 한계가 다가오는 것으로 파악된다. 장기적으로 추진해 온 보장성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환도 기세가 한풀 꺾인 모습이다. ◇자산규모 대비 낮은 가치평가, 이유는 ABL생명은 중국 다자보험 산하의 국내 보험사로 같은 다자보험 소속의 동양생명과 함께 우리금융그룹으로의 편입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8월 우리금융지주는 다자보험과 동양생명 지분 75.34%를 1조2840억원에, ABL생명 지분 100%를 2653억원에 패키지로 인수하기 위...
ABL생명, 보험 포트폴리오 '글쎄' 투자역량 '호평'
멈춰 있던 ABL생명의 매각 추진에 다시 시동이 걸렸다. 대주주인 중국 보험기업 다자보험그룹(Dajia Insurance Group)이 ABL생명과 다른 국내 계열사 동양생명을 한데 묶어 매각하는 방안을 우리금융그룹과 논의하고 있다. 동양생명이 보험사 인수합병(M&A) 시장에서 우량 매물로 평가받는 반면 ABL생명은 그보다는 다소 처지는 평가를 받고 있다. 투자부문이 꾸준히 실적 성과를 내며 수익성의 안전장치 역할을 하고 있지만 '본업'에 해당하는 보험부문의 포트폴리오가 현행 회계기준상 긍정적이지 못한 부분이 있기 때문이다. ◇패키지 딜로 높은 저축성보험 비중 약점 희석 2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다자보험그룹은 ABL생명과 동양생명의 매각을 놓고 25일 우리금융그룹과 구속력이 없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우리금융은 조만간 양사의 정확한 가치 측정을 ...
ABL생명, 여전히 무거운 '포트폴리오 전환' 과제
ABL생명은 중국 다자보험그룹(Dajia Insurance Group)의 산하 보험사다. 다자보험그룹의 한국시장 철수 계획과 맞물려 인수합병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다. 지난해 매각 시도에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실패하면서 딜이 무산된 바 있다. 업계에서는 딜 무산의 이유를 포트폴리오에서 찾는 의견이 많다. ABL생명은 IFRS17 회계기준상 수익성에 불리한 저축성보험의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 이전부터 저축성보험 의존도를 낮추고 보장성보험 비중을 확대하는 포트폴리오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나 여기에 더욱 속도를 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다자보험의 ABL생명 매각이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말 이미 한 차례 매각에 실패한 만큼 잦은 시도가 기업가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관점이 주를 이룬다. 다자보험그룹은 ...
MG손보, 건전성 악화에 커지는 인수자 부담
MG손해보험은 롯데손해보험과 함께 인수합병(M&A) 시장에 매물로 나온 2개 손해보험사 중 하나다. 손보사 인수를 검토하는 원매자라면 이들의 장단점을 분석한 뒤 더 적합한 매물을 선택할 공산이 크다. MG손보는 롯데손보 대비 규모가 작은 대신 매각 예상가격도 낮다. 그러나 재무건전성 강화를 위한 인수자의 추가 투자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MG손보의 지급여력비율은 경과조치를 적용한 이후에도 보험업법이 정한 기준을 밑돌고 있다. ◇법정기준 밑도는 지급여력, 추가 투자부담 최대 1조 MG손보 경영을 관리 중인 예금보험공사는 MG손보 재매각 추진을 준비 중이다. MG손보는 투자전문 유한회사를 통해 보통주 지분 95.5%를 보유한 사모펀드 JC파트너스가 대주주다. 그러나 2022년 부실금융기관 지정 이후 예보의 경영 관리감독을 받고 있다. 예보의 MG손...
롯데손보, 새 회계기준이 불 붙인 '고평가 논란'
롯데손해보험은 현재 인수합병(M&A)시장에 매물로 나와 있는 보험사 가운데 기업가치 측정에 대한 시각의 편차가 큰 매물이기도 하다. 준수한 지급여력비율과 다소 높은 위험자산 비중에 따른 투자손실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평가가 갈린다. 롯데손보는 자산구조 조정을 통한 건전성 및 실적 개선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가시적인 효과를 거뒀다고 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 새 회계기준 도입이 현재로서는 롯데손보 기업가치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된다. ◇불안정한 이익 창출력, 고평가 논란 주요 원인 롯데손보의 대주주인 사모펀드 JKL파트너스는 지난해 10월 JP모건을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롯데손보 매각을 준비 중이다. JKL파트너스는 특수목적회사 빅튜라를 통해 지난 2019년 롯데손보 지분 53.49%를 3700억원에 사들였으며 이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