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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기임원 선임 조건, 효성 '전략본부' 출신
갤럭시아머니트리를 포함한 갤럭시아소그룹은 효성그룹 내 별도 회사로 분류되며 조현준 회장의 개인 신사업을 담당하고 있지만 회사 운영 측면에선 효성과 꾸준히 관계를 유지했다. 효성그룹의 주요 임원진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이사회에 진입해 의사결정에 참여했는데 특히 전략본부 출신이 중용됐다.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이사회에는 신동훈 대표가 이사회 의장을 겸하면서 유일한 사내이사로 있다. 나머지 이사회 구성원은 기타비상무이사 2인과 사외이사 1인으로 꾸려졌다. 이중 기타비상무이사 2인은 효성그룹 지주사 효성의 황윤언 부사장과 구명신 부사장이다. 이들 2인의 임원진은 그룹의 컨트롤타워인 전략본부를 거친 인물들이다. 전략본부는 효성그룹이 구조조정에 한창이던 2000년대 전후 출범해 그룹의 사업 재편과 신사업 전략 수립을 담당하던 핵심 조직이다. 오너 3세 경영진 모두 전략본부에서 임원 ...
김동현 기자
메타버스·STO 신사업 진출, 따라오는 지원 부담
전자결제와 모바일 상품권·쿠폰 사업을 양대 축으로 성장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0년대 전후를 기점으로 메타버스, 토큰증권(STO) 등 플랫폼 기반의 신사업 확장에 나섰다. 지역도 국내에 한정하지 않고 베트남, 싱가포르 등 아시아로 넓혀 담당 법인을 설립했다. 2019년부터 1년에 한개꼴로 신규 자회사를 편입했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초기 출자금 외에도 단기 운영자금 대여, 지분구조 재편 등의 방식으로 이들 신생회사를 지원 중이다. 현재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연결 자회사로 분류되는 4곳의 회사는 아직 이익을 내지 못하고 있으며 일부 자본잠식 상태도 이어져 당분간 모회사의 지원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 비대면 흐름 속 지분투자 개시, 누적 출자 40억 모바일 결제 산업의 성장과 함께 외형을 키운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20년대 코로나19를 전후로 매출과 수익...
굳건한 흑자구조, 결손금 털고 9년 연속 배당
갤럭시아머니트리는 2012년부터 14년 연속 흑자를 창출하며 안정적인 수익성을 나타내고 있다. 모바일 결제 산업의 성장과 함께 회사의 전자결제 사업이 외형 성장을 주도했고 모바일 상품권·쿠폰 사업도 두자릿수대 이익률을 기록하며 수익성을 뒷받침했다. 회사는 안정적인 이익을 기반으로 2016년 결손금을 털어내는 데 성공하며 9년 내리 배당을 집행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별도 기준 갤럭시아머니트리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965억원과 156억원이었다. 전체 매출의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력 사업인 전자결제 부문에서 141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고 모바일 상품권·쿠폰 사업에서도 15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두 사업의 영업이익률은 각각 19.4%, 11.1%로 두자릿수대의 높은 수익성을 나타냈다. 현재는 모바일 결제 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 중인 이 회사는 ...
효성그룹 내 소그룹의 중심축…오너 지배 속 독자경영
효성그룹은 조현준 회장이 지배하는 효성과 조 회장의 동생 조현상 부회장이 이끄는 HS효성 등 두축으로 운영되고 있다. 2024년 7월 HS효성 출범으로 두 오너 경영인은 그룹 내 각각의 독자적인 지주사를 통해 사실상 독립·분리경영 체제를 꾸렸다. 다만 양대 지주사 외에 추가로 그룹 내 별도의 '소그룹'을 이루고 있는 계열사가 있다. 조현준 회장과 오너일가 개인회사가 주요 주주로 있는 갤럭시아머니트리가 그곳으로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효성그룹에 편입된 이후에도 독자 경영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15년 전 이 회사의 최대주주에 오른 조 회장은 개인 사재를 투입하며 갤럭시아그룹의 지배력을 확대했다. ◇IT 산업 진출 모색, 조 회장 240억 투입 조현준 회장은 사장 시절이던 2008년 본인이 최대주주(37.63%)인 효성ITX를 통해 갤럭시아머니트리의 전신인 바로비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