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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건 관련기사
하나생명, 1500억 수혈…재무건전성 개선 목적
하나생명보험이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K-ICS·킥스)비율 관리가 이번 자금조달의 목적이다. 하나생명은 상반기 기준 킥스비율이 1년 전보다 50%포인트가량 하락하는 등 재무건전성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계획대로 자금조달이 이뤄질 경우 하나생명의 킥스비율은 한층 개선된다. 대규모 수혈은 아니지만 자본 구조상 적지 않은 개선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상반기 말 잠정 수치에 단순 대입하면 킥스비율은 24%포인트가량 오른다. 하나생명은 지난 23일 이사회를 통해 1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 발행을 결정했다. 발행 금리와 발행 일정 등 세부 발행 조건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조달한 자금은 재무건전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하나생명은 최근 재무건전성 지표인 킥스비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
이재용 기자
하나손보, 장기보험 성장 위한 자본 완충력 확보
내년 흑자 전환을 목표로 사업 구조를 바꾸고 있는 하나손해보험이 추가 유상증자로 지급여력(K-ICS)비율 완충력을 확보했다. 흑자 전환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기본자본비율 규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하나손보 이사회는 지난 22일 2000억원 규모 구주주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4000만주를 최대주주인 하나금융지주에 배정했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다. 조달한 자금은 운영자금으로 쓴다. 이번 증자는 하나손보가 사업 구조 전환을 지속하기 위한 자본 완충력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나손보는 2023년 IFRS17 도입 이후 장기 보장성 보험을 중심으로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영업 조직을 확대하는 수익 구조 개편에 주력하고 있다. 자동차 보험에 편중된 포트폴리오에서 탈피하기 위해서다. 올해는 지난해 구축한 장기보험 인프라와 손익 관...
김형락 기자
DB손보, 20일 만에 신종자본 추가 발행…킥스 관리 지속
DB손해보험이 대규모 공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지 20일 만에 사모시장에서 자본을 추가로 조달했다. 공모가 끝난 뒤 같은 조건을 원하는 투자 수요가 확인되자 300억원을 별도로 발행했다. 올해 세 차례에 걸쳐 총 8820억원을 확보했다. 자본적정성 관리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두 발행의 목적은 후순위채 상환과 자본적정성 제고로 나뉘지만 가용자본을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향은 같다. 미국 특화보험사 포테그라 인수 이후 예상되는 연결 기준 건전성 지표 변동에도 대응할 수 있는 여력을 쌓고 있다. 연초 이사회에서 승인받은 1조5000억원 규모 발행 한도를 시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활용하는 전략이다. ◇공모 종료 뒤 추가 수요 확인, 같은 금리 사모로 발행 DB손보는 6월29일 KB증권을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사모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만기는 30년이고...
정태현 기자
하나손보, 신종자본 1000억 발행…대면영업 박차
하나손해보험이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장기보험과 대면 영업을 키우는 과정에서 불어날 자본 부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행보다. 자본적정성을 끌어올려 사업 구조 전환을 이어갈 완충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하나손보는 최근 전속 조직을 새로 꾸리고 보장성보험 판매 기반을 넓히고 있다. 초기 비용이 먼저 발생하는 성장 단계에서 자본 여력을 보강해 영업 확대 흐름을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내년 흑자전환을 목표로 한 체질 개선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2년 만의 추가 발행…킥스비율 146%서 22%p 확대 하나손보는 오는 29일 10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사모로 발행한다. 발행금리는 국고채 5년물에 220bp를 더한 수준으로 예정됐다. 이번 조달은 지난 2024년 5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 지 2년 1개월 만이다. 만기는 2056년...
농협손보, 1년 반 사이 세 번째 자본성 증권
NH농협손해보험이 다시 후순위채 발행에 나선다. 지난 2024년 말 신종자본증권을 찍은 뒤 작년 3월 후순위채를 조달한 데 이어 1년 반 새 세 번째 자본성 조달이다. 올해 1분기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반등했지만 추가 확충 카드를 꺼내 들 만큼 건전성 관리 부담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발행까지 포함해 최근 세 차례에 걸쳐 조달한 자본성 자금은 총 7500억원이다. 순이익과 보험계약마진(CSM)이 개선 흐름을 보이지만 외부 조달을 병행해야 하는 구조가 굳어지는 모습이다. 단순한 수치 방어를 넘어 기본자본을 포함한 자본의 질을 끌어올릴 수 있는지가 다음 과제다. ◇짧아진 발행 간격, 재무건전성 보강 지속 농협손보는 지난 28일 이사회를 열고 1000억원 내외의 국내 공모 후순위채를 발행하기로 했다. 자금 조달 목적은 재무건전성 기준 충족이다. 발행물에...
메리츠화재, 후순위채로 '콜옵션 도래' 신종자본 차환한다
메리츠화재가 10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 다음 달 조기상환권(콜옵션) 만기가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시장금리 여건상 신종자본증권보다 후순위채를 발행하는 게 더 유리하다고 판단했다. 차환 대상인 신종자본증권이 기본자본으로 인정된 만큼 기본자본 지급여력(킥스·K-ICS) 비율이 소폭 하락할 전망이다. 차환하는 동안 가용자본 총액은 변하지 않아 킥스비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기본자본' 신종자본 대신 '보완자본' 후순위채로 보험업계에 따르면 메리츠화재는 오는 10월 27일을 납입기일로 10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11월 콜옵션 만기가 도래하는 신종자본증권 1050억원을 차환하기 위해서다. 공모희망금리는 연 3.30~3.80% 수준이다. 메리츠화재는 이번 발행으로 킥스비율이 1.9%포인트(p)가량 상승...
콜옵션 행사한 푸본현대생명, 추가 조달 전망
푸본현대생명이 오는 9월 전에 자본 확충한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5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가 9월에 조기상환권(콜옵션) 만기가 도래하는 만큼, 감독규정을 준수하기 위해선 자본 확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푸본현대생명에 따르면 이달 25일 15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를 조기상환했다. 2020년 6월 24일에 발행한 채권이 대상이다. 만기는 10년이지만 5년 뒤부터 중도 상환할 수 있다는 콜옵션 조항이 있었다. 푸본현대생명은 최근 금융당국이 자본 규제를 완화한 혜택을 받았다. 금융위원회가 이달 11일 보험업감독규정 개정안을 즉시 시행하면서 추가적인 자본 확충 없이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기존 규정상으론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이 150% 미만일 경우 자본적 성격이 강한 자금으로 대체 조달해야 했다. 이번에 규정을 개정하면서 해당 조항의...
'자본잠식' KDB생명, 고강도 체질개선 불가피
한국산업은행이 KDB생명보험의 자본 잠식을 해소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KDB생명도 문제의 심각성을 고려해 산업은행뿐만 아니라 금융당국과 긴밀하게 논의하고 있다. KBD생명의 고강도 체질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KDB생명이 십수년 전부터 팔아온 고금리 저축성 보험이 금리 인하기에 부메랑으로 돌아왔다는 분석에 무게가 실린다. 산은의 유상증자뿐만 아니라 KDB생명이 보장성 보험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데 근거가 되고 있다. ◇1분기말 자본 -1348억, 감소세 금융권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KDB생명에 유상증자를 지원하기 위해 실사를 하고 있다. 증자 규모는 실사 결과에 따라 바뀔 전망이다. 업계는 KDB생명의 자본 잠식을 해소하고 지급여력(K-ICS·킥스) 비율을 권고치 이상으로 관리하기 위해선 산...
아직 여유 있는데…한화생명, 신종자본증권 추가 발행 이유는
한화생명보험(한화생명)이 외화 신종자본증권의 발행을 추진한다. 앞서 원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재차 자본확충에 나선다는 점, 금액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당국이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의 권고 기준치 하향을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한화생명이 당장 자본확충에 목마른 상황까지는 아닌 것으로 분석된다.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대규모의 자본확충을 통해 확실한 대응에 나서는 것으로 파악된다. ◇전례 찾기 어려운 금액, 확충 주기도 짧아졌다 28일 한화생명에 따르면 앞서 27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 10억달러(1조3650억원가량) 규모의 30년 만기 신종자본증권 발행계획을 결의했다. 발행 시기와 조건 등 상세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오는 6월 중 수요예측을 거쳐 발행을 완료할 것으로 예...
강용규 기자
신한라이프, 후순위채로 신종자본증권 차환…증액에 시선
신한라이프생명보험(신한라이프)이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한다. 기발행 신종자본증권의 차환을 위해 동일한 금액의 발행을 예고했다. 최근 자본적정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비율, 킥스비율)이 하락세를 보인 만큼 증액 발행을 적극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환 대상인 신종자본증권은 기본자본이 아닌 가용자본으로 인정받아온 만큼 이번 차환으로 인해 기본자본의 지급여력은 훼손되지 않는다. 결국 증액 발행을 통한 실질적인 킥스비율 개선 여부에 시선이 쏠린다. ◇5분기 연속 킥스비율 하락…차환 선택 이유 26일 신한라이프에 따르면 오는 6월5일을 납입기일로 3000억원 규모의 후순위채 발행을 추진 중이다. 27일 실시할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5000억원까지 증액도 검토하고 있다. 신한라이프는 킥스비율이 2025년 1분기 말 잠정치 기준 188.3%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