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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재 3위서 1위로…엘앤에프 외형 키운 ‘상품매출’
국내 양극재 3사의 매출 순위에 지각변동이 생겼다. 2023년 이후 줄곧 3위였던 엘앤에프가 올 상반기 1위로 올라섰고 선두였던 포스코퓨처엠은 2위로 밀렸다. 다만 엘앤에프의 외형 증가분 가운데 절반가량은 자체 생산분이 아니라 외부에서 사들여 되판 상품매출로 나타났다. 양극재 3사의 올 상반기 합산 매출은 4조243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조8007억원) 대비 11.7% 증가했다. 엘앤에프(1조6247억원)가 가장 많았고 포스코퓨처엠(1조4370억원)과 에코프로비엠(1조1821억원)이 차례로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해도 포스코퓨처엠(1조5063억원), 에코프로비엠(1조4095억원), 엘앤에프(8849억원) 순이었는데 선두가 뒤집힌 셈이다. 새롭게 1위를 차지한 엘앤에프는 상반기 상품매출로 3512억원을 기록했다. 상품매출은 자체 생산 없이 매...
고진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