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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건 관련기사
수협은행, 지주사 전환 RWA 관리에 달렸다
수협은행의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신학기 수협은행장은 올해 순이익 3000억원 이상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목표 실적을 달성하려면 RWA 성장률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유지해야 한다. 다만 RWA 증가에 따라 악화되는 자본비율도 방치할 수 없는 실정이다. 자본비율 개선은 보류된 지주사 전환 작업을 재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 비은행 계열사 인수를 타진하기에 아직 자본적정성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은 상태다. RWA 성장률 관리를 바탕으로 보통주자본(CET1)비율 버퍼(buffer)를 마련해야 지주사 설립 작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다. ◇순이익 3000억 달성 vs 자본비율 개선…RWA 관리 딜레마 수협은행은 지난 1분기 기준 RWA 28조590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7조6847억원에 비해 3.3% 증가했다. 은행...
최필우 기자
IBK기업은행, 밸류업 차원 'RWA 성장률' 조정 조짐
IBK기업은행이 위험가중자산(RWA) 관리 방침에 변화를 준다.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하는 등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다. 중소기업 대상 대출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국책은행으로 기능하는 동시에 자본비율을 관리하고 주주환원을 확대하는 상장사 역할에도 충실하기로 했다. 적정 RWA 성장률을 도출하는 게 밸류업 관건이다. IBK기업은행은 자산 포트폴리오의 80% 이상을 중소기업 대출로 구성하고 있다. 중소기업 대출은 대기업 대출에 비해 위험가중치가 높지만 설립 목적으로 고려하면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RWA 성장률을 소폭 낮추되 수익성을 높여 자본비율을 개선해야 한다. ◇중소기업 특화 국책은행 숙명, 높은 RWA 관리 난이도 IBK기업은행은 지난 1분기 RWA 256조322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51조4371억원에 비해 ...
'비상장사' 농협금융, 성장률 고공행진 이어간다
NH농협금융이 위험가중자산(RWA)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두자리수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1분기에도 증가율 2%를 넘어서며 일관된 전략을 유지하고 있다. 상장사로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해야 하는 다른 금융지주와 달리 NH농협금융은 자본력을 성장에 집중할 수 있다. 자본적정성 개선을 과제로 남았다. 다른 금융지주가 주주환원에 자본을 활용하면서도 보통주자본(CET1)비율 13%대에 올라선 것과 달리 NH농협금융은 최근 주춤한 흐름이다. 은행지주 중 오랜 기간 자본비율이 가장 부진했던 우리금융보다도 CET1비율이 낮은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RWA 성장에 자본력 십분 활용 NH농협금융은 지난 1분기 RWA 210조653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205조6973억원에 비해 2.4% 증가한 금액이다. 1분기 2%대 성장률은 다른 시중은행지주와...
BNK금융, RoRWA 개선 정조준 '포트폴리오 균형' 과제
BNK금융이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을 제한하는 동시에 수익성 지표를 개선해야 하는 과제를 안았다. RWA를 큰 폭으로 늘리지 못하면 경쟁력 있는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RWA 대비 이익 규모를 키워야 한다. BNK금융은 지난해와 올해 RWA 성장률을 제한에 성공했으나 RoRWA는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하다. 기업대출과 가계 대출에서 고루 경쟁력을 갖추는 게 관건이다. BNK금융은 부산, 울산, 경남 소재 기업에게 제공하는 대출 자산 비중이 3분의 2를 차지한다. 중소기업 대상 대출 비중이 높으면 위험가중치가 높아 RWA 관리에 어려움이 있다. 인터넷은행과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가계 대출 분야에서 반등해야 한다. ◇1분기 RoRWA, 전년 동기 대비 하락 BNK금융은 지난 1분기 RoRWA 0.86%를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 1.31%에 비해 45bp 낮아...
BNK금융, 성장률 소프트랜딩 '컨트롤타워' 설립 효과
BNK금융이 위험가중자산(RWA) 성장률 하향 조정에 성공했다. 공공성을 중시해야 하는 지방금융 특성상 효율성 관리가 녹록지 않으나 지난해와 올해 달라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재무 조직을 별도로 분리하고 RWA 관리 권한을 부여하면서 효과를 봤다. BNK금융은 RWA 성장률을 밸류업 프로그램과 연동해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RWA 성장률을 자기자본이익률(ROE), 주주환원율과 함께 관리해야 할 3대 실행지표로 선정했다. 두자리수 ROE, 50%대 주주환원율을 기록하는 동시에 4% 수준의 RWA 성장률을 유지하는 것을 핵심 과제로 삼았다. ◇공공성 만큼 효율성도 중시, CFO 영입 후 달라진 면모 BNK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RWA 77조원을 기록했다. 전년도 76조원에 비해 0.9% 증가했다. 명목 GDP 성장률인 4~5%를 한참 밑도는...
iM금융, RWA 성장률 낮추고 RoRWA 반등 노린다
iM금융이 위험가중자산(RWA) 리밸런싱 막바지에 돌입하면서 성장 계획을 구체화했다. 목표로 삼고 있는 보통주자본(CET1)비율에 도달하기 전에는 연 4% 수준으로 RWA 성장률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명목 GDP 수준의 성장률을 유지해 비효율적인 자본 활용 가능성을 차단하기로 했다. RWA 성장률을 제한하는 동시에 위험가중자산이익률(RoRWA) 관리에 힘을 준다. RoRWA는 위험가중자산 대비 순이익을 가늠하는 지표로 RWA를 효과적으로 늘렸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지표다. iM금융은 최근 수년간 RoRWA 하락 추세를 이어 왔으나 올들어 반등 조짐을 보이고 있다. ◇CET1비율 12.3% 도달 최우선 iM금융은 밸류업 프로그램을 가동하면서 CET1비율 목표치를 12.3%로 정했다. 시중은행지주는 통상 13%대 CET1비율을 염두에 두고 자본을 관리하지만 아직 ...
iM금융, 시중은행 전환에도 RWA 줄었다
iM금융이 시중은행 전환 후 1년 간 위험가중자산(RWA)을 감축했다. iM뱅크 출범으로 공세적인 수도권 진출과 외형 성장을 추진할 것으로 점쳐졌으나 예상과 정반대 행보를 택했다. 그룹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iM뱅크를 중심으로 RWA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 RWA 감축은 중장기 도약을 위한 사전 정지 작업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iM뱅크는 대구·경북 소재 중소기업을 핵심 고객층으로 삼고 있어 자본비율 관리가 녹록지 않았다. 기업 신용등급이 낮을수록 위험가중치가 높기 때문이다. 자산 리밸런싱으로 RWA 부담을 덜어내고 자본비율 관리에 용이한 자산을 쌓아 나간다는 구상이다. ◇시중은행 전환 후 매분기 RWA 하향 iM금융에 따르면 지난 1분기 RWA는 43조677억원이다. 1년 전인 지난해 1분기 45조1167억원과 비교해 2조490억원(4.5%) 감소했...
JB금융, 전북은행 넘어선 우리캐피탈 전폭 지원
JB금융이 캐피탈 계열사 JB우리캐피탈을 전폭 지원한다. 은행 계열사보다 JB우리캐피탈에 우선적으로 위험가중자산(RWA) 성장 한도를 부여하고 있다. 최근 수년간 은행 RWA 성장률보다 비은행 RWA 성장률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JB우리캐피탈이 추진하는 신사업에 탄력이 붙으면서 RWA도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다. 캐피탈 계열사 RWA가 은행보다 더 가파르게 성장하는 건 금융권에서 흔치 않은 일이다. 대부분 은행 신용 RWA 중심으로 한도 배분 전략을 짜고 있기 때문이다. JB우리캐피탈은 전북은행을 제치고 그룹 내 두번째로 큰 순이익을 기록하며 자본 효율성을 입증했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극대화하는 그룹 전략에 부합하며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 ◇비은행 RWA '10조' 돌파 JB금융 RWA는 지난 1분기 기준 38조2256억원이다. 광주은행이 14조76...
JB금융, 아직 끝나지 않은 'RWA 고성장' 전략
JB금융이 공격적인 위험가중자산(RWA) 성장 추구 전략을 이어간다. 다른 금융지주가 올들어 RWA 성장률 낮추기에 공을 들이고 있으나 JB금융은 여전히 고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RWA 성장률 상승을 용인하되 중금리대출 같은 고수익 자산에 집중하는 전략이 아직 유효하다고 보고 있다. JB금융은 RWA 고성장이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자신한다. RWA 성장률을 낮추고 당장의 주주환원을 늘리기로 한 나머지 금융지주와 밸류업 구상에 차이가 있다. 계획대로 주가가 오르지 않을 경우에 대비해 컨틴전시 플랜도 마련했다. 2027년까지 주가순자산비율(PBR) 1배를 달성하지 못하면 RWA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올해 1분기 만에 2%중반대 RWA 성장 JB금융은 지난 1분기 기준 RWA 38조225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말 37조3145억원에 ...
하나금융, '비은행 힘싣기' RWA 관리 난이도 높아진다
하나금융은 최근 수년간 은행 중심 자본 배치 전략을 바탕으로 위험가중자산(RWA)을 효율적으로 관리했다. 그룹 RWA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하나은행 신용 RWA를 관리하는 게 매니징 작업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올해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2기 체제에 접어들면서는 비은행 강화를 선언해 RWA 관리 난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가장 큰 규모의 자본이 투입된 비은행 계열사인 하나증권 RWA 관리가 핵심이다. 하나증권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대거 정리하고 전통적인 IB 비즈니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IB 딜 수임에 따른 RWA 증가가 불가피한 만큼 수익성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하나카드는 자본 효율성을 감안한 성장 전략을 추진한다. ◇비은행 계열사 RWA 비중 28%, 상승 불가피 하나금융은 지난해 말 기준 그룹 RWA 279조4000억원을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