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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건 관련기사
[영상]'HMM 관심' 포스코 왜 달라졌을까, 김승준 CFO의 불황 극복기
2025년은 철강업계에 다사다난한 이슈가 많았습니다. 특히 포스코그룹에게는 여러 이벤트가 있었죠. 철강은 공급과잉과 내수 부진, 관세 탓에, 2차전지는 전기차 캐즘 이슈로 주력 산업의 다운사이클이 겹쳤습니다. 반등 카드일까요? HMM 매각 이슈가 떠오를 때마다 선을 그었던 포스코그룹은 이번에는 관심을 숨기지 않았습니다. 기업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CFO를 살펴보는 시간, 이번 어바웃 CFO에서는 포스코그룹의 지주사 포스코홀딩스의 CFO 역할을 수행하는 김승준 부사장을 통해 포스코그룹의 현재와 과제를 짚어보겠습니다. #불황 극복 나서는 김승준 부사장 김승준 부사장은 1967년생으로 서울대학교에서 경영학과 학사·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재직 중에는 미국 노스웨스턴 켈로그 비즈니스 스쿨에서 최고경영자 과정을 이수했습니다. 포스코그룹 전략기획본부에서 투자...
허인혜 기자
[영상]'무차입 종결·이사회 선진화' 고려아연 확 바꾼 분쟁 1년
2024년 9월 13일.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날이었죠. 김앤장 법률사무소 변호사들도 오랜 만에 찾아온 여유에 부산으로, 홍콩으로 떠나고 있었다는 데요. 하지만 곧 운전대를 서울로 돌릴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날 영풍과 MBK 파트너스 연합은 김앤장이 법률대리를 맡고 있는 고려아연의 지분을 주당 66만원에 사들이겠다는 내용을 기습 공시했습니다. 분쟁의 불씨가 시작된 지 1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불씨는 양측 모두에게 큰 불로 자라났는데요. 공개매수 가격이 주당 89만원까지 상승하며 차입금이 불어난 고려아연은 무차입 신화를 끝내고 말았습니다. 거버넌스와 재무에 초점을 맞춰 고려아연의 분쟁 1년이 어떤 좌표들을 찍어왔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1년간 가장 크게 변화한 지표는 거버넌스와 재무 건전성입니다. 기업의 의사결정을 좌우하는 보드의 의석 수를 두고 다...
[영상]석유화학 한파, 성낙선 롯데케미칼 CFO의 돌파구는
긴 터널을 걷고 있는 롯데케미칼. 끝에는 빛이 있을까요? 어려운 업황 속 흔들린 롯데케미칼은 성낙선 CFO 체제 아래에서 회사채 EOD를 롯데월드 담보와 은행 보증으로 정리하고, 만기물은 현금 상환·대체 조달로 대응했습니다. LCPL·레조낙·수처리 공장 매각과 LCLA·LCI PRS 유동화로 유동성도 보강했죠. 비핵심을 정리하고 자본을 보수적으로 관리한 효과가 나타날까요. 인도네시아 생산 투자 사이클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며 기대감을 높입니다. #'롯데타워' 층고의 부담 견딜 성낙선 CFO 롯데월드타워는 대한민국 최고층 마천루죠.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은 파리의 에펠탑 같은 타워를 꿈꿨고 123층의 롯데타워로 99년의 숙원을 이뤘습니다. 그런데 그룹의 계열사 롯데케미칼이 지난해 말 담보로 내세운 자산이 바로 롯데타워였습니다. 그만큼 롯데케미칼이...
[영상]채준식 SK에코플랜트 CFO, 환경 떼고 하이테크 굳히기
크레인이 하늘을 가르고, 콘크리트가 굳어지는 시간을 정확히 읽어 공정을 정밀하게 맞추던 건설사의 감각. 이제 SK에코플랜트는 그 감각으로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냉각 장비가 즐비한 AI 데이터센터, 고순도 가스를 다루는 반도체 공정까지 하이테크 현장을 짓고 있는데요. 이 대전환의 자금 흐름과 리스크의 도면을 그리는 사람은 채준식 기획재무센터장 겸 부사장입니다. 기업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CFO를 살펴보는 시간, 어바웃 CFO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SK에코플랜트, 자회사 매각 '리밸런싱' 올해 하반기, SK에코플랜트의 리밸런싱은 자회사 매각으로 미래 설계도를 그려냈습니다. 환경 자회사 3곳인 리뉴어스·리뉴원·리뉴에너지충북 지분 100%를 KKR에 매각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습니다. 거래규모는 1조7800억원 수준이었는데요. 반도...
[영상]'통합 FSC 이륙합니다' 하은용 CFO의 '장거리 비행 연료관리법'
대한항공은 국내 최고, 또 최대 항공사라는 수식어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비행 중입니다. 호실적과 긍정적인 전망 속에서 단일 대형 항공사가 되기 위한 과정도 밟고 있는데요. 이 장거리 비행의 연료를 조절하는 인물이 바로 대한항공의 CFO, 하은용 부사장입니다. 기업의 안살림을 책임지는 CFO를 살펴보는 시간, 어바웃 CFO에서 정리해 보겠습니다. #고공비행 중인 대한항공 2분기는 전통적으로 항공업의 비수기로 불리는데요. 대한항공은 오히려 순이익이 늘었습니다. 이번 2분기에는 트럼프 행정부의 글로벌 각국 관세협상이 겹치면서 불확실성 탓에 화물 실적이 줄어들 수밖에 없는 환경이기도 했죠. 하지만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해 큰 능선을 넘었습니다. 2020년부터 4년간 추진해온 아시아나항공과의 합병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5...
[영상]카카오, 신종환 CFO의 '재무 리부트'
카카오의 재무 운영체제(OS)가 업데이트 됐습니다. 2024년 합류한 신종환 CFO 체제에서 ‘속도보다 안정성’으로 재무 OS를 정비,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2분기 매출 2조280억원·영업이익 186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하반기는 카카오톡 전면 개편과 AI(오픈AI 협업·온디바이스·LLM 개인화), 남양주 제2데이터센터 투자로 성장을 재가동합니다. 자사주 220만주 소각·경영진 실매수로 책임경영을 강화하며 투자자 소통도 확대했는데요, 하반기에는 톡 광고 계절성·콘텐츠 공백·모빌리티 변동 속 매출 강화와 이익 확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카카오 재무 운영체제 투트랙 재편 카카오의 재무 운영체제가 업데이트됐습니다. 핵심은 속도보다 안정성, 그리고 인공지능(AI) 전환에 맞춘 자본 배치입니다. 업데이트를 총괄한 디렉터는 신종환 ...
[영상]'정보유출 잡음' SK텔레콤, 김양섭 CFO의 주파수 맞추기
SK텔레콤의 통신망에 큰 잡음이 생겼습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유심 해킹 사태로 국내 이동통신 역사상 가장 큰 개인정보 유출이 일어났죠. 정부는 1350억원의 역대급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수천만 명의 고객 정보가 영향을 받으면서 신뢰 회복이 가장 시급한 과제가 됐습니다. 하지만 통신망이 끊겼을 때 기술자는 현장으로 뛰어가 신호를 복구합니다. 위기를 맞은 SK텔레콤에는 재무 전문가 김양섭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룹의 파고 때마다 자금줄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온 인물이 이번에는 SK텔레콤의 해결사로 나서게 됐죠. #안정적 MNO 수익 속 성장동력 AI 지원해야 김양섭 CFO는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간주립대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1991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습니다. 경리부 신용관리과에...
[영상]현대모비스의 새 피트월 지휘관, 김도형 CFO
짜릿한 스피드로 요즘 극장가를 휩쓴 'F1 더 무비', 다들 보셨나요? 브래드 피트가 열연한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주인공이지만, 그를 승리로 이끄는 건 코스 옆에서 모든 변수를 관리하는 피트월과 피트크루입니다. 이처럼 자동차가 경주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부품들이 제 역할을 해야 합니다. 전동화 시스템이 움직이고, 또 전장 부품이 신호를 주고 받으며 새로운 모빌리티 기술이 차곡차곡 완성되는 곳. 그 완성차 공정 한가운데, '피트크루' 현대모비스가 있습니다. 이 피트크루의 재무 전략을 지휘하는 자리에 새로운 감독이 앉았는데요, 현대건설에서 위기 관리와 자금 조달로 실력을 입증한 재무 전문가 김도형 전무입니다. 오늘 어바웃 CFO에서는 현대모비스의 김도형 전무 살펴봅니다. 저는 더벨 허인혜 기자입니다. #고부가 산업 동력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