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31건 관련기사
삼성화재·카드, 5년 연속 연간 TSR 플러스
지난해 삼성그룹 주요 상장 계열사는 연간 총주주수익률(TSR)이 플러스(+) 값을 기록했다. 비금융 계열사 절반 이상이 마이너스(-) TSR을 기록했던 1년 전과 다른 모습이다. 반도체 수익성을 회복한 삼성전자를 필두로 삼성중공업, 삼성물산, 삼성전기 등이 코스피 지수를 웃도는 주가 상승률을 보여줬다. 지난해 말 기준 삼성그룹 비금융 계열사 11곳(삼성에피스홀딩스(지난해 11월 재상장), 삼성FN리츠, 멀티켐퍼스 제외)과 금융 계열사 4곳은 연간 TSR이 모두 양의 값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해당 계열사 주식을 보유한 주주는 연간 주가 수익률과 배당금을 합한 값이 수익 구간에 있다는 의미다. 2024년 말에는 비금융 상장 계열사 11곳 중 8곳의 연간 TSR이 음수였다. 그해 말 연간 TSR은 △삼성SDI -47.35% △호텔신라 -43.58% △삼성E&A -4...
김형락 기자
보수적 자금 운영, 순현금 계열사 즐비
삼성그룹 자금 운용 전략은 재계 벤치마크 대상이다. 레버리지를 일으켜 대규모 투자에 뛰어들기보다 현금흐름 이내 투자를 선호한다. 외부 조달이 필요할 때는 선제적 자본 조달로 재무 안정성을 관리한다. 보수적인 자금 운용 전략을 편 결과 여러 계열사가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예외도 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국면이 길어진 삼성SDI는 유상증자와 자산 매각으로 확보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차입금 상환 능력을 입증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삼성그룹 주요 비금융 계열 상장사 중 지난해 말 연결 기준(이하 동일)으로 총차입금(리스부채 포함)보다 현금성 자산(단기금융상품 등 포함)이 많은 순현금 상태인 곳은 8개사(△삼성전자 △삼성SDS △삼성E&A △삼성물산 △에스원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전기)이다. 4곳(△삼성SDI △삼성중공업 △호텔신라 △...
삼성중공업, 삼성전자와 조단위 FCF 창출
삼성그룹은 지난해 삼성전자와 삼성중공업이 현금 창출력을 키우며 조단위 잉여현금흐름(FCF)을 창출했다. 삼성전자는 고대역폭 메모리(HBM) 시장에서 위상을 회복하며 캐시카우(현금 창출원) 계열사임을 입증했다. 삼성중공업은 고선가 선박 중심 수주 효과가 실적과 현금흐름에 반영되기 시작했다. 호텔신라는 FCF 흑자 전환, 삼성SDI는 FCF 적자 폭을 줄이는 현금흐름 관리 성과를 보여줬다. 지난해 삼성그룹 비금융 계열사 중 연결 기준(이하 동일)으로 FCF 증가한 상장사는 4곳(△삼성전자 △삼성중공업 △삼성SDS △호텔신라)이다. 같은 기간 FCF가 감소한 상장사는 5곳(△삼성물산 △삼성전기 △에스원 △제일기획 △삼성E&A)이다. 삼성SDI는 FCF 적자 흐름이 이어졌다. 이들 10개사 FCF를 단순 합산한 규모는 2024년 6조2296억원에서 지난해 23조8221억원...
삼성전자, 잉여현금흐름 '20조' 육박…계열사 대부분 흑자
작년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 비금융 계열사들이 대부분 연결 잉여현금흐름(FCF) 흑자를 기록했다. 면세사업 부진으로 실적이 악화한 호텔신라와 전기차 시장 위축과 동시에 대규모 시설투자에 나섰던 삼성SDI는 적자를 기록했다. ◇호텔신라·SDI 제외 잉여현금흐름 '흑자' 27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작년 △삼성전자 △삼성E&A △삼성물산 △삼성SDS △삼성전기 △삼성중공업 △제일기획 △삼성바이오로직스 △에스원은 잉여현금흐름 흑자를 기록했다. 잉여현금흐름은 영업활동현금흐름에서 자본적지출(CAPEX)을 제한 값으로 산출했다. 삼성전자는 작년 연결 잉여현금흐름으로 19조241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E&A와 삼성물산은 각각 1조5494억원, 1조513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SDS와 삼성전기, 삼성중공업은 각각 7110...
박기수 기자
삼성전자, 순현금만 93조…차입 부담 버거운 호텔신라
작년 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의 비금융사들은 대부분 순현금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작년 영업이익 회복과 함께 현금을 곳간에 쌓으면서 100조원에 육박하는 순현금을 기록했다. 다만 전기차 배터리 시황 악화의 타격을 받은 삼성SDI의 경우 순차입금이 빠른 속도로 불어나고 있다. ◇삼성전자, 순현금 100조 육박…SDS·E&A 순으로 많아 27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작년 연결 순현금은 93조3216억원이다. 2023년 순현금 79조1130억원 대비 약 17.9% 증가했다. 2023년 어닝쇼크 이후 작년 현금창출력을 일부 회복하면서 연결 순현금도 늘어났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연결 순현금이 많은 곳은 삼성SDS다. 작년 말 기준 5조405억원이다. 2023년 말 4조6234억원 대비 4171억원...
삼성전자, 영업익 본 궤도로…수익성 독보적 1위 삼바
작년 삼성그룹 상장사(금융사 제외) 중 전년 대비 영업이익을 가장 많이 개선한 곳은 삼성전자다. 2023년 겪었던 반도체(DS) 부문의 충격에서 벗어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 삼성중공업도 전년 대비 영업이익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이 가장 높은 곳은 삼성바이오로직스였다. 삼성전자도 영업이익률을 일부 회복했다. 다만 '캐즘' 타격을 받은 삼성SDI와 면세사업 부진으로 고민이 커진 호텔신라의 영업이익률은 급감했다. ◇삼성전자의 회복, 삼성중공업의 선전 26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작년 연결 영업이익으로 32조7260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기록한 6조5670억원 대비 398.3%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집계 대상 그룹 계열사 중 1위다. 삼성중공업은 작년 영업이익으로 5027억원을 기록해 2023년 2...
삼성重 매출성장 1위, 삼바·삼전도 반등…고민 깊은 SDI
작년 삼성그룹 상장사(금융사 제외) 중 가장 높은 매출 증가율을 기록한 곳은 삼성중공업이다. 근소한 차이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뒤를 이었다. 반도체(DS) 부문 충격에서 벗어난 삼성전자도 작년 16%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보였다. 반면 삼성E&A와 삼성SDI는 2023년 대비 작년 매출이 감소했다. 26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삼성중공업은 작년 연결 매출 9조9031억원을 기록했다. 2023년 매출 8조94억원 대비 23.6% 증가하며 삼성그룹 상장 비금융사 중 가장 높은 매출성장률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매출 4조5473억원을 기록하며 2023년 3조6946억원 대비 매출이 23.1% 증가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22년 매출 3조원을 기록한 후 2년 만에 4조원을 가볍게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매출 성장률로 16.2%를 기록했다....
1년새 주가 어디가 올랐나…금융사·삼성重·삼바 '미소'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삼성그룹 금융사들이 작년 그룹 내 총주주수익률(TSR) 상위권을 휩쓸었다. 비금융사 중에서는 삼성중공업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만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SDI 등은 작년 TSR로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부진한 주주 성과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2023년 대비 작년 TSR의 하락 폭이 가장 큰 기업이었다. ◇배당 푸는 금융사들 최상위권 석권, 삼성중공업 '군계일학' 21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삼성생명과 삼성화재는 작년 TSR로 각각 45.6%, 45.2%를 기록하며 삼성그룹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사들 중 최상위권에 등극했다. 삼성카드와 삼성증권도 각각 31.6%, 23.4%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올랐다. TSR은 기말 주가에서 기초 주가를 뺀 후 연간 집행된 배당금을 더해준 뒤 산출된 값을 기초 주가로 나...
삼성 주식은 역시 '삼바'…'6만전자' PBR 1 넘긴 삼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그룹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주가순자산비율(PBR)에서 압도적인 '톱'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조선업 훈풍 영향으로 삼성중공업의 PBR도 오름세다. 반도체(DS) 사업 부문 우려로 작년 말 기준 PBR이 1배 미만으로 하락한 삼성전자는 '6만 전자'권 복귀로 PBR이 다시 1배 이상으로 상승했다. 비금융사 중 작년 말과 현재 PBR이 가장 낮은 기업은 삼성물산이다. 금융사를 포함할 경우 삼성그룹 코스피 상장사 중 PBR이 가장 낮은 곳은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이다. ◇삼바, 작년 말 PBR 6배↑, 최근 7배 돌파 20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PBR로 6.19배를 기록하며 그룹 코스피 상장사 중 가장 높은 PBR을 기록했다. 2.54배로 2위를 기록한 삼성중공업과 큰 격차를 보인다. 19일 ...
E&A·제일기획, ROE '톱' 등극…SDI·호텔신라는 부진
삼성E&A와 제일기획이 작년 삼성그룹 유가증권시장 상장사 중 가장 높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사 중에서는 삼성화재가 ROE '톱'을 달성했다. 가장 낮은 ROE를 기록한 계열사는 호텔신라였다. 삼성전자는 작년 ROE로는 그룹 중위권이었지만 2023년 대비 ROE 개선세에서는 그룹 상위권을 기록했다. 2023년 대비 ROE가 낮아진 기업은 삼성SDI와 호텔신라다. ◇삼성E&A 19.65% 1위, 호텔신라 -6.5% 최하위 20일 THE CFO 집계에 따르면 삼성E&A와 제일기획은 작년 연결 ROE로 각각 19.65%, 15.12%를 기록하며 삼성그룹 12월 결산 코스피 상장기업 중 가장 높은 ROE를 기록했다. 그 뒤를 금융사인 삼성화재(13.09%)와 삼성증권(12.89%)이 이었다. ROE는 지배주주 순이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