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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건 관련기사
2상 데이터 논란? 셀비온 "포큐보타이드 효능입증 여전"
최근 셀비온이 전립선암 방사성치료제 포큐보타이드(177Lu-pocuvotide)의 임상 2상 데이터를 내놓은 이후 주가가 하락국면을 나타내고 있다. 톱라인 발표 직후 셀비온 주가는 21% 급락했다. 중간 분석 대비 낮아진 반응률이 투심을 자극했다. 셀비온은 논란이 되는 부분을 상세히 설명하며 적극 해명에 나섰다. 포큐보타이드의 임상적 유효성이 여전히 통계적으로 유의하다는 입장이다. 예정대로 4분기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 ◇주가방어 위한 추가 입장문 게재 "중간분석 대비 모수 변화" 셀비온은 최근 총 91명 중 7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2상 최종 결과에서 객관적반응률(ORR) 35.9%를 기록했다고 4일 오후 공개했다. 이 중 완전관해(CR) 9%(7명), 부분관해(PR) 27%(21명)였다. 직전 중간 분석 당시 공개된 ORR 48%보다 12%포인트 낮아진 ...
정새임 기자
신생 자회사 이슈에 상한가, 국전약품 실익은 아직
국전약품이 자회사의 해외 진출 소식에 힘입어 연중 최고 주가를 기록했다. 에스엔바이오사이언스와의 합작 법인 '케이에스바이오로직스(KSBL)'가 인도네시아 소재 제약사과 항암제 공급 계약을 체결하면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국전약품의 미래 가치로 여겨지는 KSBL에 대한 시장 기대가 모회사 국전약품에 대한 평가로 직결되는 모습이다. 다만 설립 2년이 채 되지 않은 신생 회사인 만큼 국전약품 실적에 실질적인 기여까지는 다소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분석된다. ◇17일 30.8% 주가 상승, 개인투자자 8만주 순매수 21일 종가 기준 국전약품의 주가는 4710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전인 16일 종가 대비 30.8% 상승한 수치다. 16일 3600원이었던 국전약품의 주가는 17일 30% 오른 4680원으로 장을 마쳤고 다음 날도 1.39% 오르면서 연중 최고...
이기욱 기자
특허로 재조명된 신풍제약 코로나 치료제 "인허가는 별개"
신풍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특수로 주식시장에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 작년 임상 3상을 완료한 관련 물질이 유럽에서 특허권을 취득하자 최종 상업화에 대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하지만 특허에 대한 과도한 확대 해석을 우려하는 시선도 있다. 치료제의 신규성과 진보성을 인정받은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실제 상업화와 직결되는 사안은 아니기 때문이다. 신풍제약 역시 시장 과열을 경계하고 있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최종임상결과보고서(CSR) 작성에 집중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인·허가 관련 논의를 진행한다는 입장이다. ◇특허 발표 후 2일 연속 상한가, 톱라인 유효성은 입증 불발 신풍제약은 16일 오후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특허권 취득 사실을 알렸다.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유행성 RNA 바이러스 감염 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
'유증설에 주가급락' 에이비온 "해외 투자유치가 우선"
에이비온이 유상증자설로 곤욕을 치루고 있다. 핵심 파이프라인 바바메킵(ABN401)의 글로벌 임상 2상 등을 위해 주주배정 방식 유증을 추진 중이라는 소문이 흘러나왔고 시장이 곧장 부정적으로 반응했다. 현재 에이비온의 재무구조 상 지속적인 연구·개발(R&D)을 위해 추가 자금 조달은 필요한 건 사실이다. 그러나 에이비온은 주주배정 방식이 아닌 해외 투자자 3자 배정 또는 금융기관 조달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기술이전 진행 중인 본계약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서 추가 자금도 확보에도 나선다. ◇코스닥 상승세 불구 3거래일 하락, 부족한 현금에 유증설 제기 에이비온의 주가는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연휴 전인 5일 종가 기준 5320원이었던 주가는 11일 4780원으로 10.15% 하락했다. 같은 기간 새 정부 출범에 대...
릴리-카무루스 계약에 펩트론 타격? "기술평가 이상무"
4일 장 시작과 함게 펩트론의 주가가 하한가로 치달았다. 원인은 외부에 있었다. 장기지속형 주사제 기술평가를 진행 중인 글로벌 파트너사 일라이 릴리가 타 기업에서 장기지속형 기술을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다는 뉴스가 전해지면서다. 릴리가 다른 회사의 장기지속형 기술을 택한 만큼 펩트론의 기술이전 가능성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돌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더욱이 릴리와의 계약상 펩트론이 독단적으로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의혹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분명한 건 릴리와 펩트론 간 기술도입을 위한 평가는 변함없이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다. 이번에 도입한 기술은 특정 파이프라인에 적용되는 것으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차세대 기술을 도입하려는 노력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펩트론 하한가 원인 '릴리 장기지속형 기술 도입' 코스닥...
인벤티지랩, 시장 의혹에 빠른 대응 "DDS 기술 검증의 시간"
인벤티지랩의 주가 상승세가 갑작스레 한풀 꺾이는 분위기다. 숨고르기 차원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시장에 떠돌았던 원천기술에 대한 의혹이 찬물을 끼얹었다는 의견도 제기된다. 인벤티지랩이 보유한 약물전달기술 플랫폼과 경구용 비만치료제가 높은 관심을 받으면서 특별한 이벤트가 없었음에도 구설에 휘말렸다. 인벤티지랩은 기술의 경쟁력이 여전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적극적으로 글로벌 파트너링을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주가 상승세 꺾이며 연속 하락장, 갑작스레 제기된 기술력 의혹 인벤티지랩의 주가는 지난달 1만원대였던 주가가 이달 초 6만원선까지 급등하는 모습을 나타냈다. 그러나 갑자기 주가가 이번주 들어 하락세로 전환됐다.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 3거래일 연속 주가 하락을 맞아 4만4000원으로 내려앉았다. 약 한 달간 급격하게 우상향한 주가가 숨고르기에 들어섰다고...
오스코텍, 제노스코 상장 실패 유증 선회? "사실무근"
자회사 제노스코 상장을 두고 소액주주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오스코텍이 때 아닌 유상증자 루머까지 휩싸였다. 상장 실패를 염두에 두고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다는 얘기다. 신약 개발을 위한 자금이 필요한 입장에서 유증은 그럴듯한 시나리오로 읽힌다. 그러나 오스코텍은 물론 제노스코 핵심 경영진들은 '사실무근'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오스코텍의 유상증자가 언급된 건 12일 주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기업설명회(IR)에서다. 상장을 반대하는 소액주주들에게 제노스코 상장의 당위성을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지만 오스코텍의 유상증자 가능성 등에 대한 관심이 몰렸다. 오스코텍은 당시 자체적인 자금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통해 제노스코를 지원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제노스코가 상장을 통해 자체 R&D 자금을 조달하는 게 유리하다는 설명이었다. 김정근 ...
김성아 기자
"성공적 임상인데…" 에스바이오, 엇갈린 파킨슨 임상 해석
에스바이오메딕스의 파킨슨병(PD) 치료제 임상 데이터를 놓고 시장과 기업이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성공적인 임상 진행 과정을 주주들에게 알리기 위해 중간 데이터 분석 결과를 공유했으나 의도와 달리 투자자들에게 부정적 인식으로 각인됐다. 중간 데이터 공개 당일 주가는 오히려 급락했고 하락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추가 해명 자료를 게시하며 임상 중간 데이터가 명백히 성공적인 결과 값이라는 점을 거듭 강조하는 중이다. ◇11일 종가 3만6100원에서 14일 2만250원으로…악재 공시는 없어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4일 종가 기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주가는 2만250원을 기록했다. 전일 종가 2만6500원 대비 23.58% 하락한 가격이다. 11일까지만 해도 3만원 중반대 주가를 유지했으나 불과 3영업일만에 2만원대 주...
프리시젼바이오, 한투파 매도에 급락 "펀드 만기도래 탓"
프리시젼바이오가 주식 시장에서 곤욕을 치렀다. 오랜 주주였던 한국투자파트너스가 펀드로 보유하고 있던 지분을 두 달 여에 걸쳐 대량 매도한 게 시장의 우려를 낳았다. 이 때문에 프리시젼바이오 주가는 연일 하락했다. 특히 집중 매도가 이뤄진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20% 넘게 급락했다. 한투파의 매도 배경은 펀드 만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2022년 만기였던 펀드를 한 차례 연장했고 연장 가능 기간까지 모두 채워 불가피하게 매도할 수밖에 없었다. 프리시젼바이오는 최근 기술 개발 성과 등을 고려할 때 투자자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주가하락이라고 보고있다. 오히려 오버행 이슈가 해소돼 주가 안정성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거래일만에 주가 24% 하락…7월 시작해 9월 집중 매도 프리시젼바이오는 10일 공시를 통해 주요주주의 대규모 주식...
지아이이노베이션, 창업주 엑시트설? "여전히 락업기간"
주력 파이프라인의 미국 희귀의약품 지정 등 유의미한 성과를 공개한 지아이이노베이션이 뜻밖의 주가 침체를 겪고 있다. 일부 재무적투자자들의 엑시트가 시작되면서 상승 모멘텀을 오버행(대규모 물량 출회) 이슈가 누른 것으로 보인다. 지아이이노베이션에서도 시장 분위기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ASCO·바이오USA 성과 후 역주행 'FI 엑시트' 트리거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달 초 ASCO와 바이오USA에서 노바티스의 프로류킨(Proleukin)과 경쟁하는 GI-102에 대한 유의미한 임상 성과를 공개했다. 핵심 내용은 고용량에서 림프구 수를 투약 전후 6배로 늘리면서 무진행생존기간(PFS)을 크게 확대한 점이다. GI-102는 인터루킨(IL)-2 기반 면역항암물질이다. 이달 11일엔 GI-102가 진행성 또는 전이성 육종에 대한 FDA 희귀의약품(ODD)으로 지정되는 등...
최은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