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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건 관련기사
한화생명 확장 뒷받치는 한화손보, 인니 손해보험 전담
한화손보가 한화생명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확장 전략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리포손해보험(LGI)의 최대주주로 올라서며 현지 손해보험업을 직접 경영하게 됐다. 한화생명이 생명보험과 은행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는 동안 한화손보는 손해보험 사업을 맡아 그룹 내 역할을 분담하는 구조다. LGI 경영에서도 한화손보의 색깔이 짙어지고 있다. 한화그룹 편입 이후 수익성을 회복한 사업 기반을 토대로 일반보험 언더라이팅과 디지털 역량을 접목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본사가 보유한 전문성을 현지에 이식해 LGI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게 핵심 과제다. ◇지분 이관으로 경영축 이동, 손해보험업 직접 맡아 한화손보는 지난해 12월 한화생명 인도네시아법인이 보유하던 LGI 지분 46.6%를 약 823억원에 인수했다. 기존 보유 지분을 합친 지분율은 61.5%로 높...
정태현 기자
KB손보, 로이즈 진출 속도…구본욱 사장 현장 점검 '런던행'
KB손해보험이 영국 로이즈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구본욱 사장이 직접 런던 출장에 나서 현지 사업 환경을 살필 정도다. 검토 단계를 넘어 진출 전략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기존 아시아 현지법인 중심의 해외사업에서 벗어나 글로벌 특수보험 중심지로 사업 반경을 넓히려는 행보다. KB손보에 로이즈 진출은 해외 거점 확대 이상의 의미가 있다. 일반보험의 수익 기반과 특수보험 인수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 사업과 차별화된 성장축을 확보하려는 목적이 맞물려 있다. 삼성화재가 캐노피우스 투자를 통해 먼저 성과를 확인한 시장에 후발주자로 뛰어드는 만큼 진입 방식과 투자 시점을 둘러싼 셈법도 중요해졌다. ◇로이즈 진입안 구체화…미국 진출도 동시 타진 KB손해보험에 따르면 구본욱 사장(사진)은 이달 둘째 주 영국 런던 출장에 나서 현지 사업 환경을 살펴보고 있다...
삼성생명, 외부 컨설팅 결과 기반 M&A 잰걸음
삼성생명이 신성장 동력을 글로벌 시장에서 찾는다. 기존에는 자산운용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차원에서 글로벌 운용사와 지분 투자 관계를 맺었다. 이를 전략적 투자(SI) 단계로 확대해 아시아나 미국 등 글로벌 보험 시장에서 M&A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태국과 중국에서 축적한 경험을 기반으로 다양한 투자처를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유력한 인수 대상으로 퇴직연금 등에 특화된 '프린시플파이낸셜그룹(PFG)'이 거론되는 중이다. 일부 지분 확보를 위해서도 수조원대의 인수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넉넉한 현금과 더불어 최근 주주환원 확대에 나선 삼성전자 배당금 등이 종잣돈으로 활용될 수 있다. 삼성그룹의 글로벌 M&A 행보가 금융 계열로도 확대되는 모양새다. ◇올 상반기 글로벌 사업 전략 컨설팅, PFG 포함 투자처 발굴 검토 중...
신상윤 기자
삼성화재, 캐노피우스 인오가닉 전략 격상
삼성화재가 영국 특수보험사 캐노피우스에 대한 투자 수위를 한 단계 더 높인다. 지난 2019년 소수지분 투자로 시작해 공동경영까지 확대했던 관계를 완전자회사로 발전시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수년간 사업성과 수익성을 검증한 뒤 추가 베팅에 나서는 삼성화재식 인오가닉 전략이 정점으로 향하는 모습이다. 캐노피우스는 이미 삼성화재의 해외 이익과 사업 역량을 동시에 키우는 핵심 파트너로 자리 잡았다. 외형과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됐고 삼성화재가 인식하는 지분법이익도 큰 폭으로 늘었다. 업계 최상위권의 자본 여력과 영국 유럽법인을 중심으로 구축한 현지 사업 기반도 대규모 추가 투자를 뒷받침한다. ◇7년간 검증한 캐노피우스…베팅 확대 명분 된 '탄탄한 성장' 금융권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캐노피우스의 잔여 지분 약 60%를 추가 인수해 완전자회사로 편입하는 방안을...
삼성 형제도 해외로…너도나도 초대형 투자 승부수
국내 보험사의 해외 진출 전략이 한층 과감해지고 있다. 현지 거점을 확보하는 수준을 넘어 대형 보험사를 인수하거나 지분을 사들이는 방식으로 글로벌 사업의 체급을 대폭 키우는 모습이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가 수조원 단위의 해외 투자 카드를 꺼내 들면서 해외 시장을 향한 보험업계의 승부수도 한층 커지고 있다. 해외 사업은 더 이상 국내 사업을 보완하는 부수적인 영역에 머물지 않고 있다. 보험 본업의 성장성과 수익성이 동시에 압박받으면서 자본 여력이 있는 대형사는 해외에서 새로운 이익원을 확보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현지 사업 기반을 단숨에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시장이 향후 성장을 좌우할 핵심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 ◇삼성 형제, 조 단위 승부수…판 커진 글로벌 투자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는 영국 특수보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