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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X>현금흐름' 이어간 포스코그룹
포스코그룹이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고 있다. 영업활동 현금흐름(NCF)보다 많은 자금을 CAPEX(자본적 지출)에 투입했다. NCF 개선을 주도한 곳은 포스코퓨처엠이다. 2년 연속 NCF 순유출(-)을 기록했던 포스코퓨처엠은 2024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미래를 위한 투자에 집중하면서 그룹의 여윳돈인 잉여현금흐름(FCF) 유출 폭도 확대됐다. 벌어들이는 돈보다 더 큰 규모의 투자를 이어가는 전략을 택했다. ◇'투자 지속', 번 돈보다 더 투자한 포스코그룹 THE CFO는 12월 결산 연결 기준 포스코그룹 상장사의 2023년과 2024년 말 영업활동·잉여 현금흐름과 CAPEX(자본적 지출)을 살펴봤다.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6곳이다. 포스코그룹의 2024년 합산 NCF는 전년...
홍다원 기자
그룹 순차입 증가, 현금창출력 대비 커진 '재무부담'
포스코그룹의 현금창출력 대비 차입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그룹 주력 사업인 철강 부문에서 차입을 늘려 2차전지 등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계열사의 재무적 지원이 이뤄지는 형태다. 부담이 가장 큰 계열사는 포스코퓨처엠이다. 업황 둔화로 벌어들이는 순이익은 미미한 반면 조 단위 투자가 동반돼야 하기 때문이다. 포스코퓨처엠 순차입금/EBITDA는 2023년 13.6배에서 2024년 15.8배로 증가했다. 반면 포스코DX·포스코스틸리온·포스코엠텍은 순현금(순차입금 마이너스) 상태를 지속하고 있다. ◇6개 상장사 합산 순차입금 21% 증가 THE CFO는 12월 결산 연결 기준 포스코그룹 상장사의 2023년과 2024년 말 순차입금과 순차입금/EBITDA 비율을 살펴봤다.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그룹 수익성 '30%' 감소, 나홀로 성장한 스틸리온
2024년 포스코그룹 상장사의 합산 영업이익은 4조8761억원에서 3조4533억원으로 29% 하락했다. 철강 수요 둔화로 인한 재고자산 평가손실을 반영한 데다 2차전지 사업이 부진했던 영향이다. 수익성 감소 폭이 가장 컸던 계열사는 포스코퓨처엠이었다. 반면 포스코스틸리온 영업이익은 홀로 69% 상승했다. 도금·컬러 강판의 고수익 제품 판매량이 늘어나면서 선방했다. ◇6곳 중 5곳 수익 악화, 98% 하락한 포스코퓨처엠 THE CFO는 12월 결산 연결 기준 포스코그룹 상장사의 2023년과 2024년 말 영업이익과 영업이익 증감률을 살펴봤다.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6곳이다. 2024년 연결 기준 포스코그룹의 합산 영업이익은 3조4533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4조8761억원)...
철강·2차전지 '이중고'에 역성장, 퓨처엠 '22%' 감소
포스코그룹 매출이 역성장했다. 6개 상장사 중 절반이 넘는 상장사의 매출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가장 높은 매출 하락률을 기록한 것은 포스코퓨처엠이다. 양극재 판매가격 하락과 음극재 판매 감소 영향에 외형이 줄어들었다. 반면 포스코스틸리온과 포스코엠텍은 고수익 제품과 철강원료 가격 상승에 힘입어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메탈·유가 하락에 매출 꺾인 '포스코퓨처엠' THE CFO는 12월 결산 연결 기준 포스코그룹 상장사의 2023년과 2024년 말 매출 및 매출상승률을 살펴봤다.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등 총 6곳이다. 철강·2차전지 등 계열사를 아우르고 있는 POSCO홀딩스의 2024년 매출은 72조688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77조1271억원) 대비 5.75% 하락한 수치다. 2...
너무 올랐던 포스코그룹 주가, 일제히 '하락 반전'
포스코그룹 상장 계열사의 2024년 총주주수익률(TSR)이 일제히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2023년에는 포스코DX와 포스코엠텍이 높은 TSR을 기록했지만 1년 만에 주가가 크게 빠졌다. 2차전지 소재 생산과 시스템 구축 기대감으로 상승률이 컸던 만큼 큰 폭으로 하락했다. TSR 하락 폭이 가장 컸던 계열사는 포스코DX다. 플러스(+) 1118%에 달했던 TSR은 마이너스(-) 72.39%에 그쳤다. 이에 포스코그룹 전체 시가총액도 반토막 났다. ◇2차전지 투심 냉각 '직격탄' 포스코DX TSR '-72%' 그쳐 THE CFO 집계에 따르면 2024년 포스코그룹 상장사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6곳 모두 마이너스(-) TSR을 기록했다. TSR은 기업의 연말 주가에서 연초 주가를 빼고 주당...
포스코그룹 평균 PBR 하락, 2차전지 과열 '재평가'
포스코그룹 상장사 중 2024년 말 기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 이상을 기록한 계열사는 포스코DX,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엠텍이다. 이들의 2023년 PBR은 10배 이상에 달하는 고평가 상태였지만 과열됐던 2차전지 투심이 사그라들며 시장의 평가가 안정화됐다. 다만 지주사인 POSCO홀딩스는 PBR 1배 미만의 저평가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2023년 0.7배로 1배에 가까운 PBR을 기록했지만 2024년 PBR은 0.35배에 그쳤다. ◇기대감 컸던 2023년, 재평가 이뤄진 2024년 THE CFO 집계에 따르면 2024년 12월 말 기준 포스코그룹 상장사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 중 2개사를 제외하면 모두 PBR 1배 이상을 기록했다. 가장 PBR이 높은 기업은 포스코DX였다....
'비상경영' 포스코그룹, 스틸리온 제외 모두 ROE 하락
포스코그룹의 비금융 상장 계열사 6곳 중 5곳의 2024년 자기자본이익률(ROE)이 전년 대비 하락했다. 도금·컬러 강판을 생산하는 포스코스틸리온을 제외한 계열사들의 주주 성과가 미흡했다. 고부가가치 제품군에선 선방했지만 철강 업황 둔화로 순이익이 꺾인 탓이다. 특히 2차전지 소재 등 미래 먹거리를 담당하는 포스코퓨처엠의 타격이 가장 컸다. 포스코퓨처엠 ROE는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엇갈린 'DX'와 '철강', 포스코DX ROE 1위 THE CFO는 2024년과 2024년 포스코그룹 비금융 상장사들에 대한 자기자본이익률(ROE)을 집계했다. 대상 회사는 △POSCO홀딩스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스틸리온 △포스코엠텍이다. 포스코그룹 계열사 중 ROE가 가장 높았던 곳은 시스템통합(SI) 사업을 영위하는 포스코DX다. 포스...
동종업계 겸직 없는 사외이사진
포스코그룹 사외이사진은 다른 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더라도 동종업계에서 활동하지는 않았다. 사외이사가 겸직 중인 업종은 금융업이 가장 많았다. 포스코그룹은 재직 중인 사외이사의 과도한 겸직·겸업을 금지하는 지배구조 모범 규준을 준수하고 있다. 일부 사외이사가 다른 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지만 업종이 겹치지 않았다.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는 지난해 말 기준 사외이사 7명 중 6명이 다른 기관(비영리사단법인, 재단법인 등 포함)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타 기업 사외이사를 겸직하고 있는 사외이사는 4명이다. 업종별로는 △금융 2명 △석유화학 1명 △헬스케어 1명이었다. 자산운용사 사외이사를 겸직하는 사외이사가 2명이었다. 이번 정기 주주총회 때 임기가 끝나는 김성진 사외이사가 KB자산운용 사외이사를, 감사위원장인 손성규 사외이사 삼성자산운용 사외이사를 겸...
김형락 기자
사외이사 '관' 출신 선호, 기업인도 늘어
포스코그룹이 학자 위주이던 사외이사진 구성에 변화를 시도한다. 관료 경력을 가진 이뿐만 아니라 전·현직 기업인 비중을 높인다. 올해 주주총회에는 SK그룹 출신 경영인 3명을 사외이사 후보로 올렸다. 포스코그룹 주요 상장사들은 이번 달 정기 주총에 사외이사 후보 12명(재선임 포함)을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주총 안건이 모두 통과되면 기존 21명이었던 그룹 사외이사진은 23명(사임 처리 전 사외이사 포함)으로 늘어난다.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포스코DX가 사외이사를 1명씩 증원한다. 포스코그룹은 각 계열사 이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학계 전문가에만 의존해 채우지 않았다. 올해 선임 예정인 사외이사 후보 주요 경력은 공직을 거친 자가 5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 후보는 전·현직 기업인(4명), 공직·기업 경영진 경험이 없는 교수(3명)였...
이사회 평가 내부에만 보고하는 홀딩스
포스코그룹에서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가 사외이사 개별 평가를 가장 먼저 도입했다. 지난해까지는 이사진이 이사회와 소속 전문위원회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는 이사회에만 보고했다. 이사회 활동 평가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는 KT와 다른 행보다. 포스코그룹 주요 계열사 중 이사회 평가 제도를 운영하는 곳을 포스코홀딩스뿐이다. 포스코홀딩스는 분할 전 포스코 시절인 2010년부터 매년 이사회 평가를 실시했다. 지배구조 신뢰도를 높이고 이사회 운영 개선점을 발굴하기 위해서다. 포스코홀딩스는 이사회 평가 관련 기업지배구조 모범 규준을 100% 준수하지는 못했다. 지난해까지 사외이사 개별 평가를 실시하지 않았고, 이사회 평가 결과를 외부에 공개하지 않았다. 모범 규준은 이사회가 이사의 경영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기준과 절차를 수립하고, 평가 결과를 공개해 이해관계자들이 활동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