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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배 체제 출범, 3중 금융 체계 안착 과제
OK캐피탈이 사업 구조 재편 이후 성장 전략 구체화 단계에 들어섰다. 이번 박승배 대표 체제 출범은 기업금융 중심의 전략을 본격화하는 신호로 볼 수 있다. 투자·기업·구조화금융으로 이어지는 3중 금융 체계를 안착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다. 조직 재편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되는 실행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박 대표 체제의 OK캐피탈은 기업금융을 중심축으로 수익 구조 확립에 나선다. 여신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하고 심사·리스크 관리 체계도 한층 정교화할 계획이다. 시장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수익성과 건전성 간 균형을 유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앞서 재도약 기반을 마련한 만큼 올해는 안정성을 겸비한 성장 구조 안착에 무게를 두고 있다. ◇IB 베테랑 전면 배치, 기업금융 중심축으로 박승배 대표 선임은 OK캐피탈의 전략 실행 국면에서 이뤄진 인사다. ...
김경찬 기자
수익 체계 전면 리빌딩, 성장 궤도 진입 가시화
OK캐피탈이 부동산PF 관련 수익에 의존하던 구조에서 탈피했다. 대신 유가증권 운용 수익을 강화하고 지분 투자에 따른 배당 수익 비중을 높였다. 금융지주와 대형주 중심으로 주식 지분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 안정성도 확보했다. 고위험 영업에서 벗어나 저변동성 성장 모델로 전환하는 분기점이 됐다. 그 결과 OK캐피탈은 3년 만에 흑자 전환하며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다. 다만 신규 영업 중단 여파로 대출 여신이 줄어 이자 수익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이다. 최근 기업여신을 재개했으나 건전성 관리 기조 아래 보수적으로 취급되고 있다. 향후 우량 중견·중소기업 중심으로 대출 자산을 확보해 이자 수익 기반을 점진적으로 복원할 전망이다. ◇대출 중심 수익 구조서 자산 운용 체계로 전환 OK캐피탈이 기존 수익의 중추였던 부동산PF와 브릿지론 비중을 과감히 축소했다. 사업성과 회수 ...
영업 멈추고 감행한 부실 대수술, 건전성 회복 국면
OK캐피탈이 건전성 위기 국면을 넘어서며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부동산PF 부실과 신규 영업 중단 여파로 연체율은 한때 25%대까지 치솟았다. NPL비율 역시 50% 수준에 육박하며 재무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했다. 이에 지난해 전문가 중심의 TF를 가동해 부실 채권을 도려내는 대수술에 나섰다. 고강도 자산 정리 결과 건전성 지표는 절반 수준까지 개선됐다. 다만 지표상의 급격한 반전에도 불구하고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사업 구조가 재편된 만큼 향후 시장 변동성에 대비한 정교한 리스크 관리가 필요하다. OK캐피탈은 심사 기준을 고도화하고 사후 관리 체계를 강화해 건전성 회복에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PF 부실 리스크 여파, 총여신 축소 영향도 OK캐피탈의 잠복했던 리스크가 2022년 말부터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했다. 레고랜드 사태로 ...
'OK' 간판 10년, PF로 성장하고 투자금융으로 반등
OK금융그룹이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을 인수한 지 만 10년이 됐다. OK캐피탈로 새롭게 출발한 이후 부동산PF를 중심으로 외형 성장을 이어왔다. 부동산 호황기와 맞물린 공격적인 영업 전략은 체급을 키우는 결정적인 발판이 됐다. 그러나 브릿지론 편중이 시장 침체와 맞물리며 수익성 저하를 불러왔고 결국 비상 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최근 3년간 OK캐피탈은 신규 영업을 중단하고 부실 채권 정리에 매진했다. 사업의 무게추는 기존 부동산 중심에서 벗어나 투자금융으로 옮기며 체질을 개선하고 있다. 계열사 보유 지분을 전략적으로 편입하며 투자 자산을 전략적으로 확대하는 모습이다. 기업여신도 재개해 점진적으로 신규 영업을 늘리며 안정적 수익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2016년 씨티캐피탈 인수, 6년 만에 자산 4배 성장 OK캐피탈의 전신은 씨티캐피탈이다. OK금융이 2016년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