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2건 관련기사
조달 부담 완화 국면, 본업 수익력 회복은 온도차
애큐온캐피탈과 MG캐피탈이 조달 부담을 완화하면서 수익성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애큐온캐피탈은 이익 규모를 꾸준히 확대하며 완만한 회복세를 이어갔다. 반면 MG캐피탈은 대규모 손실 이후 가파른 반등세를 나타냈다. 이 같은 실적 흐름은 양사가 마주한 본업의 수익력 회복 과정에서 서로 다른 온도차를 보여준다. 실적 개선을 이끈 비용 구조에서 차이가 나타났다. 애큐온캐피탈은 차환에 따른 조달 부담 완화와 대손충당금 환입이 이익 방어를 이끌었다. MG캐피탈은 조달비용이 적어진 데다 대손 부담도 줄며 정상화를 뒷받침했다. 다만 두 캐피탈사 모두 서로 다른 비용 여건 속에서 지속 가능한 경상이익 창출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 ◇조달 중심 비용 축소가 실적 방어 좌우 애큐온캐피탈과 MG캐피탈은 수익성 안정성과 변동성 측면에서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애큐온캐피탈은 ROA가 한...
김경찬 기자
변곡점 맞은 중견 캐피탈사, 새 경영전략 시험대
애큐온캐피탈과 MG캐피탈이 나란히 경영 변곡점을 맞았다. 애큐온캐피탈은 한화생명으로의 대주주 변경을 앞두고 있고 MG캐피탈은 새마을금고중앙회 편입 이후 정상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두 캐피탈사 모두 소유구조 변화와 함께 경영 방향을 다시 짜야 하는 상황이다. 기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어떻게 더할지가 공통된 과제로 떠올랐다. 양사는 외형을 회복하는 과정에서도 서로 다른 전략을 택했다. 애큐온캐피탈은 기업금융과 투자금융을 중심으로 사업 재편을 이어갔다. MG캐피탈은 물적금융을 중심으로 영업 기반을 다시 넓혔다. 이제는 자산 확대보다 새로운 경영체제에서 각자의 전략을 어떻게 정착시킬지가 중요해졌다. 대주주 변화 이후 경영 판단과 사업 방향이 향후 성장 경로를 가를 전망이다. ◇대기업 계열사서 출발해 사모펀드 거친 중견 캐피탈사 애큐온캐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