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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주 지분율 확대, 우선주 전환 가능성 변수
현대커머셜의 지배구조가 다시 변곡점을 맞고 있다. 주주구조가 기존 대주주를 중심으로 재정렬되면서 의사결정 구도도 달라질 가능성이 커졌다. 여기에 현대카드로 이어지는 계열사 간 지분관계까지 맞물려 변화의 범위가 개별 회사에만 머물지 않는다. 현재의 재편이 일회성 변화에 그칠지 여부는 향후 주식 구조 변화에 달려 있다. 이번 지배구조 변화의 핵심 변수로는 상환전환우선주(RCPS)가 꼽힌다. 현재는 의결권이 제한된 상태지만 향후 보통주 전환이 이뤄지면 주주별 지분 구도가 다시 달라질 수 있다. 기존 주주 중심으로 정리된 현재 구조에 새로운 변수가 남아 있는 셈이다. 현대커머셜의 지배구조를 볼 때 현재의 주주구성과 향후 주식 전환 가능성을 함께 살펴봐야 하는 이유다. ◇외부 투자자 빠진 자리, 단순해진 주주관계 현대커머셜의 주주구조가 다시 기존 주주 중심으로 이동했다....
김경찬 기자
이사회 재편, 어피니티 빠진 사외이사 2석 교체
현대커머셜이 어피니티에퀴티파트너스의 엑시트에 맞춰 사외이사진을 새롭게 꾸렸다. 그간 어피니티는 의결권 있는 지분을 바탕으로 사외이사 2석을 확보해왔다. 그러나 지분 전량을 정리하면서 투자 이후 이어져온 이사회 구성에도 변화가 나타났다. 어피니티 측 인사 없이 외부 전문가들로만 사외이사진을 구성하게 됐다. 사외이사진 공석에는 서태종 법무법인 율촌 고문과 이현석 건국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가 신규 선임됐다. 외부 주주가 빠진 만큼 경영진에 대한 견제와 감독 기능이 한층 중요해졌다. 주주 구조 변화에 따라 이사회가 경영진의 판단을 검토하는 과정에도 새로운 환경이 조성됐다. 이사회 논의가 경영 현안과 중장기 전략에 좀 더 초점을 맞출 여지도 커졌다. ◇어피니티 인사 빠지고 사외이사진 새 진용 구축 현대커머셜의 사외이사 구성에 큰 변화가 생겼다. 기존 어피니티 측 사외이사...
어피니티 8년 투자 마침표, 지분 구조 재편 시동
어피니티에쿼티파트너스가 8년 만에 현대커머셜 투자금을 전량 회수했다. 이번 지분 정리는 장기간 이어진 투자 관계를 마무리하고 현대커머셜의 지배구조를 재편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그간 순차적인 지분 매각이 이뤄진 끝에 잔여 지분 정리를 기점으로 양측의 파트너십도 공식적으로 막을 내리게 됐다. 이번 지분 정리는 현대커머셜의 경영 안정성을 다지는 흐름과 맥을 같이 했다. 이 과정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오너 일가를 중심으로 한 지분 비중은 자연스럽게 높아졌다. 오랜 기간 유지되어 온 주주 간 관계가 최종 정리됨에 따라 의사결정 체계도 한층 단순화됐다. 사모펀드의 철수와 함께 현대커머셜은 새로운 지배구조 속에서 다음 단계의 경영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자기주식 매입·소각에 오너 일가 추가 취득 어피니티의 현대커머셜 투자가 최종 마침표를 찍었다. 어피니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