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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산업-대한화섬 CFO 조직 일원화
태광그룹은 섬유·석유화학 사업에서 시작해 재계순위 60위권 안팎에 안착했다. 그 중심에는 핵심 계열사 태광산업과 대한화섬이 있다. 태광산업이 석유화학부문과 섬유부문 등을 갖췄다면 대한화섬은 합성섬유 제조 및 판매를 주업으로 삼고 있다. 두 회사가 주요 임원들을 공유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섬유 부문 사업이 겹치는 가운데 계열사간 시너지를 높이기 위해서다. CFO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초부터 태광산업 재무실장을 맡고 있는 전영우 부장이 대한화섬 재무실도 이끌고 있다. 과거에 비해 재무실의 입지는 약화했다는 평가다.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모두 통상 임원에게 재무실을 맡겼지만 이 같은 기조에서 벗어난 상태다. 더불어 대한화섬의 경우 2022년부터 2년간은 재무실장이 사내이사로 이사회에 참여하기도 한 바 있다. ◇태광산업-대한화섬 주요 임직원 직책 겸직 체제 태...
정지원 기자
흥국화재, 50% 밑도는 기본자본 킥스 '고민'
흥국화재 CFO는 설성엽 경영기획실장 상무가 맡고 있다. 삼성생명 출신인 그는 보험 컨설팅펌에 있다가 2024년 7월 흥국화재에 합류했다. 신지급여력비율 도입에 대한 실무 이해도가 뛰어난 전문가로 알려졌다. 흥국화재는 김대현 새 대표이사를 맞으면서 재무라인도 강화했다. 설 CFO가 총괄하는 경영기획실에 담당임원 자리를 추가로 만들었다. 흥국생명과 태광산업이 부장급 인물에게 CFO를 맡긴 것과 대비되는 지점이다. 여전히 흥국화재는 CFO 역할이 막중하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특히 흥국화재는 자본 적정성 개선 필요성이 크다. 지급여력비율 자체는 금융당국 기준치를 상회하지만 새로 도입될 기본자본 지급여력비율이 40%대로 현저하게 낮은 점이 고민이다. ◇흥국생명 40%, 태광산업 39% 지분 보유…최상단에 이호진 전 회장 흥국화재는 1948년 고려화재해...
흥국생명 CFO에 전략통 기용…신규 먹거리 과제
흥국생명보험의 CFO가 바뀌었다. 김형표 CFO가 CEO로 승진하면서 흥국화재 출신 인물을 데려왔다. 문기영 흥국화재 마케팅실장이 흥국생명 경영기획실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흥국생명과 흥국화재는 경영기획실장에게 CFO를 맡기고 있다. 눈에 띄는 점은 문 CFO가 아직 임원 승진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흥국화재에서도 부장 직급으로 있었다. 임원이 아닌 탓에 사내이사 선임도 사실상 어렵다. 이전까지는 CFO가 회사 2인자의 위치에 있었다면 이 같은 기조에 변화가 생긴 셈이다. 문 CFO 그룹 내 재무통보다는 전략기획 전문가로서 활약해 왔다.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인수에서 고배를 마신 가운데 문 CFO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해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실탄 마련을 위해 추진해 오던 지방 자산 유동화 등을 마무리 짓는 것도 단기적인 과제로 꼽힌다. ◇고려...
태광산업, 부장에게 맡긴 4.7조 자산
태광그룹은 모기업 태광산업을 중심으로 공격적인 M&A를 추진 중이다. 이 가운데 재무 컨트롤타워인 CFO의 사내 위상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CFO인 재무실장은 과거 상무급이 맡았지만 지난해 초부터 부장이 실을 총괄하고 있다. 태광산업 공채 출신으로 회계팀 등에서 오랜 기간 내부 살림을 챙겨온 전영우 부장이 재무실장이다. 재무실의 과제는 막중해졌다. 태광산업의 총 자산은 4조6700억원, 현금성자산 규모는 2조700억원에 달한다.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5000억원 수준의 투자도 계획했다. 탄탄한 재무구조에도 불구하고 현금 창출력은 악화하는 국면에 있다. 결국 대규모의 자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하고 더불어 교환사채 발행 무산 이후 외부 자금조달 계획도 다시 세워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그룹 모태…이호진 전 회장 '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