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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뒷받침할 재무여력 살펴보니
애경케미칼이 목표로 하는 기업가치 제고와 실적향상을 이루기 위한 핵심은 신사업에 있다. 신사업 안착 여부에 따라 애경케미칼의 이름값을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신규 수익원 확보도 가능할 전망이다. 현재 주력하는 이차전지 사업을 중심으로 신사업을 추진하되 기존 사업에서의 경쟁력도 놓치지 않는다는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증설 투자 등이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또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화학기반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M&A) 기회도 엿보고 있다. 이 같은 구체적인 액션플랜을 이행하기 위한 차원에서 재무적 역량의 중요도가 커질 것으로 관측된다. ◇투자여력, 얼마나 남았나 애경케미칼은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는 화학사는 아니다. 애경유화 시절부터 큰 규모의 투자를 집행하는 일이 드물었다. 2012년 애경유화가 세워진 이후 2013년부터 2022년까지 10년까지 애경케...
김위수 기자
장영신 회장 주식 전량 매도 의미는
공정거래위원회는 애경그룹의 총수로 장영신 회장을 지목하고 있다. 1936년생인 장 회장은 현역으로 애경그룹의 회장 직함을 유지하고 있지만 사실상 그룹 경영에서는 한발 물러난 상태다. 애경그룹은 장 회장의 장남인 채형석 총괄부회장 중심으로 경영구도가 짜인지 오래다. 이런 상황에서 장 회장이 애경그룹 계열사 중 가장 관심 있게 들여다보는 계열사는 애경케미칼로 보인다. 애경케미칼은 장 회장이 이사회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는 두 곳의 계열사 중 하나다. 실제 미국 체스넛힐대학에서 화학을 전공한 장 회장은 애경그룹의 사업영역을 화학부문까지 넓히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통합법인 출범으로 쥐게 된 지분, 왜 지금 팔았나 애경케미칼은 애경유화가 애경그룹의 다른 화학 계열사인 애경화학·AK켐텍을 흡수합병하며 출범한 곳이다. 가장 큰 뿌리인 애경유화의 ...
이차전지 기대감, 유효할까
2021년 11월 애경그룹 화학 3사가 합쳐져 출범한 애경케미칼은 화학업계의 조용한 강자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가소제와 합성수지 및 생활화학 사업에서의 탄탄한 입지를 바탕으로 꾸준한 실적을 내왔다. 안정적으로 매출을 내는 기업이기는 했지만 시장의 관심 자체가 높지는 않았다. 주력 사업인 가소제, 합성수지 및 생활화학 사업이 성장성과는 거리가 멀었던 탓으로 보인다. 그렇다고 신사업을 위한 대규모 투자 계획이 공개되지도 않았다. 이런 이유로 통합 당시를 제외하고는 애경케미칼의 존재감이 흐릿해졌는데 엉뚱하게도 올들어 이차전지 섹터에서 주목받았다. 에코프로를 비롯한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치솟자 애경케미칼도 덩달아 상승세에 휩쓸린 것이다. 연초 4000억원대였던 애경케미칼의 시가총액이 6월 한때 1조3000억원을 넘겼을 정도였다. ◇매출 비중 1%도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