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회원가입
5건 관련기사
'공모가 하회' 티이엠씨, 1회차 물량 풋옵션 '줄줄이'
티이엠씨의 1회차 전환사채(CB) 투자자들이 주가부진으로 인해 풋옵션 행사에 나섰다. 상장 원년에 발행사 우위 조건으로 자금을 댔지만 2년만에 발행 물량을 상환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16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티이엠씨의 1회차 CB에 대한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이 행사됐다. 행사 규모는 195억원 규모로 사채 총액(300억원)의 65%에 해당한다. 티이엠씨는 다음달 16일 자금을 상환해야 한다. 해당 CB는 2023년 10월 발행된 CB다. 티이엠씨가 상장된지 5개월 만이었다. 자금은 시설자금(180억원) 운영자금(120억원)에 배정돼 대부분 소진됐다. 투자자로는 △케이비증권 △키움증권 △산은캐피탈 등이 PEF를 통해 출자했다. 투자자들이 발행사 우위 조건의 CB에 응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티이엠씨가 비교적 이른 시점에 메자닌을 발행했다는 점을 감안...
김인엽 기자
인터로조, 거래정지 시절 구원투수 '엑시트'
거래재개에 성공한 인터로조가 교환사채(EB)의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 행사를 피하지 못했다. 거래정지 당시 유동성 확보를 도왔던 투자자도 이번 풋옵션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인터로조의 4회차 EB 투자자인 신한투자증권이 100억원 규모의 풋옵션을 행사했다. 주가 부진속 4회차 물량 전부가 한 번에 청구됐다. 인터로조는 조기상환일인 오는 19일까지 100억원을 상환해야 한다. 해당 EB는 인터로조의 주식 거래가 정지됐던 지난해 9월 발행한 사채다. 인터로조는 운영자금(20억 원)과 3회차 EB 등의 채무상환(80억원) 마련을 위해 EB를 찍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이자율은 각각 2%, 5%로 설정됐고 신한은행이 신한아이리스제일차 주식회사(SPC)를 통해 자금을 댔다. 인터로조가 4회차를 통해 기 발행 EB를 상환한 것은 기한...
해성산업, 풋옵션 대응 '이상 무'
코스닥 상장사 해성산업이 자회사의 주가부진으로 첫 번째 청구기간에 교환사채(EB)의 조기상환청구(풋옵션)를 피하지 못했다. 차입을 통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조달해 둔 덕에 상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평가된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해성산업의 1회차 EB 투자자는 240억원 규모의 풋옵션을 행사했다. 첫번째 청구기간에 전체 물량 384억원의 62.5%가 한 번에 청구됐다. 해성산업은 조기상환일인 오는 16일까지 행사 금액을 상환해야 한다. 해당 EB는 해성산업이 자회사 한국제지(구 세하)의 주식을 교환 대상으로 지난 2023년 8월 발행한 사채다. 매입 채무, 임금지급 등의 운영자금을 조달했다. 표면 이자율과 만기보장이자율은 각각 0%, 2%로 설정됐고 시가 하락에 따른 교환가액 조정(리픽싱) 조항은 포함되지 않았다. 투자자로는 △라이노스자산운용 △N...
'주가 부진' 티앤알바이오팹, 풋옵션 차환 조달 무게
티앤알바이오팹의 2회차 CB 투자자가 일찌감치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 보유 현금이 충분치 않기 때문에 차환 조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1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의 2회차 CB 투자들이 첫 번째 청구기간(6월5일~7월7일)에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행사했다. 청구 규모는 121억원으로 전체 물량의 절반 수준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은 내달 4일까지 상환 절차를 마쳐야 한다. 2회차 CB는 2023년 8월 발행됐다. 보통주 전환 시 203만2692주에 해당하는 물량으로 총 주식 수 대비 8.75% 정도였다. △히스토리투자자문 △한국투자증권 △쿼드 콜라보 오퍼스2 투자조합 등이 펀드를 통해 240억원을 출자했다. 당시 표면이자율과 만기보장이자율은 각각 0%, 3%로 설정됐다. 최초 전환가액은 1만1807원이었고 시가 하락에 따른 최저조정가액...
'주가 저조' 휴맥스, 19회차 풋옵션 청구 본격화
휴맥스가 기발행한 전환사채(CB)에서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이 행사됐다. 다가오는 3월까지 실행된 옵션에 대응해야 한다. 아직 규모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내부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단계다. 보유한 현금 및 현금성자산 307억원을 활용할 가능성도 열려있다. 24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휴맥스는 19회차 사모 CB 투자자들이 행사한 풋옵션에 대해 조기상환일인 오는 3월 14일 대응할 예정이다. 해당 CB는 2023년 3월 차입금 상환을 위해 총 130억원 규모로 발행됐다. 현재까지 행사된 비율은 53.85%다. 금액으로 따질 시 70억원에 해당한다. 전일보다 10억원가량 늘었다. 초기 전환가액은 주당 4027원이다. 이후 주가가 부진하자 CB 전환가액도 몇 차례 리픽싱(하향조정)됐다. 2023년 10월과 지난해 5월 두 차례 조정돼 주당 2819원까지 떨어...
전기룡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