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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아그룹 3사, 일제히 이익잉여금 확보
아세아그룹 3사인 아세아와 아세아시멘트, 아세아제지가 이달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을 감액하고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다. 상법이 허용하는 범위인 자본금의 1.5배 초과액 안에서 주식발행초과금을 줄여 배당가능 이익을 확대한다. 아세아그룹 3사가 지난해 말 중장기 주주환원 정책을 예고하며 선제적으로 추가 재원 마련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아세아는 주식발행초과금의 전액을 전환하고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는 일부만 활용하기로 했다. ◇아세아그룹 3사, 이달 자본준비금 감액 이익잉여금 전환 아세아그룹 3사는 이달 26일 주주총회를 통해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처리한다. 자본준비금과 이익준비금 합계가 자본금의 1.5배를 넘는 만큼 초과분을 이익잉여금으로 옮기는 방식이다. 아세아는 1245억원의 주식발행초과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한다. 아세아시멘트는 661억원을, 아세...
허인혜 기자
주주환원 나선 NHN, 이익잉여금 2배로 확대
NHN이 주주환원정책의 재원이 될 이익잉여금을 2배 규모로 늘린다. 2026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3개년 주주환원계획도 내놨다. 재원의 기준이 이전에는 별도 30% 기준이었지만 이번에는 연결 30%로 바뀌었다. 다만 이같은 기준변경이 주주환원 재원을 확대할 지는 미지수다. 최근 3년 실적을 바탕으로 계산했을 때에는 오히려 재원이 줄어드는 효과를 불러오는 탓이다. 2022년을 기점으로 NHN은 주주가치 제고에 고삐를 죄고 있다. ESG위원회를 신설하고 첫 중장기 주주환원정책을 공개했다. 2023년 사업년도를 바탕으로 2024년에는 첫 배당을 했다. ◇이익잉여금 6000억원으로 확대, 재원 기준 변경 효과는 '글쎼' NHN은 10월15일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해 자본준비금 3000억 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하는 안건을 상정한다고 12일 공시했다. 올 1분기 말 기준 NH...
안정문 기자
'여행업계 으뜸' 하나투어, 비과세 배당이 끝 아니다
하나투어는 두 차례에 걸쳐 여행업계에서 가장 큰 규모인 1100억원의 감액배당을 단행했다. 여행업계를 오랫동안 괴롭힌 코로나19 팬데믹 침체 터널의 끝이 보일 즈음 내린 결정이다. 앞서 대규모의 감액배당은 장기간 침체를 보인 총주주수익률(TSR)을 끌어올리며 대주주와 소액주주 모두를 만족시켰다. 하나투어는 올해 들어 공격적인 밸류업 계획까지 내놓고 자기주식(자사주)을 소각하는 등 주마가편에 나섰다. 2023년 본격적인 리오프닝이 시작됐고 이제는 실적이 뒷받침될 것이란 자신감이 자리해 있다. ◇메리츠금융·두산밥캣 이어 세 번째로 큰 1100억원 하나투어가 2022년부터 3년 간 자본금 전입을 통한 감액배당 규모는 약 1131억원이다. 같은 기간 메리츠금융지주(6890억원)와 두산밥캣(2079억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배당했다. 메리츠금융지주 ...
최은수 기자
HLB그룹 결손금 보전위해 자본준비금 활용
헬스케어 사업에 주력하는 HLB 그룹이 결손금 보전 수단으로 자본준비금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올 정기주총 시즌에만 HLB 계열사 5곳이 정기주총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처리했다. 그룹 지주사 역할을 하는 HLB이 3년 전 자본준비금을 활용해 결손금 전액을 보전하고 나머지 이익잉여금으로 주식배당에 나선 점을 감안하면 산하 계열사들 역시 HLB 행태를 답습할 가능성이 높다. 코스닥 상장사 HLB은 2022년 3월 자본준비금 1300억원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주총에서 통과시켰다. 곧이어 해당 준비금을 잉여금으로 전환, 1028억원(2021년 말 개별기준) 결손금을 메우고 잉여금을 확보했다. HLB는 곧이어 해당 잉여금을 재원 삼아 보통주 한 주당 0.0429778주씩 525억원 규모 500만주를 주식배당했다. HLB은 1년 뒤 자본준비금...
이돈섭 기자
재무개선 효과에 주주환원 극대화…'일석이조'
감액배당에 나서는 코스닥 상장사가 많아지고 있다.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고 이를 배당재원으로 활용하면 배당세 부담이 없어 주주의 세 부담을 덜 수 있고 자본 재배치 효과로 재무제표를 개선할 수 있는 효과도 따라오기 때문이다. 기존에는 코스피 상장사가 감액배당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다면, 올 들어서는 코스닥 상장사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현 정책이 유지되는 한 기업 수는 더 많아질 전망이다. theBoard가 올초 이후 이달 22일까지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정기주주총회에서 통과시킨 상장사(코스피·코스닥·코넥스, 상장리츠 포함) 수를 집계한 결과 133곳으로 확인됐다. 코스닥 상장사가 84곳(63.2%)으로 전체 절반 이상이었고, 코스피 상장사가 48곳(36.1%), 코넥스 상장사가 1곳(0.8%) 등으로 집계됐다. 이달 이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