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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건 관련기사
애큐온저축, 8년 만에 중간배당 실시한 배경은
애큐온저축은행이 약 8년 만에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이번 배당은 2023년 발행한 상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하면서 마련됐다. 지난해 애큐온저축은행이 적자 전환하면서 건전성 관리 필요성이 부각된 상황이다. 보통주 전환으로 애큐온저축은행의 BIS비율 등 재무 지표를 개선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애큐온저축은행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중간배당을 결정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달 27일이며 배당 규모는 약 52억원이다. 배당액은 상환우선주의 보통주 전환에 따른 상환보장수익을 기준으로 산정됐다. 해당 금액은 전환 효력 발생일을 기준으로 기간에 따라 계산됐다. 상환할증금의 지급은 일반적인 이익의 배당은 아니다. 다만 이익잉여금을 재원으로 지급되는 것이므로 형식상 배당과 동일하게 지급된다. 보통주로 전환된 기명식 상환우선주(RPS)는 애큐온캐피탈이 전액 인수한 물량이다....
김경찬 기자
산은, 배당성향 50% 상회…배경엔 '특별배당'
한국산업은행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정부 앞 현금배당을 계획했다. 회계연도 2025년 결산 배당금은 8806억원으로 결정됐으며 배당성향은 51.34%까지 올랐다. 지난해 벌어들인 이익 규모의 절반 이상을 정부 앞으로 배당한다는 의미다. 통상 배당금은 실적 및 이익잉여금에 따라 증액 등이 결정된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책 모펀드 관련 회수액 명목의 특별배당금이 더해진 영향이 컸다. 그간 해당 재원은 투자 방식으로 활용됐으나 특별배당 형태로 국고에 회수됐다. ◇배당금 전년 대비 16% 증가…이례적인 배당성향 산은은 지난달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정부 앞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 지급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다. 회계연도 2025년 기준 배당금은 8806억원으로 총액 기준 역대 최대다. 직전 회계연도 기준 7587억원 대비 16.1%(1219억원) 증가했...
이재용 기자
에스디바이오센서, 대규모 순손실에도 굳건한 배당 여력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업계 불황에 따른 실적 악화 흐름 속에서도 주주환원책 강화 흐름을 이어간다. 작년 대비 5배 이상 늘어난 순손실에도 1주당 현금 배당액을 작년과 동일하게 유지했을뿐만 아니라 자기주식 매입 등 추가 주주환원책도 예고하고 있다. 풍부한 현금 보유량이 주주환원책 강화의 바탕이 됐다. 당기순손실은 크게 늘어났지만 투자주식 손상차손에 따른 것으로 실제 현금 유출은 크지 않았다. 법인세 환급에 힘입어 현금은 오히려 늘어났다. 배당재원이 되는 미처분 이익잉여금도 1조원 이상 쌓여있어 향후 주주환원책 실행에 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당기순손실 전환에도 배당 유지, 자사주 추가 매입 계획 에스디바이오센서는 최근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1주당 200원의 현금배당을 확정했다. 2023년 잠시 중단됐던 배당을 작년 다시 재개한 이후 2년 연속 현금 배당을 ...
이기욱 기자
'밸류업 시동' HS화성, 2030년까지 매출 50% 키운다
HS화성이 중장기 배당정책과 실적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2030년까지 매출 증가율 50%를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신사업 모델을 발굴해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실현,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배당성향을 25% 유지하겠다는 구상이다. 앞으로 5년간 HS화성이 제시한 주주환원책 등을 달성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HS화성은 최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의 큰 축은 매출액 가이던스와 배당정책이다. 2030년까지 매출 증가율 50%를 달성하겠다고 약속했다. 배당성향의 경우 25%를 유지하며 현금배당수익률을 기준으로는 5%를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HS화성 관계자는 "기업가치 제고 계획 관련해 지난해의 경우 주식 배당률이 높다 보니 공시 의무가 발생했다"며 "이러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주주에게 ...
김서영 기자
HDC랩스, 2년만에 배당성향 40%로 전격 '상향'
HDC랩스가 2년 만에 중장기 주주환원 규모를 상향했다. 당초 중장기 배당정책에선 내년까지 주주환원 규모를 별도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으나 최근 이를 연결 기준 40%로 상향한 것이다. HDC랩스는 2021년부터 5년 연속 100억원대 배당에 나서고 있다는 점도 기대 요소로 꼽힌다. HDC랩스는 31일 '2026년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포인트는 HDC랩스가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한 지 2년 만에 강화된 배당정책을 선보였다는 것이다. 이번 기업가치 제고 계획에는 중장기 배당정책으로 연결 기준 배당성향을 40% 이상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HDC랩스는 지난 2024년 11월 공시를 통해 '주주환원을 위한 중장기 배당정책'을 발표했다. 2024사업연도~2026사업연도까지 3년간 별도 기준 배당성향 30% 이상을 현금...
'흑자전환' 도화엔지니어링, 사상 첫 배당정책 발표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한 도화엔지니어링이 올해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 이를 위해 해외 수주 비중을 확대하고 디지털전환(DX)을 통한 설계 효율화를 추진한다. 무엇보다 창사 이래 처음으로 배당정책을 발표하며 주주환원 강화에 의지를 다졌다. 도화엔지니어링은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등의 안건이 상정됐다. 모든 안건이 찬성으로 의결되며 주총이 마무리됐다. 같은 날 도화엔지니어링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도화엔지니어링이 주주환원 정책을 포함한 기업가치 제고 방안을 발표하는 건 창사 이래 처음이다. 도화엔지니어링은 3대 추진 과제로 △해외 및 고부가가치 시장 확대 △DX를 통한 설계 효율화 △배당정책 등을 낙점했다. (출처: ...
삼진제약, 평균 배당성향 '40%대' 9년 연속 정액배당
삼진제약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고배당 정책을 유지해나갈 예정이다. 작년 매출 성장 둔화의 영향으로 순이익 규모가 줄어들었음에도 총 배당액은 오히려 늘리는 등 주주환원을 강화했다. 향후 3년동안에도 20% 이상의 높은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삼진제약은 2017년 이후 9년동안 순익 변화와 관계없이 1주당 배당액을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주주들의 예측 가능성을 높여왔다. 배당재원이 되는 미처분이익잉여금을 매년 소진하고 있어 순익 개선 흐름이 향후 배당 확대 등을 결정지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진제약은 최근 기업가치제고계획을 통해 2027년도 회계 결산까지 20% 이상의 배당성향을 유지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세부계획으로는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흐름 관리'와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배당 재원을 확보'를 제시했다. 삼진제약은 조세특례제한법 제104...
골프존, 순이익 감소 불구 '주주환원 일관성'
골프존이 11년 연속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지난해 순이익이 감소했지만 재무 여력을 바탕으로 전년 수준의 배당을 유지하며 정책의 일관성을 이어갔다. 여기에 보유 자사주 활용 방안도 공식적으로 논의하며 주주 정책의 선택지를 넓히는 모습이다. 다만 자사주 '소각'이 아닌 임직원 보상 목적의 처분인 만큼 환원 효과는 제한적이라는 평가다. ◇2025년 결산 배당금 1주 4000원, 배당 성향 180%↑ 16일 골프존에 따르면 최근 이사회를 결고 2025년 사업연도 결산 배당금을 1주당 400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240억2040만원 규모다. 배당 기준일은 2025년 12월 31일이며 자기주식 27만315주를 제외한 약 600만여주를 대상으로 지급된다. 시가배당률은 6.5%다. 1주당 배당금은 연결 순이익 424억원을 기록한 2024년과 동일한 수준이...
정유현 기자
신신제약, 주주환원 의지 '감액배당' 재원 마련 추진
신신제약이 실적 개선 흐름에 걸맞는 주주환원책 강화를 예고하고 있다. 2020년대 초반 일시적인 실적 부진에서 회복한 신신제약은 최근 수년간 당기순이익 확대 흐름에 맞춰 단계적으로 현금배당을 늘려왔다. 올해는 자본준비금의 이익잉여금 전입까지 추진하면서 배당 재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추가 전입액은 연간 배당 규모의 3배가 넘는 규모로 배당 정책의 지속성이 확보됐다. 신신제약은 이달 26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2025년도 결산 배당을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1주당 80원으로 총 12억원 현금 배당을 실시한다. 전년 1주당 60원, 총 9억원 대비 33.3% 증가한 규모다 신신제약은 2022년도 결산 배당부터 작년까지 4년 연속 현금 배당을 이어오고 있다. 2020년과 2021년에는 일시적으로 배당을 중단했으나 배당 재개 이후에는 점차 그 규모를 늘려오는 중이...
2년 연속 배당하는 교보생명, 신창재 회장 배당 수익도↑
교보생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한다. 최대주주 신창재 회장이 받게 되는 배당금은 2년치를 더해 800억원대에 이른다. 신 회장은 현재 일부 PE들과 여전히 풋옵션 행사 가격을 놓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간이 길어지면서 신 회장의 자금 부담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배당금의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이자비용 등 자금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 회장에겐 숨통을 틔어줄 것으로 보인다. ◇2년 연속 배당, 신 회장 배당 수익 800억원대 12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교보생명은 지난 6일 이사회를 열어 2025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1190원을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1195억원으로 전년보다 0.8%가량 감소했다. 배당성향은 1.5%포인트(p) 낮아진 15.7%를 보였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7632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대비 9...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