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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연대 품은 신협, 금융·비금융 연계 지원 확대
신협이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연대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중·저신용자 대상 대출 공급에 집중하는 일반적인 서민금융을 넘어 지역사회 문제 해결과 사회적가치 창출까지 금융의 역할을 확장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성과도 가시화되고 있다. 4월 말 기준 신협의 상생협력대출 누적 취급액은 2256억원을 돌파했다. 신협은 예금자와 조합이 함께 마련한 재원을 사회적경제기업 지원과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연결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대출·예탁금 연계한 상생금융 모델 신협은 협동조합 정신을 바탕으로 사회연대금융을 확대해 왔다. 지역신협과 신협중앙회가 공동 조성한 신협사회적경제지원기금을 기반으로 금융과 비금융 지원을 연계하는 구조를 마련한 것이 특징이다. 자금 조달과 판로, 경영 지원까지 아우르는 지원 체계를 구축해 사회연대경제 분야...
유정화 기자
협동조합 정신 담은 신협표 사회연대금융
신협이 협동조합의 정체성을 앞세워 포용금융을 확대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 금융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대출과 이차보전, 수신상품 연계 지원을 제공하며 지원 범위를 넓히는 모습이다. 설립 당시부터 이어져 온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공동체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신협 사회연대금융의 기반이 되는 재원은 사회적경제지원기금이다. 지역신협과 중앙회가 공동 조성한 기금을 활용해 상생협력대출과 사회적예탁금, 지자체 협력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과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과 사업을 제공하며 사회적 가치와 재무적 성과를 함께 고려하는 금융 모델을 구축했다. ◇고리사채 해방에서 '평생 어부바'까지 신협은 1960년 부산 성가신협에서 시작됐다. 당시 고리사채에 시달리던 서민들이 자금을 서로 융통하기 위해 만든 협동조합 금융조직이 출발점이다...
금융사 넘어 공동체로, 지역에 푼 2578억
새마을금고의 포용금융은 대출 공급 확대에만 머물지 않는다. 협동조합 기반 조직이라는 특성상 금융 취약계층 지원은 물론 지역사회 환원과 공동체 유지까지 포용금융의 범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조2658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음에도 2578억원을 지역사회에 환원한 배경이다. 사회공헌 방식도 일반 금융회사와는 다르다. 고객과 금융회사의 관계가 아닌 조합원과 공동체의 관계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이다. 교육·복지·문화 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를 유지하고 사회안전망을 보완하는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114만명 품은 지역 환원, 공동체 금융 실험 새마을금고법 제1조는 새마을금고의 설립 목적을 지역주민의 경제적·사회적·문화적 지위 향상과 지역사회 개발에 기여하는 것으로 규정한다. 새마을금고가 포용금융의 범주를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 환원과 공동체 유지로까지...
정책대출 키우는 새마을금고, 수익성은 과제
새마을금고가 서민금융 확대와 취약계층 맞춤형 금융상품 출시를 통해 포용금융 기능 강화에 나서고 있다. 햇살론과 소상공인 지원대출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2030년까지 전체 여신 가운데 서민금융 비중을 80%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내걸었다. 다만 포용금융 확대가 곧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저마진 구조의 정책대출 비중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계대출 총량 규제까지 더해지면서 포용금융 확대와 수익성 확보 사이에서 균형을 찾아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가계·소상공인 금융 중심 포트폴리오 전환 새마을금고는 비전2030을 통해 2030년까지 전체 여신 가운데 서민금융 비중을 80% 수준으로 확대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부동산·기업대출 중심의 자산 운용에서 벗어나 가계대출과 소상공인 금융을 중심으로 지역·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