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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보험손익 다시 성장축으로…일반보험이 견인
삼성화재의 이익 구조가 달라졌다. 보험손익이 줄어든 자리를 투자손익이 메웠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보험·투자 부문에서 동시에 이익을 늘렸다. 보험사업 전반에서 수익성 관리에 무게를 둔 가운데 일반보험과 장기보험의 손익이 개선됐다. 투자 부문에서는 주식시장 호조에 따른 평가이익과 이자·배당 등 운용수입이 성장을 뒷받침했다. ◇일반보험이 반전 견인…장기도 손익 개선 삼성화재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조11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0.9% 증가했다. 지난해 상반기 16.1% 감소했던 보험손익이 증가세로 돌아섰다. 삼성화재는 보험사업 전반에서 수익성에 무게를 뒀다. 장기보험은 내실 성장, 자동차보험은 계약 포트폴리오 우량화에 초점을 맞췄고 일반보험에서는 저수익 섹터 관리에 나섰다. 출처=삼성화재 보험종목 가운데 개선 폭이 가장 컸...
김소이 기자
본업 회복에 자산운용 성과 가세, 쌍끌이 성장
올해 손해보험업계 이익 구성이 달라졌다. 지난해 본업 부진을 자산운용으로 메웠다면 올해는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동반 상승했다. 보험 부문에서는 손실계약 환입이 이익을 보탰다. 투자 부문에서는 금융자산 처분·평가이익이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 하반기 수익성 관전 포인트는 이자·배당 등 운용수익이 보험수익을 얼마나 뒷받침하는지다. ◇보험손익 반등에 투자 증가세 지속…상반기 순익 9.6% 확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손보사 30개사의 잠정 당기순이익은 5조8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보다 4474억원(9.6%) 증가한 규모다. 지난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던 데서 증가세로 돌아섰다. 보험손익은 4조3261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310억원(14.0%) 늘었다. 손실계약 환입과 일반보험 손익 증가 등이 영향을...