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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공영, 이익 늘었지만 '미수금' 탓에 현금 줄었다
한신공영이 올해 상반기 수익성을 개선했지만 실제 현금 유입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매출 감소에도 원가 관리 효과로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늘었으나 영업활동에서는 600억원 규모 현금이 빠져나갔다. 현재 입주가 이뤄지고 있는 포항학산공원 한신더휴에서 공사미수금이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다만 한신공영은 공사비 회수 자체에 문제가 생긴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포항학산공원 한신더휴가 대규모 단지인데다가 최근 잔금대출 규제 강화로 입주와 잔금 납부에 시차가 있었다는 것이다. 앞으로 입주가 이뤄질수록 미수금도 순차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분석된다. ◇수익성 개선에도 영업현금흐름 -601억 한신공영의 올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6047억원보다 15.4%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342억원에서 398억원으로 16.6% 증가했다. 특히 순이익은 7...
홍다원 기자
대보건설 이어 대보실업까지, 영업현금창출력 부진
대보그룹 건설 계열사가 줄줄이 영업 현금창출력 부진에 빠졌다. 대보건설에 이어 모기업 대보실업까지 영업 현금흐름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매출채권에 대한 대손충당금 설정규모가 불어나고 있는 점은 재무부담 변수로 꼽힌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대보건설의 영업현금흐름은 -50억원으로 2년째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영업현금흐름이 부진한 상황에서 단기대여금을 회수해 차입금 상환에 썼다.단기 대여금은 천안 골드힐카운티를 공매로 매각하면서 확보된 자금으로 파악된다. 천안 골드힐은 대보건설이 공사를 맡다가 대위변제 형태로 떠안은 사업장이다. 당시 대보디비제일차, 대보디비제이차, 더블유디비제일차유동화 회사로부터 자금을 차입했는데 대보건설이 대여금 형태로 해당 SPC에 지원하는 구조였다.다행히 사업장 매각으로 일단락되면서 차입금을 전액 상환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기존에 나간 단기대여...
신민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