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7건 관련기사
솔브레인 계열사 나우IB, 활발한 주주환원 정책 '눈길'
나우IB캐피탈은 솔브레인그룹 계열 벤처캐피탈(VC)이다. 2003년 설립 이후 21년의 역사가 흐르며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에서 VC로 기업의 성격은 변했지만 이사회는 줄곧 솔브레인그룹의 핵심 인력들이 자리하고 있다. 정지완 솔브레인홀딩스 회장을 비롯해 솔브레인그룹에 20년 가량 몸담은 이승원 대표와 박상규 부사장이 이사회 핵심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나우IB캐피탈은 여느 VC보다 활발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상장 이후 한해도 빠지지 않고 배당을 진행해온 데 이어 올해는 자사주 소각까지 진행하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에 나서고 있다.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 중심, '믿을맨' 이승원 대표·박상규 부사장 핵심 멤버 나우IB캐피탈의 시작은 기업구조조정 전문회사(CRC)였다. 2003년 '나우기업구조조정전문'으로 설립돼 2007년 나우IB로 이름을 바꿨고 ...
김지효 기자
'일본계 VC' SBI인베, 이사회 구성 '한·일 조화'
SBI인베스트먼트(이하 SBI인베)는 현재 일본 금융지주회사인 SBI홀딩스의 계열사지만 38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VC) 가운데 한 곳이다. 벤처조합과 사모펀드(PEF)를 합쳐 운용자산(AUM)이 1조7000억원에 이르는 국내 상위권 VC이기도 하다. 올해 주요 투자처인 '야놀자'의 나스닥 상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덩달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SBI인베 이사회는 일본 금융지주사의 계열사답게 VC 중 유일하게 일본인 이사가 이사회에 등재돼 있다. 경영권이 SBI홀딩스로 넘어간 뒤 일본인 그룹사 임원이 이사회에 참여하기 시작하면서 만들어진 구도다. SBI홀딩스의 품에 안긴 이후 실적은 점차 개선되고 있긴 하지만 약 300억원에 이르는 누적결손금이 발목을 잡으며 주주환원 정책에 소극적인 모습이다. ◇일본 SBI홀딩스 해외사업관리부 소속 임원 2...
미래에셋벤처 이사회, '장수 CEO' 김응석 대표 중심
미래에셋벤처투자는 국내 상장 벤처캐피탈(VC) 가운데 자사주를 활용한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며 주목을 받고 있는 하우스다. 올해 초에는 보유 중인 약 98억원 규모 자사주 전량을 소각하며 VC 주주환원 정책의 새로운 길을 제시했다. 이 같은 결정을 내린 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회 중심에는 '장수 CEO'인 김응석 대표가 있다. 그가 대표를 맡은 2005년부터 미래에셋벤처투자는 흑자기조를 이어오고 있다. 호실적은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남다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칠 수 있는 토대가 됐다. ◇그룹사 임원, 미래에셋벤처투자 이사회 멤버 '겸직' 미래에셋벤처투자는 1999년 6월 설립된 한국드림캐피탈이 전신이다. 이듬해인 2000년 미래에셋벤처투자로 사명을 변경한 뒤 2019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설립 당시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이 대주주로 참여했으며 현재는 미래에셋증권이...
아주IB투자, 등기임원 3분의 1은 그룹 인사
아주IB투자는 현재 국내 상장된 VC 가운데 총운용자산(AUM)이 가장 많은 하우스다. 프라이빗에쿼티(PE) 투자까지 사업을 확대하면서 운용자산이 크게 늘었다. 더벨이 집계한 올해 상반기 리그테이블에 따르면 아주IB투자의 AUM은 2조3474억원에 이른다. 아주IB투자는 국내 최초 벤처캐피탈(VC)이라는 타이틀도 갖고 있다. 1974년 한국과학기술원(KIST)가 전액 출자해 설립한 한국기술진흥(K-TAC)이 전신으로 기보캐피탈로 사명을 변경했다. 2005년 정부가 공기업 민영화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기보캐피탈도 매각 대상이 됐고 2008년 아주그룹의 품에 안겼다. 아주그룹은 아주IB투자를 인수한 이후부터 계열사 임원들을 비상근 임원으로 겸직시키며 아주IB투자 이사회에 참여해 왔다. 아주그룹의 지주사인 ㈜아주가 아주IB투자 지분 60.52%를 들고 있는 최대주주다. 아주...
'두나무 주주' 우리기술투자, 배당은 5년째 스톱
우리기술투자는 최근 가상자산시장의 호황과 함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신기술사업금융회사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벤처캐피탈(VC)과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 신기술금융사 20곳 가운데 거래가 정지된 엠벤처투자를 제외하고 현재 시가총액이 가장 높다. 현재 코스닥시장 7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데 비트코인 가격이 급등하면서 두나무 투자사인 우리기술투자 주가도 영향을 받았다. 우리기술투자는 지난 6월 말 기준 두나무 지분 7.21%을 들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1996년 중소·벤처기업창업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이후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현재 우리기술투자를 이끌고 있는 이정훈 대표는 창업주인 이완근 신성이엔지 회장의 후계자다. 그는 2019년부터 단독으로 경영권을 쥐면서 이사회를 이끌어가고 있다. 이 대표가 경영권을 쥔 이후 우리기술투자는 배당에 인색해졌다. 반...
스틱인베, 꾸준한 배당금 확대 기조 '눈길'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인베)는 'K-밸류업 프로그램' 본격화에도 올해 밸류업 정책을 따로 내놓지는 않았다. 모회사와의 흡수합병으로 상장사가 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꾸준히 주당 배당금을 확대하고 있기 때문이다.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향후 과제도 남아있다. 사모펀드(PE)업계의 '세대교체'가 가속화하면서 스틱인베 또한 도용환 회장의 경영권 승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지난해부터 글로벌 PE가 지분 5% 이상을 확보한 새 주주로 이름을 올리면서 향후 경영권 변화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시선도 나온다. ◇배당 확대 기조 유지, 경영진 자사주 매입도 활발 스틱인베가 합병되기 이전 모회사인 '디피씨'는 2019년부터 2020년 회계연도에 주당 80~90원을 배당했다. 하지만 스틱인베와 합병된 후인 2021 회계연도에는 주당 150원,...
'국내 유일 상장 PE' 스틱인베, 도용환 회장 이사회 중심
스틱인베스트먼트(이하 스틱인베)는 국내 톱티어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다. 국내 PEF운용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이기도 하다. 대부분의 PE가 정보 공개 등의 이유로 상장을 꺼리지만 스틱인베는 2021년 모회사였던 디피씨와 흡수합병을 통해 국내 유일 상장 PE가 됐다. 그 중심에는 항상 도용환 회장이 있다. 스틱인베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인 도 회장은 대표이사에서 내려왔지만 여전히 스틱인베 이사회 의장을 맡아 20년 넘게 스틱인베를 이끌고 있다. ◇대표이사와 의장 분리 "이사회 중심 책임경영 강화" 도용환 회장은 고려대를 졸업하고 증권사 애널리스트, 보험사투자운용실장을 거쳐 1999년 스틱인베의 전신인 스틱IT벤처투자를 설립했다. 이후 하이브, 한화시스템 등 스틱의 숱한 '투자 히트' 성과를 쌓았다. 디피씨 지분 인수, 흡수합병 등을 통한 우회상장 등으로 스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