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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 납입 예고한 최대주주, 지분 매도 후 '없던 일로'
스코넥에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을 받지 못한 탓에 시장 퇴출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최대주주는 지분을 매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스코넥 최대주주는 지난 3월부터 유상증자 납입을 예고했지만 사실상 공수표를 날린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다. 스코넥은 지난 2002년 설립돼 202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XR, VR 콘텐츠 제작 등을 주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스코넥은 지난해 지배구조 변동을 겪었다. 황대실 전 대표가 보유 중인 지분을 유니콥(현 글로메타)와 해피트리파트너스조합1호에 매각했다. 글로메타는 구주 160만주를 인수해 스코넥의 최대주주 자리에 올랐다. 이후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171억원을 조달하면서 경영 의지를 내비쳤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최대주주 변경 후 1년만에 시장 퇴출 위기에 놓이게 됐다. ...
양귀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