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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 수익성 회복 힘입어 주주환원 강화
삼호개발이 우수한 손익 구조를 가진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호실적을 거뒀다. 매출과 수익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삼호개발은 주주환원에도 속도를 냈다. 주당 배당금은 역대 최대인 200원으로 책정했다. 앞서 자사주를 일부 소각했던 삼호개발은 양질의 수주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기업가치 개선에 힘을 실을 계획이다. 삼호개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잠정 매출액 4097억원, 영업이익 14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2% 증가한 가운데 영업이익이 1135.6% 급증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284.9% 증가한 187억원으로 집계됐다. 토공사 부문 시공능력평가 1위 전문건설사 삼호개발은 고속도로나 국도, 산업단지 등 조성에 필요한 토목 공사를 담당한다. 올해 창립 56주년(법인 기준 50주년)을 맞은 삼호개발은 견고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기업 종합건설사와 협업하고 ...
신상윤 기자
GS건설, 세법 개정 발맞춰 주주환원책 2년 만에 상향
GS건설이 세법 개정에 대응해 중장기 배당정책을 손보며 주주환원 방침을 강화했다. 2024년 2월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연결 기준 지배주주순이익의 20% 이상을 배당하겠다고 밝혔는데 올해부터 '25% 이상'으로 확대한다. 여기에 더해 GS건설은 400억원대 규모의 결산배당을 결정했다. 이는 앞서 밝힌 중장기 배당정책 최소 목표치를 80% 이상 초과한 규모다. 배당의 재원이 되는 지배주주순이익이 전년보다 줄었음에도 주주환원 의지를 강조했다. ◇새 중장기 배당정책 발표, 최소 목표액 25%↑ 6일 GS건설은 '2025년 잠정 경영실적'을 발표하는 동시에 새로운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2024년 2월 발표한 '3개년(2024~2026년) 중장기 배당정책'을 변경하는 게 요지다.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한 지 2년 만에 새로운 배당정책을 내놓은 셈이다...
김서영 기자
배당금 대폭 늘리는 ㈜LS 재원은
LS그룹 지주사 ㈜LS가 주주환원 차원에서 고배당을 예고한 가운데 해당 재원의 핵심으로 꼽히는 배당금 수익의 원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LS일렉트릭이 4년 연속 배당금을 증액하면서 그간 ㈜LS의 주요 배당원으로 꼽혀왔던 LS MnM 등 일부 계열사의 배당 공백을 메우는 ‘단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작년 3분기 현금성 자산 76억 불과, 주 수입원 '배당수익' 주목 9일 업계에 따르면 ㈜LS는 조만간 이사회를 거쳐 주당 배당금을 발표할 예정이다. 주당 금액은 전년 대비 40% 이상 대폭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에식스솔루션즈(Essex Solutions) 상장 철회 이후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하려는 행보의 일환이다. ㈜LS가 2024년 결산배당으로 주당 1650원, 총 451억원을 지급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2025년 ...
변세영 기자
LG, 실적 횡보에도 주주환원 역대 최대
㈜LG가 횡보하는 실적에도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며 주주환원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 전자와 화학, 통신 등 전 사업부문에 거쳐 실적 저하가 이어지는 가운데서도 순이익의 60%를 배당재원으로 활용하는 모습이다. 일반 주주는 물론 오너 일가로 돌아가는 배당금 규모도 큰 폭 확대될 전망이다. 더불어 LG는 지난해 자사주 2500억원어치를 소각하며 적극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쳤다. 이번 결산 배당을 합해 2025년 LG가 주주들에 환원한 금액은 총 737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를 총주주환원율(TSR)로 계산한면 74%에 달한다. LG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7조2525억원, 영업이익 9122억원, 순이익 1조1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지난 5일 공시해다. 전년 대비 매출은 1.1% 증가지만 영업이익은 5.7% 감소했다. 다만 순이익은 26.5% 증가했다. 영업이익...
고설봉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 올해 한다던 배당 검토 연기 '투자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올해를 기점으로 검토하기로 했던 배당 정책을 최소 3년간 유보했다. 작년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요 생산라인 증설 등 공격적인 CAPEX(자본적지출) 투자를 확대하는 판단이다. 현금 배당보다 성장 투자에 힘을 싣는 기조를 이어간다. ◇3년 뒤 FCF(잉여현금흐름) 창출 수준 및 투자 계획 고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1일 2025년 연간 실적 발표와 함께 공개한 IR 자료를 통해 3년 후 FCF(잉여현금흐름) 창출 수준과 투자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배당 정책의 조정 여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2025년 이후 FCF의 10% 범위 내에서 현금 배당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던 계획을 사실상 유보한 셈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11년 설립 후 한 번도 배당을 실시한 적이 없으며 작년 인적분할 관련 임시주총에서 연내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
한태희 기자
진양제약, 순익 줄어도 배당총액 확대…'오너가' 수혜 증가
진양제약이 올해 부진한 실적에도 배당정책의 연속성을 유지한다. CSO(판매대행) 수수료 확대로 인해 수익성이 악화되면서 배당의 재원이 되는 순이익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었지만 주당 배당금을 작년과 동일하게 확정했다. 자기주식 매각과 전환사채(CB)의 주식 전환으로 인해 전체 배당 총액은 오히려 증가했다. 진양제약 오너 및 특수관계법인의 지분이 확대됨에 따라 이들이 수령하는 배당수익도 전년 대비 늘어났다. ◇수수료 부담에 수익성 악화, 3분기 순익 89% 감소에도 배당 기조 유지 진양제약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현금배당 안건을 결정했다. 아직 2025년도 재무제표가 마감되기도 전에 일찌감치 배당액을 확정하면서 주주들의 배당 예측 가능성을 높였다. 결산배당의 기준이 되는 주주명부폐쇄 기준일 12월 31일보다도 이른 시점이다. 1주당 배당액은 15...
이기욱 기자
두산밥캣, 합병은 멈췄지만 밸류업 '원안대로'
두산밥캣은 안정적인 사업을 통해 현금흐름을 일으키고 고배당 정책을 유지하는 기업이다. 비록 두산로보틱스와 합병 이슈로 인해 진정성을 의심받았지만 주주환원율 40%를 겨냥한 3년 간 기업가치제고계획을 내놓기도 했다. 비록 두산로보틱스와의 합병은 무산됐지만 두산밥캣이 내놓은 밸류업 정책은 원안대로 이행되고 있다. 합병 과정에서 잠시 중단됐었던 완전자회사 두산밥캣코리아 배당금 수취도 재개했다. 밸류업 재원을 본격적으로 마련하기 위해서다. ◇실적 일시 부침에도 두산밥캣 밸류업 로드맵 '원안대로' 두산밥캣은 오는 11월 두산밥캣코리아로부터 약 1495억원의 중간배당을 수취한다. 두산밥캣코리아는 두산밥캣의 100% 자회사다. 두산밥캣코리아가 국내 지게차 및 물류장비 사업을 담당하고 모회사 두산밥캣이 글로벌 브랜드 운영 및 중장비 사업을 담당하는 구조다. ...
최은수 기자
폰드그룹, 잇단 분기배당 주가 부양 의지 '확고'
폰드그룹이 분기배당을 지속하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이어나가고 있다. 코웰패션으로부터 인적분할한 이후 지난해 상장을 단행한 뒤 주가 부양에 총력을 기울이는 양상이다. 2025년 결산배당도 앞두고 있는 가운데 배당 규모에 있어 하반기 실적이 중요한 요소로 자리할 전망이다. 잇단 주주환원에 더해 기업가치 제고를 위한 인수합병 등의 결과로 주가도 지난해 대비 상승한 상태다. ◇배당금 규모 16억원으로 책정, 누적 배당금 50억 수준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폰드그룹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보통주 1주당 50원의 현금 분기배당을 의결했다. 배당 기준일은 10월 10일이며 지급 예정일은 10월 24일이다. 배당금 총액은 16억1679만원으로 시가배당율은 0.52%다. 폰드그룹의 분기배당 실시는 올해 들어 세 번째다. 앞선 1분기와 2분기 배당으로 이번 분기...
김혜중 기자
셀트리온 주주환원책 변화, 주식에서 현금으로
셀트리온이 새로운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정책의 변화를 예고했다. 성장기 기업들이 주로 활용하는 주식배당 중심의 주주환원책에서 성숙기 기업에 걸 맞는 현금배당 중심으로 정책을 바꾼다. 앞으로 3년간 평균 40%의 주주환원율을 목표로 현금배당과 자사주 소각을 실행한다. 이달 예정된 주주총회에서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며 배당 재원도 선제적으로 마련한다. ◇현금배당 중심 기업가치 제고 계획, 2010년대는 주식 배당 활용 셀트리온은 18일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매출 5조원 달성을 시작으로 2027년까지 연 평균 매출 성장률을 30% 이상 유지할 계획이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개년 평균 주주환원율도 40%로 맞출 계획이다. 수익성 지표 자기자본이익률(ROE)도 7% 이상으로 개선시킬 예정이다. 매출과 이익 증대를...
실탄 늘리는 휴온스, 전 계열사 주주환원 '총력'
휴온스그룹의 주주환원 정책이 보다 강화될 전망이다. 휴온스글로벌과 휴온스 등 상장 기업들이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며 추가 배당 여력 확보에 나선다.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그룹 내 주요 상장 계열사들은 2023년부터 일제히 중간배당을 도입하고 배당 규모도 확대하는 등 주주친화 정책을 펼치는 중이다. 주주가치 제고와 함께 오너일가의 배당수익 확대 효과 등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휴온스글로벌·휴온스 2곳 배당 현금 500억 추가 확보 휴온스와 휴온스글로벌은 각각 이달 26일과 28일 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소의 건'을 의결한다. 상법 제461조의 2에 따라 적립된 자본준비금 및 이익준비금의 총액이 자본금의 1.5배를 초과하는 기업은 초과 범위 내에서 주주총회 결의로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할 수 있다. 두 회사 모두 '배당 재원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