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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본부장, 금감원 출신 기조 이어간다
한국투자증권이 감사본부장 자리에 금융감독원 출신을 영입했다. 감사 업무의 특성상 금융감독원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새롭게 감사본부를 맡게 된 이행정 본부장은 금융감독원 내에서도 고속 승진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던 인물이기도 하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올해 감사본부장 자리에 이행정 상무를 신규 선임했다. 임기는 일단 1년이다. 감사본부 산하에는 감사실을 두고 있다. 해당 본부에서는 본·지점에 대한 종합·수시 감사를 비롯, 금융감독원 종합감사 등을 포함한 대외기관의 검사 수검을 지원한다. 이사회 내 감사위원회 역시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행정 감사본부장은 한국투자증권으로 오기 전까지 금융감독원에서 근무했던 인물이다. 1972년생인 이 본부장은 금융감독원 공채 4기로 동기 중 가장 빠르게 국장으로 승진했다. 자산...
김슬기 기자
영업익 1위 '순항'...투자·차입 규모 조절
한국투자증권이 올해 들어 투자 규모를 조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공정가치측정금융자산 가운데 회사채와 특수채를 크게 줄였다. 투자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된 것은 2020년 이후 약 4년 만이다. 이와 함께 차입부채 규모도 조절하고 있다. 한국증권의 차입부채가 줄어든 것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처음있는 일이다. 한국증권이 투자 및 차입 규모를 조절하고 있는 것과 별개로 실적은 순항하고 있다. 3분기 누적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1조원을 돌파하고 국내 증권사 가운데 1위에 올랐다. ◇투자활동 현금흐름 및 차입부채 규모 감소 한국투자증권의 3분기 보고서 따르면 올해 들어 투자활동에서 현금이 유입되고 재무활동에서는 현금이 유출됐다. 올해 9월 말 기준 한국투자증권은 투자활동을 통해 2조7786억원의 현금을 확보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1조1254억원의 현금을 ...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