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건 관련기사
트럼프 시대에도 'ESG경영'…정관에 설치 근거 마련
공공성보다는 이익을 중심에 둔 정책을 펼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시대. ESG 경영이 약화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국내 최대 CDMO를 넘어 글로벌 톱티어로 부상하고 있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히려 ESG 경영 강화 기조를 나타내 눈길을 끈다. 이사회 내 ESG위원회 설치 및 운영을 정관에 반영하며 명문화할 방침이다. ESG위원회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강화됨에 따라 관련 기능도 더욱 분명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달 14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6건의 안건을 의결한다. 세부적으로 △제 14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 △감사위원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이다. 정관 변경 안건은 총 5개 조항이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제 37조 '이사회 내 위원회'다....
이기욱 기자
'경영·이사회' 2년만에 일원화…'그룹'과 달리간다
삼성그룹의 주요 계열사는 2020년을 기점으로 이사회 독립성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의장을 대표이사와 분리했다. 삼성전자가 사외이사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하면서 계열사로 확장하는 '신호탄'을 쐈다. 현재 상장 계열사의 절반 이상이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를 분리하고 있다.하지만 그룹 신사업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그룹의 기조와는 반대로 가는 전략을 보이고 있다. 대표이사와 의장을 분리하는 시스템에서 겸직하는 시스템으로 최근 바꾸면서 경영과 이사회를 일원화했다. 사실상 경영진을 견제할 장치가 전무하다는 점이 주목된다.◇김태한 전 의장 경영진 '견제', 존림 대표 입사 4년만에 경영·이사회 장악삼성바이오로직스는 17일 진행한 정기주주총회에서 존림 대표이사가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선출됐음을 공개했다. 기존 김태한 전 의장이 임기 만료를 끝으로 사내이사에서 내려온 데 따른 후속 조치다.림 대...
최은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